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대청계곡 ‘힐링 누리길’ 추가 조성 [국회의정저널] 빼어난 경관으로 사시사철 피서객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김해 장유 대청계곡에 자연친화적 힐링 누리길이 추가로 조성된다. 김해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10억원을 투입해 7월 중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피서철 이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완공 시점은 내년 2월로 예상된다. 시는 앞서 지난 2018년 대청천 생태하천 산책로와 연계해 희망공원, 장유폭포까지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장유폭포에서 장유사 등산로 입구까지 약 1.2km 구간에 누리길을 연장 조성해 전체적으로 대청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의 명품 둘레길을 완성한다. 현재 장유사와 용지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장유사 진입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등산로 단절 구간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계곡 속 등산로 개설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따라서 이번 추가 사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누리길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용 도시계획과장은 “대청계곡 누리길은 장유 신도시 중심의 대청천 생태하천 사업 구간을 연장해 시행하는 만큼 지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보행공간이 될 것이다”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누리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고성군–낙동강유역환경청,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협약식 체결 [국회의정저널] 고성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월 12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백두현 고성군수와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과 협업을 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환경부에 지정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11월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예정지는 마암면 두호마을, 곤기마을 일원으로 107ha, 97필지이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3종, 천연기념물 17종, 희귀식물 2종 등 총 739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생태적 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생태관광으로 발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군민의 적극적인 동의로 인위적인 훼손 없이 오래토록 잘 보전되어 온 마동호 간사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고성군, 전국대회 참가팀 인근 시군 유출에 고심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전국대회를 유치하고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일부 참가팀이 인근 시군으로 유출되고 있어 해결방안 모색에 고심하고 있다. 군은 5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 참가한 40개 팀 중 숙박을 필요로 하는 37개 팀을 대상으로 숙박 및 식당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14개 팀이 인근 시군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40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됐지만 14팀이 숙박 문제로 인근 시군으로 유출되면서 경제효과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파악했다. 문제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줄줄이 개최될 전국대회 참가팀들도 인근 시군 유출이 불 보듯 뻔해 대회개최가 인근 시군만 좋은 일 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고성군은 대회 참가팀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로 올해 64개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동계전지훈련을 비롯한 4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스포츠산업대상까지 수상했다. 또한 대회를 주관하는 고성군체육회와 고성군숙박업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숙박시설 보수 및 친절교육 등을 통해 대회 참가선수단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창환고성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채용 면접 현장 전격 공개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도우미 채용을 위해 면접 현장과 그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군은 5월 12일 고성군 평생교육학습센터에서 나이가 드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는 고령친화도시 고성군 만들기의 일환인‘2021년 신규사업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의 경로당 급식도우미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인력채용 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관리 규정’에 근거해 다양한 사람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공고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분야 및 인원, 근무조건, 응시자격 요건, 시험방법 및 배점기준 등 모든 세부사항을 사전에 공개했다.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급식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이용 어르신들의 요청 및 고령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급식도우미가 주3회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준비, 배식, 정리 등 급식활동을 도와 경로당 이용어르신에게 영양가 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희망 경로당을 모집해 지원경로당 58개소를 선정했고 급식도우미를 공개채용 중에 있다. 급식도우미는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이번 달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급식도우미는 면접시험을 통해 58명을 최종 선발한다. 채용된 급식도우미에 대해서는 위생교육, 영양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이용어르신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장은 어렵겠지만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은 채용에 있어 공개경쟁의 원칙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누차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 내 주차장 운영방식 검토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공룡박물관 주차장을 제외한 상족암군립공원 내 주차장 운영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전마을 등 일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주민들의 수익사업 방안도 모색하는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상족암군립공원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제전마을에 위탁운영 해오면서 진입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모든 차량에 주차요금을 받아 수차례 민원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고성군은 즉시 운영상의 문제점과 위·수탁 계약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위·수탁 계약 법령 해석 미흡, 관리수탁자 자격 부적정, 관리·감독 소홀, 민원처리에 대한 소극적 업무처리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담당자들에게 주의처분을 내리고 관리·감독부서에는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현재 상족암군립공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주차권을 발행해 시간 내 빠져나가는 차량에 대해 모두 환불 조치하고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주차장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8월 초부터는 공룡박물관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상족암군립공원 내 주차장을 무료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운영인원도 충원해 공원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고성군, 문화예술인이 중심이 되는 ‘문화재단설립’ [국회의정저널] 백두현 고성군수가 문화예술인이 존중받고 모든 작품마다 직접 참여·기획·결정하는 고성문화재단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극히 일부에서 이사진 구성과 사무국장 채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문화재단설립 취지와 운영 원칙이 존중되고 그 과정이 군민들에게 공개된다면 행정에서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백 군수는 5월 11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화재단설립에 대한 그간의 진행 과정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고성군 문화·예술은 행정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왔다”며 “이로 인해 매번 단기적이고 단편적인 행사 위주의 사업계획만 세워 실행해오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행정 위주의 문화예술정책이 지속될 경우 단체장의 생각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때그때 정책이 변동되고 문화예술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것이 고성군 문화·예술의 가장 큰 문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어느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문화예술인이 존중받고 직접 참여·기획·결정하는 고성, 고성의 문화예술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고성을 만들고 싶었고 문화재단설립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성군의회 이용재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문화예술 정책은 공무원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으로 새롭게 바꿔나가야 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장·단기 발전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엑스포조직위를 고성문화재단으로 새롭게 변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고성군은 이용재 의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 문화재단TF팀을 구성하고 재단 설립변경을 위해 경상남도와 지속적인 업무협의 진행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 이어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와 재단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완료하는 등 재단설립 절차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극히 일부에서 문화재단설립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의회에 제출한 조례안도 보류돼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대해 백 군수는 “이전 행정이 얼마나 신뢰를 잃었는지 한 사람만 채용하려 해도 무조건 ‘내정됐다?’라고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문화재단설립 취지와 운영 원칙이 존중되면 이사진 구성, 사무국장 채용 등 구성원 선발에 대한 모든 과정에 행정은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광지 운영과 관련해서도 문화재단이 관광지를 위탁·운영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이 문제가 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으로 미친다면 그 의견 또한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화재단설립 과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제안해줄 것을 요청하며 그럼에도 조례안이 의회에서 보류된다면 행정에서는 더 이상 문화재단설립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 군수는 “문화재단이 설립되고 운영이 정착된다면 문화·예술단체의 특색과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받고 전문가 집단으로서 지역문화와 예술의 창작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과 예술인, 문화단체가 상생하는 새로운 고성의 문화지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거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상품, 기념품, 식음, 숙박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2021년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거제관광협업센터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이란 전국의 10개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우리시 권역은 거제, 통영, 남해, 부산을 포함한다. 프로그램은 오픈강연, 기초 논의, 심화 멘토링, 논의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2개월간 10회 운영한다. 2021년 5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강연으로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컨설팅팀에서 ‘빅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 관광 트랜드’를 주제로 첫 강연을한다. 누가나 참여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네이버카페에서 거제관광네트워크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metaaindigo@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종사자 마케팅 교육 및 네트워크 모임은 거제 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서로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나누며 거제 관광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행복가득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가족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1일 12일 양일간 실시간 ‘행복가득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가족한마당’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한마당 행사는 공공실버주택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 오신 어르신들이 이웃을 사귀고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공실버주택 2층과 3층의 커뮤니티공간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돌봄봉사회, 고우리주민동아리, 주민강좌 수강생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11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너나우리 고성인형극단의 별주부전 인형극 상영, 방구쟁이며느리 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12일에는 이미용서비스를 받아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나전칠기 교실, 주민들이 참여해 펼치는 전통놀이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꾸러미’도 전해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의 행복사진전시회’와 주민 사진전이 로비에서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 됐다. 공공실버주택 이정여 어르신은 “처음 이사 와서 낯선 환경과 친구나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었는데,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이웃도 알게 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함께한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연희 부장은 “앞으로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공공실버주택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공공실버주택 가족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고성군 전역의 마을 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성읍 교사리에 문을 연 공공실버주택은 지상 13층 100세대 규모로 주거와 문화, 여가시설이 결합 된 공공임대주택이다. 2~3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존중과 나눔의 생활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 주민강좌 및 주민건강특강 보건복지일자리 원스톱 상담 사례관리서비스 이미용·세탁서비스 제공 고성도서관 순회문고 운영 주민 텃밭동아리 지원 주민공동체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는 이미용·세탁 서비스 및 정서지원 결연 봉사활동을 위한 돌봄봉사회를 구성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창환전동 킥보드 법 개정, 5월 13일부터 강화된 규정 시행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5월 13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탈 때 안전모를 꼭 써야 하고 동승이 금지되는 등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관내 고등학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 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고성군의회에서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판매 및 대여 급증 등 이용 수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화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을 위해서는 만16세 이상만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비롯해 안전모 착용, 승차정원 준수등의 의무 부과 등이다. 위반 시에는 각 항목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3만원까지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PM을 운전할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면허로 운전하면 범칙금 10만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면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술을 마시고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을 때 부과되는 범칙금은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며 음주측정에 불응 시 범칙금은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높아진다.
by 김창환박환기 부시장, 저도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 점검 [국회의정저널] 거제시 박환기 부시장은 지난 5월 12일 거제시 장목면 저도 내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된 사업과 추진예정인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완료된 사업 중 접안시설과 화장실에 대해서는 철저한 유지 · 관리를, 계획 중인 사업은 해군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저도를 관리하는 해군 부대 관계자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관광자원 확대,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대해 해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합동점검을 마친 박환기 부시장은 “저도는 거제시의 상징적인 섬이다 비록 해군이 관리하고 있지만, 47년 만의 개방을 통해 대통령의 섬에서 국민 모두의 섬으로 돌아온 만큼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by 김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