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50명이다”고 16일 밝혔다.
남원 49번은 남원 42번, 남원43번의 밀접접촉자였으며 남원 50번은 남원 43번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월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당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49번, 남원 50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이행하는 만큼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으로 확진자 발생 및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니 접촉 후 3~4일간은 외출을 삼가해 주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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