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1~2월 중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보인 6개 부서에 대해 내부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투자금융과와 일자리경제정책관이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법무행정과, 인재개발원, 수산기술연구소가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선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공로상에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투자금융과는 ‘전북 탄소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탄소융합기술원, 효성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특화단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2024년까지 탄소관련 기업 110개 유치와 4,692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으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6년 연속 산업부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에 제공되는 국비 5% 상향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 등 지방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 했다. 또 다른 최우수 부서인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선정을 위해 상생형 일자리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센티브 3,50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까지 투자규모 총 5,171억원, 직접고용 1,704명 창출과 전기 SUV,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24만여 대 생산으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법무행정과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2년 연속 으뜸 기관으로 선정, 인재개발원은 남원시 상생 협력 사업으로 지역업체 경제활성화를 수산기술연구소는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무행정과는 지역 현장중심 규제혁신 과제발굴·개선을 위해 482건을 발굴, 72건을 해결하고 현장방문과 규제 창구운영으로 35개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으뜸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재개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관내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지역상품 애용과 지역민 근로자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상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등 업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산기술연구소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 시스템 구축’ 공모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업비 70억 규모의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됨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된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같이사는 사회구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는 14개 시·군센터와 협력해 46,000곳 34,142명 선제적 방역활동과 도내 취약시설 7,293개소 4,660명 릴레이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마스크 제작지원,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등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하고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은 2017년부터 200여 부서가 선정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1대 핵심프로젝트, 공약사업 등 각종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으뜸 도정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오는 3월 말까지 도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2021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위한 집중육성을 위해 사업을 대폭 개편했다. 대상은 인증이나 인가, 지정이 3년 경과한 기업으로 집중한 반면에, 지원은 기존의 사업화비 지원에서 경영진단 컨설팅을 추가했으며 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최대 3년까지 지원하며 기존 단년사업으로는 불가능했던 중장기 사업화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수사항으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종합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업별로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으로 전북도는 지난 2년간 총 9개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해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벌크형 죽 제품 개발, 전북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소규모 가구공방을 위한 전문 어플 개발, 고가장비 공유센터 도입 등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총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경제적 성과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5개 내외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올해 11월말까지 사업화비 최대 5천만원과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하며 연차별 평가를 통해 사업화비를 2년간 더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성장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이끌어갈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4차례에 걸쳐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00여 건, 8,000억원 상당을 발굴하고 2년 연속 8조 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 전북도는 9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22년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 TFT와 전북연구원,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02건에 8,091억원을 발굴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정부 정책에 부합한 전북형 뉴딜 사업을 비롯해 융복합 미래신산업, 삼락농정농생명, 여행체험1번지, 새만금, SOC 등 전북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 데이터 댐 활용 지역현안해결형 AI융합 플랫폼 구축,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 실증,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풍력 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센터 구축, 친환경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교육센터 등 -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특장차 안전신뢰성 강화 기반구축 및 기술혁신, 친환경 그린 농기계 및 이동식 충전시스템 기술개발,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조성 등 -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질병 치료제 우수제조시설 구축, 지덕 웰니스산업 플랫폼 구축,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지원, K-seed 혁신클러스터 조성,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CRO 지원 등 - K-Film 제작기반 및 영화산업 허브 구축, K-무형유산 한류체험관 건립, 무성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정읍 디지털미디어 문화유산 아트센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호소 지형정보 구축, 스마트수변도시 디지털트윈 구축 등 -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새만금~전주고속도로 남전주IC 진입로 확장, 김제 백구특장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노을대교 국도 77호선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등 -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국립 서남권 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 어르신 디지털 일자리 교육훈련기관 구축, 전주권 광역상수도 복선화 사업, 섬진강 적성지구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 올해는 정부의 SOC 및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민생여건이 악화되고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전북도 계속사업 중 올해 완료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1,000억원 이상 많으며 특히 새만금 사업은 새만금 남북도로 등의 준공연도 도래에 따라 전년도 대비 크게 감소되어 이를 대체할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도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 연속 8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 논리 보강과 함께 부처 실링 배정 이전인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해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액 확보를 위해 상황에 따른 단계별 전략을 세우고 정치권 및 시군과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부처 중기사업 심의 대응에 집중하면서 각 부처 예산 편성에 대응해 국가예산 전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100대 중점확보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사전 설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 주요 정당 및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중점 확보사업에 대한 설명 및 예산확보를 위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정치권-시군과 체계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 또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작년 험난한 지형 속에서도 사상 최초로 8조원 시대를 개척했다”며 올해도 “도-시·군-정치권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그동안 구축된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안전한 접종’ 전도사 된 박성일 완주군수, “지원 아끼지 말라” [국회의정저널] 박성일 완주군수의 요즘 관심은 온통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집중돼 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작년 1월 이후에는 “방역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앞서 가야 한다”며 ‘선제적 방역’을 수시로 지적했는데, 올 들어선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라면…”이라며 ‘안전한 접종’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박 군수는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완주군 백신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던 지난 2월 중순 이후 매일 접종과 관련한 현장 방문과 별도 보고를 받고 있다. ‘신속한 접종’보다 ‘안전한 접종’이 더 중요하다며 간부들의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도 계속 채근해왔다. 박 군수는 첫 접종을 앞뒀던 지난달 간부회의와 이달 초 간부회의 석상에서도 “백신 접종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을 적극 점검하라”는 지시를 빼놓지 않았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이상증상 발현 등 비상상황에 만전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백신 접종은 보건소 방문 접종과 찾아가는 접종, 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나뉜다. 의료진이 있는 병원의 경우 자체로 백신을 수급하고 관리하지만, 행정에서 직접 병원을 찾아가 관리 상황을 점검하라는 박 군수의 지시로 백신수급 때 병원으로 보건소 직원이 방문하고 실시간 백신관리 모니터링을 위해 수시 방문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덕분에 완주군의 백신 접종은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접종을 시작한 완주군의 1차 백신 접종률은 대상자 977명 중 950명이 접종해 97.2%를 기록했다. 이번 주부터 1,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도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라. 예방접종추진단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며 “그만큼 안전한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크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농업기술원장, 장수군 블루베리 농가 영농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술원장이 계북면 소재 농가에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박경숙 원장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농가에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현황과 유통판매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우리지역에 맞는 블루베리 품종육성과 재배시설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조기출하로 고소득을 창출하지만 시설비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전북농업기술원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경숙 기술원장은 “우리품종 육성과 시설지원 필요성을 느낀다”며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가야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3억원의 보조사업비로 재배시설을 보완해 2020년부터 1월에 조기출하했으며 올해는 5농가가 1ha 면적에서 2월부터 블루베리를 조기출하해 kg당 1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by 편집국장영수 군수,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동참 [국회의정저널] 장영수 군수는 9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1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장 군수는 ‘일회용품사용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택배와 배달음식 증가에 따라 일회용품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일수록 군민모두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힘써야 할 때”며 “커피숍이나 마트 등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와 용기 등을 가지고 장보기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이 이달 16~31일까지 장수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타 자치단체에서 유령 가맹점을 등록한 뒤 QR코드 방식의 지역화폐로 허위 결제해 지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부정유통 행위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군·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 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진행한 뒤 대상점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 점검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드러난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및 부정수급액 환수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는 장수사랑 상품권 제도의 운영취지가 극소수의 부정유통 사례로 훼손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본격시행 [국회의정저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한다. 또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배출시설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된 퇴비를, 배출시설 1,500㎡미만의 농가는 부숙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제도시행 초기 준비가 미흡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후 1년간은 계도 위주로 시행했으나, 오는 3월 24일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1년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부숙도 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성분검사 미 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축사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100%를 퇴비생산업체와 위탁 계약해 처리하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검사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해, 시료는 약 5군데에서 채취한 퇴비를 골고루 혼합해 그 중 500g을 지퍼백 등에 담아 밀봉해 직접 기술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한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본격 시행으로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와 계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원시·한국철도 전북본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관광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여행트렌드 ‘비대면·소규모·자유여행’에 따라 가깝고 익숙한 여행지 ‘열차타고 남원 놀러가세’ 열차상품을 운영하기 위해 맺은 것으로 시는 오는 11월까지 코레일과 함께 다양한 계절· 테마상품의 시즌 투어 상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 확충,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택시 활용 등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작은여행, 자율여행, 근거리 여행을 찾는 개인 및 가족단위의 소규모에 맞는 철도상품 구성과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남원시의 매력관광자원과 축제, 공연, 체험 등을 연계한 경유·체류형 철도여행상품을 새롭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남원이 일상관광지로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재조명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원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개강 [국회의정저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2급자격증 취득은 물론 공문서 작성 등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고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물론 아동요리 수업 등을 진행해 다양한 취업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3월 30일 생활목공예공동창업 과정을 시작하고 4월 신생아건강관리사, 5월에는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며 접수는 3월 19일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교육훈련은 240시간 내외로 진행하며 과정별 시기에 맞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 20명 내외 교육생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올해는 5개 과정 100여명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 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 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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