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중‘2021년도 전라북도 돋움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 육성사업’신규 참여기업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는 돋움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스타기업→글로벌강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돋움기업 육성사업·도약기업 육성사업·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액 순도비 지원사업이다. 전라북도는 ‘기업성장사다리’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정책들은 연계해 기술력, 혁신역량 및 성장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기업지원 프로그램인‘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첫 단계 지원사업으로 창업기업을 넘어 중소기업으로 발돋움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기업으로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인력·부서를 운영하며 상시 근로자 1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농공단지입주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경영역량, 혁신인증활동, 경영성과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기업환경, 기술·경영상태 등을 확인하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CEO 인터뷰를 통한 경영진의 사업 이해도, 기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3차 인터뷰 심사를 진행해 최종 20개사를 선정한다.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제품·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R&D기획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경영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성장촉진 지원으로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2단계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기업으로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이다. 접수는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으로 하면 되고 경영역량, 연구역량, 기업 혁신활동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기업환경, 기술역량, 수출역량, 참여의지 등을 확인하는 2차 현장심사, 신청기업 CEO의 경영전략 발표를 통한 경영혁신 의지, 기업 성장전략 등을 평가하는 3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한다. 도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마케팅 지원, 기술·경영혁신 바우처 지원,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투자 IR 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의 허리 역할을 하는 전북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3단계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산업 제조업분야 기업이다. 선정방식은 온라인 접수를 통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기업 환경과 경영상태 등을 심사하는 2차 현장평가, 신청기업 CEO의 경영전략 발표 및 인터뷰로 혁신기반, 혁신활동, 기술경영 등을 확인하는 3차 인터뷰 심사까지 마치게 되며 마지막으로‘운영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선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025년까지 5년동안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인력채용 플랫폼, 사내창업, 리더 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돋움·도약·선도기업 육성사업 모집공고 기간은 3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서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도내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의회는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제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19조 5천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계층을‘더 넓게, 더 두텁게’지원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4차 재난지원금의 원칙을 세웠지만 정작 정부가 마련한 지원 대상자에 코로나19로 외식소비 부진 및 지역축제 취소로 농산물 판매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이 제외 된 것에 우리는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 정부는 농가 소득 감소분을 명확히 산출하기 어렵고 통계상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지난해 긴 장마 등 각종 재해와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쌀과 같은 농작물들의 생산량이 급감하는 등 농업인들의 피해는 막대한 실정이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농촌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또한 친환경 농업, 화훼와 같은 시설 농가들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입학식·졸업식 등으로 직격탄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한 번도 직접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도 배제 된 것에 농촌 현장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체 인구 11,554세대 중 농가가 6,050호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전체 소득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46%로 농업분야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농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제외에 많은 군민들이 허탈감에 빠져 있다. 이에 장수군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 심각성을 인정하고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전 군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촉구하는 성명서를 의원 전원명의로 채택했다.
by 편집국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자원봉사단 창단 교육 [국회의정저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전문교육을 통한 재능기부자원봉사자 양성과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신규자원봉사단 창단 교육을 실시했다.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워 성장하기 위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두빛나래자원봉사단’,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해 자녀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사회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경험을 나누도록 하는 ‘도담도담가족봉사단’, 한땀 한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모인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총 3개 봉사단체가 함께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월 1회 이상 해당 분야의 봉사를 필요로 하는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두빛나래자원봉사단’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방향제와 주방세제비누 50세트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담도담가족봉사단’은 사랑의 다육화분 만들기 50개를 남원시사회복지관에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이 만든 가죽카드지갑 60개를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에 창단된 봉사단은 자원봉사자와 봉사 수혜자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봉사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춘향골 명품 복숭아, 재배환경 좋아진다. [국회의정저널]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현대화시설을 갖춘 하우스 안에선 시샘에 굴하지 않고 복사꽃 만개한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 노지에서는 4월 무렵부터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시설재배 하우스에서는 2월 하순부터 개화를 시작해 3월 초 절정에 이르게 된다. 현대화시설을 통해 복숭아 재배를 위한 적절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춘향골 명품 복숭아는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 및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되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품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온도관리, 수분관리, 병해관리 등 재배환경 관리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품질유지가 가능하고 빠른 출하를 통한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복숭아 시설재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증가하는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5억원을 확보, 다겹보온커튼 및 냉해방지용 공기순환팬 등을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도 지역특화 복숭아시설 하우스 3억여원을 확보, 노지에서만 재배 가능했던 복숭아가 시설재배가 가능해질 예정해짐으로 시설재배 농가수가 증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도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및 과수농기계 등의 지원을 통해 춘향골 명품 복숭아의 비상을 위한 토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해마다 농가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과수 시설현대화를 위한 예산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농지원부 일제정비 올해 말까지 총력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23개 읍면동과 함께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작성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에서 작성·비치 관리하고 있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데이터와 비교·분석, 현장확인 등을 통해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 수탁사업 홍보와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일제정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농지원부 정비를 독려하기 위해 농지원부 정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지원부 정비 담당자와 업무 보조원의 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읍면동 담당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관리 읍면동 지표에 읍면동 정비율을 반영했다. 남원시 농정과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공적장부를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경작유전의 원칙 등 농지행정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지 소유와 임대차 질서 확립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무주군, ‘아토피 피부염 환자 의료비 연중 지원‘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무주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차원에서다. 소득기준 중위 100%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가 대상이며 연간 1인당 50만원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피부과 전문의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한방의료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진단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해 아토피 피부염 진단 등록자로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일 이후부터 발생한 의료기관 처방전 또는 항목이 기재된 영수증을 발급 받아 무주군보건의료원에 신청서와 함께 청구하면 환자 계좌에 지원금이 송금된다.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주민들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대상자 등록과 함께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양미경 팀장은 “증가추세에 있는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해 피부염 진단과 피료 교육 ·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에게 아토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2019년 도입해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이 불의의 재난과 사고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의지가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 가입자 수는 올 3월 현재 22,157명으로 군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총 2명이 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 장애를 입어 보상을 받았다. 무주군 군민안전보험은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보장내역이 기존 12개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 관련 보장, 가스 상해 및 사망, 후유장애 관련한 내역이 추가돼 15개로 확대됐다. 보장 내역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사망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후유장애, 대중교통상해사망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비용 강도 상해 사망 · 후유장해 등이다. 보장금액도 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로 무주군민과 무주군에 주소를 둔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타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 김영식 팀장은 “우리 군은 군민안전보험 시행에 앞서 무주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해 보장 근거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피보험자와 법정 상속인이 청구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서 "예기치 않은 순간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이 제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별도의 홍보물, 읍 · 면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전 · 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 또는 해지되며 타 지역에서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매년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1년 마다 자동 갱신이 되며 보험청구 소멸 시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인구변화 해법 찾기에 나선 무주군이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노년을 보내기에 든든한 무주“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월 현재 8,082명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연간 12만원의 이 · 미용비를 받을 수 있다. 전입 또는 연령 때문에 신규 지원 대상이 됐다면 사유 발생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안전생활을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를 파견해 일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1,428명이 대상이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 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감지 센서 부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대상 홈 클리닝 사업도 추진한다. 홈 클리닝 사업은 집 안팎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만족시키며 건강한 여가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회원이 돼 건강생활을 비롯한 평생교육과 취미여가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 노인대학을 비롯한 무료경로식당과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며 무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공익형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21개 사업에서 2,300명 분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이은숙 팀장은 “무주는 어르신 인구가 전체인구의 33.7%를 차지하는 만큼 섬김을 우선으로 한 복지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이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누리시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화장장려금과 추모의집 이용을 지원해 장사문화를 개선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화장장려금은 50만원으로 사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다가 화장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등 연고자가 관련서류를 갖춰 군청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부안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은 2개조로 구성된 민간감시단이다.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새만금 사업지구 등 건설현장의 비산먼지사업장 상시 감시, 불법소각행위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 조치사항 홍보 및 이행확인 점검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운영으로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의 피해 최소화 및 오염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봄철 계절풍으로 미세먼지, 비산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시단을 활용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함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다문화 아동.청소년 멘토링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5일 부안초등학교, 부안여자중학교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위한‘다함께 만든 이야기’아동·청소년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만든 이야기’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로 만들어가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뿐 아니라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위해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초등학교·부안여자중학교는 협력관계를 가짐으로써 지역문화교류의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청소년들의 더 나은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안숙 센터장은“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책읽기 및 생각나눔 활동,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돕는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류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즐거운 멘토링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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