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35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에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대상에 故김선자·김윤경 전·현 해뜨는식당 부녀 운영자 학술대상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문화예술대상 한희원 한희원미술관장 체육대상 박익수 전남여자고등학교장 지역경제진흥대상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6명이다. 사회봉사대상 수상자인 고 김선자씨는 젊은 시절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갚기 위해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뜨는 식당’을 시작해 2015년 암 투병 중에도 식당 운영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뜨는 식당’을 계속 이어가라”는 유지를 남겨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됐다. 김윤경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원에 밥과 국, 세 가지 반찬을 곁들인 식사를 제공하는 ‘해뜨는 식당’을 어머니 故 김선자씨의 유지를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대상 수상자인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전극소재 및 전지시스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국제전문학술지에 2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전지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 높이고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이차전지 관련 소재분야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대상 수상자인 한희원 한희원미술관장은 불공정한 사회를 그림으로 고발하고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미술을 통해 알리는 등 미술로써 민주화에 앞장서는 한편 전업 화가로서 국내외 유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광주 예술의 위상을 고양했다. 특히 광주 남구 양림동의 문인 발굴, ‘굿모닝 양림축제’ 개발, ‘펭귄마을’ 광주문화벨트 구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광주의 문화 정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체육대상 수상자인 박익수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양궁선수 및 국가대표 감독 등 지도자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학교 운동 지도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광주시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진흥대상 수상자인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260억원을 출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시 상생카드 운영,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금융인으로써 지역경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민대상은 35년의 전통과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7년부터 작년 34회에 이르기까지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5개 부문에서 145명의 시민과 8개 단체에 시상했다. 특히 올해 광주시는 귀감이 되는 시민을 누구나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후보자 접수 플랫폼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고 수상 후보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후보자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 선정 절차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대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제35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시민의 날인 오는 21일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앞으로 시정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을 예우하는 공간인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된다.
“5·18은 민주·인권·평화 가치 바로 세우는 이정표”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는 시대의 어둠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이어가야 할 시대정신이 됐고 세계인들에게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이정표가 됐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제 추모사를 통해 “5·18은 광주를 뛰어넘어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지켜내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런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5·18이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쉼 없이 전진할 것이며 깨어있는 양심과 연대하겠다”며 “정의로운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워 후대에 교훈을 남기고 살아있는 자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와 인권,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정의로운 도시가 잘 살아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일념으로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엇보다 광주의 오월과 너무도 닮아있는 지금의 미얀마를 위해 국제사화와 긴밀히 연대해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 영령의 큰 뜻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5·18민주화운동의 올바른 평가, 진상규명, 유공자 예우, 정신계승, 전국화·세계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 지역정치권 등과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9년 12월 5·18왜곡처벌특별법안, 5·18진상규명특별법안, 5·18유공자예우법안 등 5·18 관련 3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5·18역사왜곡과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5·18진상규명 작업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다. 헬기 탄흔과 함께 5·18의 아픔을 간직한 전일빌딩은 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시민 역사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로 재탄생 시켰고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과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505보안부대 옛터에 역사체험공간 조성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선보인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창작 관현악 및 뮤지컬 ‘광주’ 제작·공연돼 뜨거운 성원을 받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에 김치 원부재료를 납품하고자 하는 김치업체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수로 하고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의 소재지가 광주시에 속한 업체 또는 법인 중 식품안전관리인증과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 김장대전은 비건김치를 판매할 계획으로 비건김치인증을 획득한 업체도 참가할 수 있다. 김장대전 납품업체 신청을 희망하는 김치업체는 7일 올라올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빛고을김장대전 김치 원부재료 납품업체 모집공고’를 검색 후 접수기간 내 시 생명농업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가족의 경제활동과 주거환경의 변화로 가정에서 김장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김장에 들어가는 배추와 원부재료는 100%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업체별 맛의 차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세계김치연구소와 광주세계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가 함께 개발한 ‘표준 레시피’를 활용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광주시는 최근 국내 비건인구 증가와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라 광주만의 이색김치 발굴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와 ‘비건김치 공동 레시피’를 개발해 김장대전에 판매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김치산업 발전에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김장대전 납품업체 모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김치업체들의 경제순환 부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3월의 공무원’에 최윤영·서태권 주무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3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최윤영, 서태권 주무관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최윤영 주무관은 AI 융복합 특화산업 육성 등 광주만의 차별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평가에 치밀하게 대비했다. 더불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빛그린국가산단 등 4개 지구, 총 4.371㎢에 이르는 지역이 광주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서태권 주무관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이후 조직 승인, 전문 인력 및 예산 확보, 개청식 준비 등 2021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입주기업에는 노동, 경영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 아니라 투자규모에 따라 지방세 및 관세가 감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국내외 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지역 투자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투자기업의 조기 안착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또 2027년까지 총 1조6249억원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광주권 산·학·연·관이 연계해 인공지능, 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 등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주무관과 서 주무관은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으로 광주는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거점이자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조직 내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이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코로나19 집합금지 지침을 고려해 6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화예농가 살리기 취지를 살려 꽃말이 ‘새로운 시작’과 ‘배려’인 후리지아와 분홍튤립 교환 세레모니, ‘멘티-멘토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 등 밀레니얼 세대 공직자가 겪는 공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선배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업무와 조직생활의 노하우 전수해 주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직사회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 세대간 성장배경, 가치관, 경험 등의 차이에서 오는 세대갈등 해소와 선후배간 이해,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임용된 지 1년 미만인 신규 직원과 자치구 전입 공무원 등 109명, 선배 공무원 96명 등 총 205명이다. 멘티와 멘토가 자율적으로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6개월간 운영되며 실질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개인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공직자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에 한해 멘티 입장에서 희망 멘토에 대한 직렬, 연령, 성별, 결연방식 등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 이용섭 시장은 “선배 공직자들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현명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후배 공직자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공직문화에 새로운 바람과 활력을 일으켜 달라”며 “서로가 열린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과 혁신의 장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by 편집국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 설계, 작물별 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된다. 과정은 6월16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자는 관련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선도역할을 할 전문가 및 공동체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서민 정신건강 회복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취약대상 발굴 및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5일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시민 신용회복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자살 및 중독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심리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자 중 경제적 취약대상을 발굴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양 기관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배너를 활용해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광주지역 저소득·저신용 서민에게 저리 자금 및 채무조정 지원, 고용-복지 연계 지원 등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경제적 위기로도 힘든 시민에게 우울·자살 등 정신건강문제가 발생하면 그 어려움을 혼자 힘으로 이겨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조가 광주 서민들의 신용회복과 마음 챙김에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에서 발표한 ‘2020년 현장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19개 소방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장안전지수란 지난해 소방청에서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그와 관련해 처음 시행·평가하는 제도로 현장소방활동 안전관리 업무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객관적 수치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현장 대원사고 소방차량 교통사고 순직사고 발생률 등의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치화 한 이번 현장안전지수 평가에서 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 평균 85.6점보다 월등히 높은 91.8점을 받아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시 소방본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소방서별 3명의 현장안전 점검관을 지정·운영했고 긴급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타 시·도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양영규 시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업무 전담부서 신설 등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규제청정지대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광주형 규제청정지대 실현’ 및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등으로 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규제혁신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광주시 전략산업을 통한 광주형 뉴딜의 신속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 기업현장 및 민생규제 중점 발굴로 규제해소 체감도 확대 등이다. 특히 행정절차·서류제출 간소화와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정비’를 통해 시민·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친기업적인 ‘규제청정지대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23개 공공기관이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인·허가 시 원스톱 민원처리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시민·기업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국무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규제개혁 민·관 협업 회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규제 발굴 등 규제혁신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광주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규제발굴에 공동 협력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강화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한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주를 규제청정지역으로 만들어 스타트업 등 비즈니스가 쉽게 창출되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인 드림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해 지역뉴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민생규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연구개발특구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업에 대한 규제 개선’ 등 462건을 발굴했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자동화 선별진료소 개발’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편집국이용섭 시장,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중국 간 협력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총영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서 광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8월 수해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광주총영사로 부임한 후 광주와 중국이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중국과 한국이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14차 5개년 경제계획으로 2035년까지 다양한 경제사회 목표를 세웠는데, 그 중 인공지능, 5G, 미래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과 맞는 분야가 많다”며 “협력을 위한 중국 기업 등의 경제사절단이 광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또 “올해와 내년 한중문화교류의 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광주 차이나센터와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경축행사와 문화주간 운영 등에 광주시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세계 경제를 선도해가는 중국이 광주에 투자하기 위해 경제사절단을 보낸다고 하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면 광주와 중국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용섭 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 접종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이날 이 시장의 공개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먼저 문진표를 작성하고 알레르기 반응 여부, 각종 약 복용 여부 등에 대한 예진 담당의사의 질문에 답변한 뒤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호사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대기석에서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살폈다. 이 시장은 “백신 주사를 맞아보니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반 주사보다 통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용섭 시장,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광주와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인권 등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 내외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비엔날레에 오스트리아 작가가 참여해 의미가 있듯이 광주와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사이에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다음 행선지로 소록도를 방문하시는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어제 비엔날레와 5·18민주묘지를 둘러봤는데, 광주는 5·18의 안타까운 비극을 비엔날레의 창조적이고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승화했다고 느껴졌다”며 “차기 열릴 비엔날레에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희 내외에게 소록도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며 “소록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오스트리아에 계신 수녀님들께 고향 같은 소록도가 잘 있다고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미얀마 민주화운동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 “미얀마 국민에 대한 학살과 인권유린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아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세계인들에게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시장님께서 미얀마와의 연대 메시지를 언급하신 것을 인상 깊게 들었다”며 “서울에 돌아가면 본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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