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2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unnydahyeln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류 유튜버다. 스페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JEKS Coreana, 영미권 구독자가 71만명인 DKDKTV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1인 유튜버 모두 모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크리에이티브포스’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서울시 영상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올해 700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명소부터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1인 미디어 커뮤니티로 활약 중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4월~10월까지 격월로 선발하고 성별, 연령 제한 없으나 서울에서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 및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채널 전반적으로 평가하므로 구독자 수에 관계없이 채널 내 콘텐츠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중 22개 팀이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21개팀이 1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로 선정되면, 편집 및 촬영 장비 지원 콘텐츠 제작 교육 네트워킹 개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익확보 등 1인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촬영 및 제작 장비 무료 지원.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에스플렉스센터 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의 인프라는 물론 카메라, 조명, 라이브 송출기기 등 전문 촬영장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편집실과 1·2인용 공유오피스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트너스 공간 등의 인프라가 무료 제공된다. 둘째, 초·중·고급 단계별 1인 미디어 맞춤 교육도 지원된다. 콘텐츠 주제를 기획하는 방법부터, 제작해서 편집하는 노하우까지 1인 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제공된다. 또한, 600개가 넘는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어 수시로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기업, 기관과 진행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그간 크리에이티브포스만 수강할 수 있었던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혹은 예비 크리에이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한국콘텐츠진흥원, SBA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크포TV’를 통해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첫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온라인 학습 탭이다. 해당 사이트에서 W-UP 강좌명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학습 → 아동/청소년 → IT’ 탭에서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둘째, ‘한국콘텐츠진흥원’이다. 위와 동일한 콘텐츠를 에듀코카의 ‘온라인교육 → 정규과정’ 탭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해당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셋째, SBA 자체 유튜브 채널인 ‘크포TV’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각 강의 전체 원본 중 핵심적인 부분만을 별도로 편집한 5분 내외의 클립영상을 2월 17일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더블유 업’ 은 현직 크리에이터 12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이며 크리에이터 입문부터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총 29개 강좌에 담아냈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W-UP’은 유튜브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예비 크리에이터,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더욱 발전하고 싶은 현직 크리에이터 모두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리와 연계한 콘텐츠 기획 및 채널성장 팁, 13년차 유튜버의 실제 노하우, 글로벌 채널을 위한 전략, 캐스터가 알려주는 유튜브 스피치, 유튜버 브랜딩을 위한 무료 웹사이트 제작툴’ 등 각 강사들 본인이 실제 활동하는 분야에서의 강점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린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에이티브포스의 활동이 개인의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예비 크리에이터가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서울시·중소기업 등을 알리는 영상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센터 청사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당제2동은 성동구 지역 내 인구수 중 3번째로 많은 2만 4천명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2000년대 초반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형성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 주민센터도 같은 시기에 건립되어 아파트와 인접해 위치해 있고 내부를 통해 외부에서 아파트로 진입이 가능해 다른 동 주민센터에 비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곳이었다. 이후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정책이 강조되면서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런 점들과 맞물려 행당제2동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 및 주민 필요공간 조성 등 편의 증대가 필요하게 됐고 이는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구는 2019년 주민 건의사항을 통해 동 주민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및 증축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설계 완료 후 예산 확보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같은 해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엘리베이터 승인 절차를 완료해 행당대림아파트와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로 행당제2동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증축을 통해 4층을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 등 조성과 공간도 확보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했다. 행당제2동의 한 주민은 “기존 주민센터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아파트에서 주민센터까지 계단을 이용해 불편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아파트까지 이동하는데 너무 편리하다”며 “엘리베이터가 생긴 것도 좋지만, 증축으로 인한 주민 공간이 조성되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당제2동은 아파트 타운으로 인해 인구가 고밀화된 지역으로 동 주민센터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 중 하나”며 “행당제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와 증축에 따른 주민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천하는 성동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다가오는 봄 대비 생활밀접시설물 집중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한달 간 급경사지, 보도육교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취약시설물 203개소에 대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계절전환기인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았다가 어는 현상이 반복되어 땅이 꺼지고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및 지반침하 등이 발생해 이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따뜻한 봄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내 근거리 관광수요가 증가되며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보도육교,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203개소를 담당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2인 1조로 구성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표면 균열여부, 주요 부재의 변형 발생여부, 건축물의 축대·옹벽 전도 위험여부, 토공-교량의 접속부 위험요소 등이다. 점검결과 표면 탈락 등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방지를 위한 신속보수 등 긴급 조치할 예정이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3종 시설물 지정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점검·보수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2만 5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근거로 활용되는 토지특성에 대한 이번 조사는 표준지를 제외한 약 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토지이용현황·도로접면 등에 관한 사항과 건축물 인·허가사항, 토지이동 사항, 도시계획 변경 등 공적규제의 변동 사항을 확인 및 검토하며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추진한다. 조사·확인 과정을 거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 및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당월 2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구는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민원상담’ 창구를 매년 개설·운영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선 통화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동구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 구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기되지 않도록 1년 연중 주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창구’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유롭게 접수된 의견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반영 여부를 정밀 검토하게 된다.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견을 연중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 부담이 증가 되는 등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책의 도시’향한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권역별 도보생활권 내에서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도서관 총괄기획가를 지난 2월 15일 위촉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구립둔촌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상일동과 둔촌주공재건축 단지 내에도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도서관 1호점을 지난해 9월 개관한데 이어 올해 6호점, 2022년까지 10호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도서관 총괄기획가는 공공도서관과 북카페 도서관의 설계·공사 추진 시 강동만의 스토리를 입힌 도서관 공간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을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2월 15일 도서관 총괄기획가로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고재민 교수는 건축학과 문헌정보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사서 건축가로서 서울시·경기도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의정부미술도서관·전주꽃심도서관 등 우수 도서관으로 평가받는 도서관 건립에 참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북카페 중심의 도서관 확충 사업은 ‘강동형 공간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서관 총괄기획가 자문으로 완성도 높은 독서 공간과 시스템을 마련해 구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도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녹번동에 위치한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공익활동단체를 2월19일부터 3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창업준비팀과 공익활동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구청 홈페이지 및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합리적인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며 1년마다 심사해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무공간 외에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100㎡으로 90석의 오피스 공간 외 공유 공간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by 편집국알록달록 동심의 세계로~ 강동구‘천호문구완구거리’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천호문구완구거리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인주도 1호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특화 도시경관사업을 시행했다. ‘천호문구완구거리’는 창신동 동대문문구거리에서 파생된 곳으로 1989년 3개 점포가 이주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반에 30여개의 도·소매점이 밀집한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됐다. 거리는 2001년 강동구 ‘문구의 거리’ 특화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차시설 확보, 간판 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나 이후 문구점의 대형프랜차이즈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거리의 활력을 잃게 됐다. 이에 강동구는 문구완구 특성을 살린 건축물 외벽 특화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해 거리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대상 범위는 강동구 천호대로151길 일대 해당 거리의 6개소 상인들과 주도적인 경관관리를 약속하는 경관협정을 체결해 천호문구완구 특화거리의 지속가능한 경관유지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특히 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구의 행정지원을 통한 새로운 경관 조성으로 지역 가치 향상과 경관협정을 통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문구완구거리 특화 도시경관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천호문구완구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상인주도 경관관리 방안을 연계한 모범 케이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2월 17일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전부 모여서 진행하는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위원들이 각자 개별 장소에서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내용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 어린이집 운영 기준이 될 보육사업 시행 계획, 출생률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인가 제한 결정 기준, 2021년 어린이집 급식비 등 기타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 결정,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강화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관련 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신규 어린이집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를 실시해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 실시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보육정책위원회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서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발산역 먹자골목,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 [국회의정저널] 발산역 먹자골목 일대 생활도로가 보행자를 위한 도로로 새 단장했다. 서울 강서구는 발산역 먹자골목 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먹자골목 생활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함께 대형쇼핑몰,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은 ‘2020 서울시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됐다. 먼저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서로56길 일대 보도를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하고 보행자 우선도로 3개 구간을 새로 지정했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구간은 강서로52길, 54길, 공항대로38길 구간으로 폭 약 6~8m 도로다. 도로 바닥에 스텐실 포장을 실시해 미끄럼도 방지하고 주변 상점과 어울리는 다양한 무늬를 적용해 보행자가 걷고 싶은 디자인 거리를 연출했다. 또, 차량 통행속도를 30km/h로 제한하고 고보조명과 투광등 설치 등을 더해 사람 중심의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먹자골목 내에 방범용 CCTV도 설치해 각종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보행친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아름다운 動幸 교육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육 아름다운 動幸 참여자를 2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교육’은 반려동물 세대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내에서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펫티켓, 반려견 짖음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 산책 시 펫티켓, 대인 친화적인 반려견을 만드는 습관 등이다. 모집인원은 관내 공동주택 10개소, 개소당 주민 10명씩 총 100명이다. 교육은 신청한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또는 인근 공원 등에서 총 2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일정은 참여자 모집완료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실전형 반려동물 행동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인 ‘반려견 행동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아름다운 동행교육 보조강사로 투입해 동행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공동주택 내 갈등해소를 위해 동행 교육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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