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의 경우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9주 간이다.
성인반 1기는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3주간 이어진다.
성인반 2, 3기는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학생반의 경우 영어 7개 반, 중국어 3개 반, 스페인어 2개 반, 아랍어 1개 반으로 나뉘며 성인반은 일반, 저녁 과정으로 구분했다.
총 6개 외국어 32개 반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이면 제2외국어는 폐강될 수 있다.
정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기수별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 별도. 저소득층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18일 오후 2시 구 교육종합포털에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꿈나무종합타운 외국어교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꿈나무종합타운 외 한남동 별밭 작은도서관에서도 초등생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지난달 수강생 선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