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의 경우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9주 간이다. 성인반 1기는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3주간 이어진다. 성인반 2, 3기는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학생반의 경우 영어 7개 반, 중국어 3개 반, 스페인어 2개 반, 아랍어 1개 반으로 나뉘며 성인반은 일반, 저녁 과정으로 구분했다. 총 6개 외국어 32개 반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이면 제2외국어는 폐강될 수 있다. 정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기수별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 별도. 저소득층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18일 오후 2시 구 교육종합포털에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꿈나무종합타운 외국어교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꿈나무종합타운 외 한남동 별밭 작은도서관에서도 초등생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지난달 수강생 선발을 마쳤다.
by 고정화성북구, 2021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더 안전’ 위해 교육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면서 새로 선발한 스카우트 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성북아트홀 진행한 교육은 스카우트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 앱 기능 등을 다루었으며 활동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1년 성북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여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신여대입구역, 안암역, 석계역 등 주요 지하철 역 등 총8개 거점을 중심으로 11개조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을 신청한 한 참가자는 “활동 초반에는 야간 활동이 낯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주역이라는 자부심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안심이’앱 또는 120다산콜센터, 성북구청 당직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야간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이며 전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요일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24시까지, 화~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가 모든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라는 각오로 안전성북을 실현해 가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은 안전성북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 중의 하나로 자긍심을 갖고 활약하 달라”는 당부를 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격리통지서 및 수령증, 구호·위생물품 및 생필품 등을 배부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종 업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당일 배송된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주민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명일동 레미안솔베뉴아파트 내에 거점을 두고 택배 배송사업을 시작해 인근 명일동 고덕현대 및 한양아파트까지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고덕역 신축 오피스텔 및 상가지역으로 배송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배송 서비스로 더 많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으로 자활근로가 필요한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빈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플렉스 간판이란 플렉스천에 출력을 한 후 알루미늄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제작된 간판으로 비교적 제작비가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렉스천의 출력물 색이 바랠 수 있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업소당 1개 플렉스 벽면 이용 간판에 대해 간판 교체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성동구 전역의 사업주로 상호 및 사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성동구가 지향하는 입체형 채널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간판 교체비의 일부 지원한다. 또한 조례, 법규 등에서 정한 표시방법 및 설치기준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점포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간판을 설치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해당부서에서 지원가능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간판교체 후 증빙서류를 제출한 뒤 담당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교체비용 지원 사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구,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북구가 구민 학습권 보장을 위해 4월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구는 오현로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을 리모델링해 구민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또한 전년도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응답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쉽게, 빠르게 오늘부터 베트남어 이제 나도 유튜버 스마트폰 카메라 족집게 과외 알고 싶은, 알기 쉬운 경제교육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구는 장애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거나 장애인을 사회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에서는 점자 촉각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마련했고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에서는 풍경 등을 그리며 실기 내용을 수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희망자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간 수강료는 4만 5000원이며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1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수강생이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개강여부는 4월 8일 발표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평생 동안 공부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기자의 꿈, 강서꿈동산으로 모여라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꿈동산’을 만들어나갈 어린이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어린이들이 직접 기사 취재, 작성, 편집에 참여해 만드는 어린이 소식지이다. 강서의 역사·문화·정보, 강서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활동, 학습정보 등이 수록되며 분기별로 발간된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주제는 강서구, 우리 동네 명소 소개 2020년 가장 의미 있었던 일 두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 60명으로 구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어린이 기자들은 구로부터 기자증을 수여받게 되며 오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강서구 주관 행사, 지역 탐방, 학교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1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번 신문을 발간할 때마다 아이들의 글솜씨와 다양한 재능에 놀랄 때가 많다”며 “기자의 꿈도 키우고 우리 지역도 새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국회의정저널]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이 지난달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현 중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8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공주택, 문화 및 상업시설이 복합된 서울메이커스파크를 조성하고 중구청사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 건축해 신당동에 위치한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침체한 을지로일대에 도심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도심산업 허브공간이 마련되고 신당동 일대에는 생활 SOC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밀착형 구정이 실현되고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설기간 동안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향후 투자심사,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구 공공시설재배치는 중구의 지도를 바꾸는 혁신 사업인 만큼 구민에게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2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송정 및 마장 도시재생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찾고 주민모임을 형성해 지역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의 목소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충실하게 반영되어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송정과 마장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켈리그라피, 바리스타 수업, 골목활성화, 마을라디오 등 다양한 교육활동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 및 지역 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송정도시재생은 지난해 12월 17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통과되며 BI개발과 함께 특색있는 이미지도 구축해 도시재생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민공모 모집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일반공모’와 전문분야 특정 주제의 발굴과 실행사업인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5인 이상의 지역주민 또는 생활권자,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지역홍보책자 발간, 마을행사, 어르신 돌봄, 집수리학교, 정원 가드닝 등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옥상텃밭, 에너지 절약 실천 등 특성화 사업 및 주민공동이용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이다. 공모기간은 송정 도시재생은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마장 도시재생은 3월 1일부터 26일까지로 대상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 신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기간 내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송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자력재생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공모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노동자 소모임 및 단체 네트워크의 사업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노동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를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자 소모임 또는 노동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개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500만원이며 사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 사업은 노동 인권 증진, 노동존중 문화 확산, 취약노동자 네트워크 강화 등 노동 관련 전반적인 사업 활동이 해당된다. 구체적인 사업 예시로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지원, 콜센터 노동자 실태조사, 일하는 여성 자조모임, 노동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문화예술 노동인권 제도 개선 등이 있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회원명부 및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공모기간 동안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사전상담(☎02-3425-8704)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동자 스스로 만드는 다양한 형식의 노동권익 증진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동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노동친화도시 강동 구축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더-큰 성인돌봄의 완성, 돌봄SOS센터 확대 실시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돌봄SOS센터‘사업을 올해 1월부터는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먼저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 구민의 돌봄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됐다. 1월부터 구는 기존 6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정보상담에 더해 건강지원 안부확인 2개 항목을 추가한 8대 돌봄서비스를 전면시행했다. 나아가, 오는 3~4월 중으로는 방역·청소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10대 돌봄서비스로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주민이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85% 이하 1인 연간 최대 158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 외 희망자는 자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는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의 주 대상 외에도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예외적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공적제도 자격 기준 미충족 및 탈락 위기가구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고 소득기준이 애매한 경우 ’선지원 후검증‘의 대안도 고려한다. 한편 도봉구는 돌봄SOS센터 운영 시 주 대상자가 어르신이니만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대면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긴급돌봄을 위한 방역계획을 별도 수립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향에도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긴급돌봄 코로나19 방역 에티켓을 연중 교육·점검하고 특히나 돌봄매니저 등 돌봄 제공기관에 대면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구는 이외에도 올해 돌봄관련 종사자에게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심키트‘를 지원하는 등 매개감염 차단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쏟는 중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도봉구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려 1,005건의 돌봄서비스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돌봄위기가구를 초기에 공동방문하는 특화된 돌봄체계를 구축해 ’긴급돌봄‘에 걸맞은 신속한 돌봄제공자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입원필요 시 신속히 입원조치하고 휴원 시 지역돌봄과 연계해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전방위적 사례관리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 말미암아 올해는 도봉구가 서울시로부터 ’선도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역 의료기관과의 더욱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적기에 신속히 맞춤 서비스를제공하고 퇴원 시 일상생활 복귀까지 연계하는 논-스톱 지역 돌봄안전망으로 촘촘하고 빈틈없는 성인돌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