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코로나19 피해로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기한연장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등을 감안해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등이다. 전문직·부동산임대·대부업·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종합소득세와 함께 5월 말까지 신고를 해야 한다. 관할 지자체 공보나 누리집·게시판 등을 통해 기한연장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임대인의 경우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납부기한 연장 대상이 되며 신고기한 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세액공제 신청을 한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며 연장된 신고·납부기한 이후에도 피해가 해소되지 않은 경우 신청에 의해 추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기한연장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승인된다. 조현국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납부기한 연장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납세자을 위한 세제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최근 아파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거나 부실하게 시공된다는 언론보도 등과 관련해 도내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치현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 지능형 홈네트워크를 설치하는 경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고시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해야 하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홈네트워크 등급을 포함한 공동주택성능등급 인증을 받아 입주자 모집공고에 표시해야 한다. 경남도는 우선 창원시 소재 공동주택 1개소에 대해 창원시 및 통신관련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치 현황 표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 파악 및 조사방법에 대해 논의한 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성능등급 인증대상인 2015년 이후 사업승인 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홈 네트워크 필수설비 설치현황, 예비전원장치 설치현황, 공동주택성능등급 중 홈네트워크 등급, 인증기기 사용 여부, 사용기기에 대한 적합성 평가 또는 시험성적서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5월 3일 표본조사 후 5월 14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도내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능형 홈네트워크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환기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필수설비 6종을 설치한 경우는 지능형 홈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봄에 따라 사업승인 시 관련 기준을 준수토록 시·군 담당자 업무지도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경남도, 빅데이터 기반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에 나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확산으로 뿌리산업 분야에서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련공의 암묵지를 디지털 자산화해 뿌리산업에 적용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조업종 전반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나 숙련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쟁력이 낮아 숙련공의 기술을 디지털하고 공정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매우 시급한 분야이기도 하다. 경남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연관 산업의 수요가 풍부하고 국가산업단지 등 로봇산업의 수요처가 집적되어 있으며 그간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등 로봇산업에 적극적 투자를 통해 제조용 로봇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경남도는 여기에 5g·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뿌리산업 숙련공의 기술을 디지털화·자료화하고 로봇에 접목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경제를 선도할 경남로봇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사업’은 전담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경남·창원 데모공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뿌리업종 제조 현장에 빅데이터를 수집, 로봇기반의 지능형 공정시스템을 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1년부터 5년간 국비 51억원 등 총 사업비 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3년간 3대 산업분야 뿌리공정의 마이스터 로봇화 실증을 지원할 수 있는 시험센터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창원 데모공장에 구축하고 마이스터 공정 빅데이터·로봇화 솔루션을 개발해 내년부터 4년간 마이스터 로봇기반의 지능형 공정시스템 보급과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사업이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업환경개선으로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로봇 전문기업의 기술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조로봇 육성을 위한 전용모델 개발·보급, 로봇 핵심부품 기술 자립화, 로봇기반 스마트 산단 활성화, 로봇강소기업 육성 등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창원시,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 통해 하수도 질적 성장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스마트 하수관로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한 TF팀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2월에 착수한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시스템 구축’의 시작 단계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 사업’이란 문제점 발생 시 사후 대응하는 광역처리체계에서 ICT와 AI기반 시스템을 통한 사전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단위 블록 처리체계로 전환해 기능적·운영적·자산 관리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금번 용역을 통해 기본적인 큰 틀이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박영화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에 알맞은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의 기본 틀이 형성되어 하수도 정책의 ‘질적 성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 꾸준한 회의와 협의를 거쳐 창원시가 스마트 하수도 선도 도시를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스마트화 구축 테스트 베드 2곳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금월 내 추진할 예정이며 블록 내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한 모든 이력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2023년 12월 구축 완료해 창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 맑은 마산만 만들기 사업’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해당 사업이 환경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임에 따라,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by 김창환거제시,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 및 아동작품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제99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맞이해 5월3일부터 5월7일까지 5일간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관에서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 및 아동작품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 아동권리 공감대 형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거제’를 만들고자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 1호로 참여했다. 이번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는 지명하는 방식이 아닌 원하는 시민 모두가챌린지에 동참해 개인 SNS상에 게시하면 된다. 또한 아동작품전시회는 거제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출품한 100여점 작품으로 전시했다. 부대행사로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의 아동활동사진전과, 굿네이버스에서 제공한 아동권리 동영상,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판넬과 홍보자료, 거제시육아종합센터 홍보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설명과 무심코 행해졌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는 5월 5일에는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사가 거제시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꿈꾸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시에서도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동권리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제시에서는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조례 제정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김창환창녕군 코로나19 피해 저소득 가구 한시생계지원 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다른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한시생계지원 사업 시행에 앞서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3월 1일 기준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가구 중 올해 1월에서 5월까지의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줄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하지만 동거인, 3월 1일 기준 사망자, 주민등록 말소자, 거주불명자, 외국인, 재외국민과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 수급가구, 2021년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기 지원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정부 한시생계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 방문 신청 시 마스크 착용 등 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할 수 있고 방문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구 중 소득·재산 등을 확인 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 말경 신청계좌로 가구당 50만원씩 지급한다. 단, 농어업인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지원대상은 차액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by 김창환사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연일 발생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관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5월 3일 0시부터 5월 9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두 30명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월 3일 0시 기준 사천시 전체 누적 확진자는 283명. 자가격리자 603명, 입원환자 122명이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관내 총 255개 업소가 집합금지 되는데, 유흥시설 5종 210개소, 홀덤펍 1개소, 노래연습장 44개소 등이다. 유흥·단란업 협회와 소개업소 협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율적으로 전면 휴업을 실시한 상태이지만, 확진자 수, 확산 속도 등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5월 9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이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게 되면 고발 조치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9일까지 1주간 연장과 함께 관내 모든 유흥시설 종사자, 접객원, 방문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한 상태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 2백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 운영자·종사자·접객원·이용자 등은 5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4월 27일 이후 검사를 받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 운영자·종사자·접객원·이용자 등은 이번 행정명령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다녀간 도원탕, 용강탕, 할매샌드위치, 사천호박라이브, 비단길 이용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것을 요청했다. 도원탕은 4월 24일~4월26일 12시~오후 2시, 4월 28일~4월29일 12시~오후 2시, 4월 25일 오후 1시 40분~오후 3시50분, 4월 28일 11시40분~오후 1시50분 여탕 이용자이다. 용강탕은 4월 25일 10시~11시20분, 4월 28일~4월29일 05시20분~ 06시30분 남탕 이용자이다. 할매샌드위치는 4월 27일 28일 오후 6시~24시, 사천호박라이브는 4월 19일~4월 24일 비단길 4월 19일~4월 28일 이용자이다. 특히 시는 5월 9일까지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함께 공무원의 사적모임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총력대응 주간’으로 설정해 코로나19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 감염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감염의 확산세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유흥업소 집함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음식점, 유흥업소 등 다양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자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어떠한 노력보다 개개인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방역의 기본이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창환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 엑스포 입장권 구매 동참 [국회의정저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는 3일 오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함양군협의회 회장 및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함께 군수실을 방문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2,160매를 구매했다. 관내 사회단체들의 엑스포 입장권 릴레이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외 사회단체에서도 구매가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구매식에 참석한 손창봉 협의회장은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국민운동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엑스포 기간중에 도협의회 차원의 방문은 물론이고 시군협의회에도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엑스포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로서 항상 솔선수범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우리군에서 열리는 엑스포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국민화합을 이루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며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인 2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by 김창환함안군, 주민이 설계하는‘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운영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지난 4월 29일 칠원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군민의 수요에 따라 자치분권 관련 전문가가 읍면을 찾아가서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한다. 각 읍·면 및 주민자치회의 특성에 맞게 교육 희망 시기, 강사, 교과목 등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며 주요 강의내용은 자치분권·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구성·운영방법,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등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하면서 느낀 궁금증이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자치분권시대에 맞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창환함안군청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군청 본관 1층에 설치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종합소득세 소액 납세자인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납세자는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되고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를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별도의 입력 없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군은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발송한다. 5월 중으로 소상공인에게 모두채움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받은 모두채움납부서로 납부하면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 소규모 사업자들의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8월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기한을 연장 받았다 하더라도 5월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PC나 모바일을 통한 전자신고로 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