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콩닥콩닥 신학기 정신건강 이벤트’진행 [국회의정저널] 남원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밝은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콩닥콩닥 신학기 정신건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비대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에서 비롯된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학교, 선생님, 친구들을 생각하며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내용으로 1) 정신건강 문장완성과 2) “신학기” 삼행시 짓기로 진행된다. 정신건강 문장완성을 통해 자신이 정신건강을 위해 했던 노력과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삼행시 짓기를 통해 신학기의 밝은 학교 분위기를 떠올리며 기대감을 표현해 보도록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QR코드 인증 접속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3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잠자고 있는 ‘세입세출외현금 장기보관금’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남원시에서는 장기보관된 세입세출외현금 1억 300여만원을 설 명절 전까지 해당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남원시는 상반기 중 회계부서와 사업부서가 서로 협력해 반환기간이 경과된 세입세출외현금 8천 600여만원을 일일이 대조·확인해 납부자에게 반환청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시민들의 권리를 적극 찾아주고 이후 반환청구가 없는 것은 공고 절차를 거쳐 시 세입으로 귀속 조치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회계업무 수행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와 권리를 찾아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반환청구가 없는 보관금은 세입으로 귀속시켜 시 세입 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남원시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독려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른 관내 맹견 소유자에게 맹견보험 가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맹견보험은 법상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기 때문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가입 의무가 면제되지 않는다. 또한 맹견보험은 맹견이 아니면 맹견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1월 25일 하나손해보험 맹견 보험상품을 시작으로 다수보험사에서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입비용은 마리당 연 1만 5천원수준으로 맹견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맹견의 소유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는 피해자가 신속한 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인 맹견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50명이다”고 16일 밝혔다. 남원 49번은 남원 42번, 남원43번의 밀접접촉자였으며 남원 50번은 남원 43번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월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당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49번, 남원 50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이행하는 만큼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으로 확진자 발생 및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니 접촉 후 3~4일간은 외출을 삼가해 주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원 관광인프라 구축‘순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광한루원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관광지와 연계해 동적인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고자 유원지 지정 이후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함파우유원지 일원에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등을 추진 대표관광도시 남원의 힘찬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정원과 사랑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2023년에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핵심사업으로 켄싱턴리조트 옆에 지난 28년간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사랑과 달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시설인 문라이트파크를 조성하고 그 밖에도 남원관광지 연계코스 개발, 상설공연프로그램 운영, 관광브랜드 개발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해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 70m 높이의 짚타워를 설치해 출발하는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모노레일 구간 파일시공과 차량제작을 완료했으며 계획된 3개 승강장 중 출발지인 춘향정거장에 대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4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춘향제 이전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유원지에 추진되는 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 중에 하나였던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져 대표 관광도시 남원이 보고 느끼는 체험형 관광지는 물론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시작 [국회의정저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날로 농기계의 발전으로 첨단화 대형화되어 고가품인 농기계의 이용 효율성 높이고 조작 및 안전 운행과 사전 점검 정비, 수명의 연장을 위해 이달 2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120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운기,관리기,이앙기를 비롯해 각종 고장난 농기계를 마을마다 순회하며 수리를 하고 있으며 영농작업현장에서 농기계고장으로 수리요청이 있을시 즉시 출동해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뿐아니라 농기계의 수명연장과 이용율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단한 농기계고장은 농가가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3회 528명의 농기계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120회 120마을을 찾아가 농기계를 수리 해줄 계획이며 적기 영농추진에 큰 도움을 주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를 통해 고장으로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에 효자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영농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 97종 1,055대를 구비해 필요한 시기에 임대가 가능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및 농기계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by 편집국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올해부터 임산부에게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또는 출산 전 후 1년 이내 산모이며 1년동안 최대 480,000원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포함된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1회 공급 한도금액은 30,000원 이상 10만원 이하며 , 선택형이든 완성형이든 꾸러미 구성 중 농산물 비중이 50%이상으로 공급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는 공모 절차를 걸쳐 남원 원협으로 선정됐으며 시와 공급계약을 체결, 주문 결재 시스템 구축, 꾸러미 상품 구성을 완료했으며 배송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대상자들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신청서와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은 물론 소비촉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by 편집국일자리 창출 3000개 창출 및 코로나 19 위기극복 소상공인지원 선제적 대응등으로 서민경제 안정화 및 경제도약 실현 총력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중요 프로젝트로 추진으로 구축하고 운영중인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지난 6월, 지역주민 채용을 통해 센터 구성을 완료하고 업무 개시 이후 빠르게 지역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성과로 김제시 내 신규 취업자수는 512명으로 2018년 동기간 대비 334%가 증가했으며 구인처 발굴은 76건, 구직자발굴은 891명, 알선 건수는 586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괄목할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에는 42억원를 확보해 중소기업난 인력해소와 지역 일자리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인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및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사업으로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포함함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외에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멘토링서비스사업 및 치매선별검사건강상담을 위한 백세건강지킴이 사업등 3개 신규 발굴해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신중년 취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중년취업지원사업으로 15명 예산을 확보해 기업에 취업시 기업에 최대 1년간 1인당 월 취업지업금 70만원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취업자에게 2년간 20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신중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 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아 정규직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면서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를 통한 고용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공공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318명, 희망일자리사업 362명, 단기일자리사업 54명, 지역일자리사업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9명 총 783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대처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전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에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저소득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공근로 예산을 추가확보해 연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장년층들의 일자리 요구 충족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기업의 맞춤형 인재채용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인‘2020 김제시 그랜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전북도내 규모 있고 건실한 우수기업 55개 업체가 참여해 78명이 신규 취업자로 합격하는성과를 이뤘으며구인구인만남의날 행사에는 김제시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조기업 ㈜소리소, 도계 및 계육 가공 전문기업 ㈜사조원, 특장차 제조업체 ㈜유니캠프, 장류 제조기업 ㈜참고을 등 총 4개 업체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성황리에 마치고 최종 43명이 신규 취업자로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만남의날을 매월 실시하고 다채로운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제공해 청·장·노년층,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1년도에는 매월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예산 긴급 투입 및 김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어려운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으로 정부지원 및 전라북도 지원금 외에 김제시 긴급 자금을 확보. 투입해 긴급 경영자금으로 개소당 20~50만원씩 1, 2차에 걸쳐 총 2,450여개소에 약 2,362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임대료로 1,296백만원을 지급했으며됐고 3차 재난지원금은 2021년 2월중에 개소당 50만원으로 3,300여 개소에 1,700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대출받은 1억원 이내의 대출금에 따라 발생한 이자액의 3%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서 지난해에는 33개 업체에 3천2백여만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개선·경영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당 최대 1천만원 이내 지원으로 현대식 시설개선사업 및 상품배열 개선, 제품 포장 등 맞춤형 경영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시민 경제부담을 덜어주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상품권 구매처도 지역 내 농협, 우체국 등 33개 은행으로 확대했으며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으로 김제사랑상품권 전용 앱 ‘ 고향사랑페이’을 운영해 구매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67억원 증가한 850억을 발행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리樂’을 올래 1월에 개장해 본격적으로 점포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몰은 10개 점포가 입점해 각각 떡케이크,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수익모델 발굴,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청년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년일자리 핵심정책이자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를 2019년 7월부터 시행, 기업과 청년취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기업 신규 고용창출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청년인턴사원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 41명, 2020년 30명, 2021년 51명을 선발, 총 1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에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나아가, 올해 8월부터 성과분석 용역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와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협의 중으로 2021년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공모를 통해 만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관공서 사회복지법인, 민간육종연구단지 등에 장·단기 일자리 지원을 통해 동일기관 취업 및 일 경험 등을 통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로 타 기관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10월 27일 신풍동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신규 조성한 ‘김제청년공간 E :DA’를 오픈해 청년창업 1번지로서의 자리를 굳히고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김제청년공간 E :DA’를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조성, 청년창업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청년창업가 ‘아리’를 지난해까지 38명 발굴 육성했으며 올해는 2월중으로 10팀의 신규창업가를 발굴, 창업초기비용 지원 및 교육·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한 청년 CEO 의 데스밸리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한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CEO가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관련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인건비를 월 180만원씩 10개월간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관련 기본 교육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을 위해 신규 발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 신규 청년일자리 6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지원 강화 및 신재생에너지 공감대 확산 시는 취약계층의 가스시설 개선지원을 위해 지난해 170백만원을 확보해 661세대에 고무호스 금속배관을 교체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129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연탄쿠폰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해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이해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해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청사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정읍시청 본관과 의회관, 정읍역, 터미널 등 4개소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정화하는 에어샤워 방역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청과 주요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청사와 터미널, 정읍역 방문객은 AI 안면인식 체온 카메라에서 화면과 음성으로 정상 알림을 확인 후 전신 방역 소독기를 통한 소독을 한 후 출입할 수 있다. 에어샤워 방역 부스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통로에 설치해 3단계 필터링으로 공기를 살균, 소독하고 광촉매 방식으로 살균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된다. 또한, 발열 등 이상 감지 시 경보음과 비상등이 동시 작동되며 개방형 부스로 많은 인원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화학 약품 기반 방역 부스는 오히려 해로운 독성 부산물을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반면,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광촉매 방식으로 살균제가 필요 없어 안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주기적으로 시청사 내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화장실과 사무실 문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에탄올 살균소독제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재배 농가에 2월 중순 생육재생기에 따른 작물의 빠른 생육 회복을 위해 웃거름 시비와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평균기온이 낮으며 특히 1월 8~9일에는 –17℃까지 떨어져 세심한 포장 관리가 필요하다. 기상 상황과 생육상태를 고려한 정읍지역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2월 14일~15일 사이로 10일 이내에 추비 시용을 해줘야 월동 후 생육 회복이 빠르다. 웃거름으로는 1필지당 요소비료 2포를 뿌려줘야 하며 과다 시비하면 5월 등숙기에 도복의 위험이 있으니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 생육이 불량하거나 토양 상태가 나쁜 포장은 5kg씩 15일간격으로 2회에 나누어 살포해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배수가 불량해 습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구를 깊게 정비하고 습해를 심하게 입은 맥류에는 요소 2%액을 10a당 100L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잡초 방제 방법으로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에 벤타존액제 물 100L당 30ml를 사용해 10a에 살포해야 한다. 맥류 중에서도 보리와 밀, 귀리 등에 적용되는 약제가 다르므로 PLS제도에 따른 농약 등록기준을 확인하고 농약을 사용해야 한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를 판단하는 방법은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 속잎이 드러나는 것이 관찰되거나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랐을 때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의 경우 10월 중순부터 하순 적기에 파종한 지역에서 웃자람이 관찰되어 웃거름 과다 시비 시 도복의 위험이 있다”며 “웃거름은 적정량을 시비하고 물빠짐 배수골 정비, 잡초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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