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35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에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대상에 故김선자·김윤경 전·현 해뜨는식당 부녀 운영자 학술대상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문화예술대상 한희원 한희원미술관장 체육대상 박익수 전남여자고등학교장 지역경제진흥대상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6명이다. 사회봉사대상 수상자인 고 김선자씨는 젊은 시절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갚기 위해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뜨는 식당’을 시작해 2015년 암 투병 중에도 식당 운영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뜨는 식당’을 계속 이어가라”는 유지를 남겨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됐다. 김윤경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원에 밥과 국, 세 가지 반찬을 곁들인 식사를 제공하는 ‘해뜨는 식당’을 어머니 故 김선자씨의 유지를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대상 수상자인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전극소재 및 전지시스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국제전문학술지에 2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전지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 높이고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이차전지 관련 소재분야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대상 수상자인 한희원 한희원미술관장은 불공정한 사회를 그림으로 고발하고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미술을 통해 알리는 등 미술로써 민주화에 앞장서는 한편 전업 화가로서 국내외 유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광주 예술의 위상을 고양했다. 특히 광주 남구 양림동의 문인 발굴, ‘굿모닝 양림축제’ 개발, ‘펭귄마을’ 광주문화벨트 구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광주의 문화 정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체육대상 수상자인 박익수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양궁선수 및 국가대표 감독 등 지도자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학교 운동 지도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광주시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진흥대상 수상자인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260억원을 출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시 상생카드 운영,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금융인으로써 지역경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민대상은 35년의 전통과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7년부터 작년 34회에 이르기까지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5개 부문에서 145명의 시민과 8개 단체에 시상했다. 특히 올해 광주시는 귀감이 되는 시민을 누구나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후보자 접수 플랫폼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고 수상 후보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후보자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 선정 절차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대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제35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시민의 날인 오는 21일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앞으로 시정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을 예우하는 공간인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된다.
“5·18은 민주·인권·평화 가치 바로 세우는 이정표”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는 시대의 어둠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이어가야 할 시대정신이 됐고 세계인들에게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이정표가 됐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제 추모사를 통해 “5·18은 광주를 뛰어넘어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지켜내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런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5·18이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쉼 없이 전진할 것이며 깨어있는 양심과 연대하겠다”며 “정의로운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워 후대에 교훈을 남기고 살아있는 자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와 인권,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정의로운 도시가 잘 살아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일념으로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엇보다 광주의 오월과 너무도 닮아있는 지금의 미얀마를 위해 국제사화와 긴밀히 연대해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 영령의 큰 뜻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5·18민주화운동의 올바른 평가, 진상규명, 유공자 예우, 정신계승, 전국화·세계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 지역정치권 등과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9년 12월 5·18왜곡처벌특별법안, 5·18진상규명특별법안, 5·18유공자예우법안 등 5·18 관련 3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5·18역사왜곡과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5·18진상규명 작업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다. 헬기 탄흔과 함께 5·18의 아픔을 간직한 전일빌딩은 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시민 역사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로 재탄생 시켰고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과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505보안부대 옛터에 역사체험공간 조성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선보인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창작 관현악 및 뮤지컬 ‘광주’ 제작·공연돼 뜨거운 성원을 받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720건을 정밀조사해 불법거래 의심정황 157건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신규아파트 분양권 전매, 실거래 거짓신고 등 부동산 허위신고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질서를 투명하게 확립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동산 거래 계약 720건으로 거래 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 거래대금 자금증빙 등 소명자료를 받아 정밀조사를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자문을 받아 보다 면밀히 살폈다. 적발 유형과 조치계획은분양권 불법전매, 명의신탁 의심자 등은 총 19건으로 분양권 불법전매 3건, 명의신탁 5건, 공급질서 교란행위 1건, 중개수수료 초과 9건, 기타 1건이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대상으로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세의심은 총 100건으로 저가거래 4건, 특수관계인 등 편법증여 51건, 공인중개인 소득 누락 44건, 대물변제 탈세의심 1건으로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은 총 13건으로 지연신고 3건, 저가신고 3건, 부동산 계약일 허위신고 3건, 중개인 허위신고 5건이다. 3000만원 이하 과태료 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정밀조사 기간 증여신고한 25건에 대해서는 행정계도했다. 대표적인 의심사례로는 매도자 A와 매수자 B의 가족간의 거래로 매도자 A의 최초 분양계약 당시의 대금을 매수자 B가 납부하고 전매제한이 풀리자 분양권을 거래한 의심정황 등이 적발됐다. 매도자 A와 매수자 B간의 부동산 거래에서 매매대금 전부가 매수자 B의 특수관계인 C의 자금으로 거래돼 실질적인 소유자는 C로 의심되는 정황이 적발됐다. 매수자의 거래대금이 특수관계인간의 차입금을 통해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는 등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매도자 A와 매수자 B의 가족간 거래로 실질적인 금전거래 없이 명의만 변경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공인중개사가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중개보수를 초과로 받거나, 소득신고를 하지 않기 위해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다. 한편 정밀조사 기간에 자진 신고한 5명 중 과태료 부과 대상인 4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전액 또는 반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지난해부터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부동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정밀조사와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업소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개소를 5월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간편하고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오곡주먹밥’, ‘김치치즈주먹밥’, ‘떡갈비주먹밥’ 등 냉동판매형 3종과 주먹밥을 얇고 납작하게 눌러 스낵형으로 만든 ‘담백한 현미’, ‘영양만점 오곡’, ‘고소한 씨앗’, ‘감칠맛 김치’, ‘매력만점 강황김치’ 5종 등 총 8개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및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위생과 안전을 갖춘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광주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 담당광주주먹밥 판매업소는 1차 대면 및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문점에는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광주대표음식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브랜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주먹밥 판매 촉진과 대중·전국화를 위해 브랜딩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 광주정신의 상징음식으로 선정된 광주대표음식이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과 스토리텔링 연계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위한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은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다음달 25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연중무휴 운영과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기계 설비가 빨리 노후화됨에 따라 갑작스런 가동정지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지난 2019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해 사료화 설비와 악취 방지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정기보수기간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시행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약 20% 증량 처리하는 동시에 민간시설 2곳에 분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정 발생량의 59%를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보수기간 민간시설에서 최대 50%까지 증량 처리를 위해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체계 전환 운영이 불가피함에 따라 시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거대 이물질 유입과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물질과 봉투를 제거하는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감량사업 시행과 시민들의 참여로 2019년도 우리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전년도 대비 2058t 감소했다”며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시설 정기보수가 반드시 필요한만큼 보수기간 중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감량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글로벌케이, ㈜씨엔에스컴퍼니가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함께 나선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 김영은 글로벌케이 대표, 권만성 씨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88~89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케이, ㈜씨엔에스컴퍼니는 기업별 광주법인 및 공장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관련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공장 설립 추진 해외수출 판로개척, 지역기업 기술 연계 및 융합지원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글로벌케이는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KMALL&광주홍보관 광주형 화장품 브랜드 제작 K-Point를 활용한 가상화폐 및 송금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씨엔에스컴퍼니는 필리핀 현지에서 20여 개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는 혁신 기업으로 최근 광주 아이플렉스에 입주, 코로나19에 대비한 의료현장용 8그램 초경량 고글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열화상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스마트 고글 개발 일회용 다용도 고글 양산 솔라셀과 모터팬을 이용한 초경량 김서림 제로 고글 등 인공지능을 탑재한 다용도 고글은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케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수요예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씨엔에스컴퍼니는 인공지능 적용 다용도 보안경 기술개발 등 각 분야에서 광주시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우리지역 제품의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두 기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 플랫폼과 인공지능 지역 기업 기술을 융합,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광주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해외 수출 기회 제공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 유치기업과 광주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연계 및 융합을 적극 지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번 유치기업과 협력해 우리지역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어느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인공지능을 선점해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글로벌케이, ㈜씨엔에스컴퍼니가 광주에서 데스밸리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케일업으로 유니콘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구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해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45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공유자전거 ‘타랑께’ 무료이용, 사회 관계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22일 5·18민주광장에서 기념시 낭독, 탄소중립 시민실천 선언식, 기후행동×탄소중립 전환마을 협약식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간소하게 개최한다. 특히 각 자치구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리더들이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 등 ‘5+1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선언한다. 소등행사는 시청, 구청,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 건물 및 공동주택 등에서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실시된다. 또 19일부터 30일까지는 국제기후환경센터 빛고을 기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에서 ‘내가 그린 지구’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를 통해 유초등기부터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 동안 공유자전거 ‘타랑께’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일 기준으로 2주간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련 퀴즈에 댓글을 남기거나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모습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온라인 시민참여 이벤트가 국제기후환경센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들은 온실가스 감축, 가정에서 불필요한 전등 끄기, 사용하지 않은 전열기 코드 뽑기 등 작은 실천에 동참해달라”며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도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역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건물 명칭 공모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일원에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시설이 될 ‘스테이션 G’에 대한 건물 명칭을 공모한다. 오는 6월 착공을 앞둔 스테이션 G는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해 연면적 약 9100㎡, 지상 5층 규모로 창업·중소벤처기업 입주사무실, 다목적 대강당홀, 코워킹작업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창업지원 핵심 거점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2025년까지 총사업비 1조156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일원에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 시설을 조성하고 창업자의 주거지원 등 주거·상업·유통·업무시설을 집적화하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적인 마중물사업이다. 공모전은 22일부터 5월11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2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은 심사위원 사전선별, 1차 심사위원 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 이를 합산한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6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상당의 광주 지역화폐 광주 상생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스테이션 G 건립사업은 청년창업 지원과 더불어 인공지능 및 지식서비스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심형 산업생태계 조성의 핵심적인 시설이 될 것이다”며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 조성의 시작점이 될 ‘스테이션 G’ 건물 명칭공모에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화가 있는 날, 영화 무료 관람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김치타운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시민영화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영화광장은 명작 영화를 엄선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 광주김치타운 내 김치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상영한다. 이달에는 상영작은 28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로 죽은 이후 일주일 가장 행복했던 단 하나의 추억만을 선택한다는 설정을 통해 인생에서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by 편집국광주시, 롯데쇼핑 월드컵점 관리·감독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롯데쇼핑 월드컵점의 불법컨테이너 설치 및 무단적치 문제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부재산의 적정사용 여부,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6일 롯데아울렛 검품장 입구에 무단으로 컨테이너가 설치됐다는 민원을 접수해 11월13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롯데측에 대부계약 위반 사항임을 알리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 월드컴점은 입주업체 간담회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 재고 급증 등 컨테이너 즉시 철거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2021년 2월28일까지 순차적으로 철거키로 약속하고 3월2일 컨테이너 13동을 모두 철거 완료했다. 컨테이너 철거 이후, 검품장 내부 적치공간이 협소해 검품장 입구 인도 위 상품이 일시적으로 적치되는 상황은 발생했으나, 4월20일 현장조사 결과 인도·도로상에 적치된 상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롯데쇼핑 월드컵점에 입주업체의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불법 컨테이너 설치 및 도로·인도 위에 무단 상품 적치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요청했으며 불법컨테이너 설치, 무단적치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남도판소리 무형문화재 보유자 신규 인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김선이 씨를 20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고시했다. 앞서 광주시는 관계학자·전문가 조사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를 했으며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는 조사 및 지정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김선이 씨를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판소리 동초제는 김연수에 의해 완성된 판소리 유파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동초제는 김연수가 직접 부른 판소리 다섯 바탕과 창본이 모두 전해져 판소리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동초제 흥보가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김선이 씨는 염금향, 조통달, 오정숙, 김수연 씨 등으로부터 우리지역 판소리 전반의 바디를 이었으며 발성처리 및 소리운용의 공력이 뛰어나 남도소리 보전과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 : 판소리 한바탕 전체 광주시는 이번에 새롭게 인정된 무형문화재 1건을 포함해 유형문화재 2건, 국가등록문화재 2건을 지정·등록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일 남구 구동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공사 현장과 광주공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정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광주의 과학과 예술, 산업의 융합에 기여하고 예술발전과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공사현장에서 오는 10월 준공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관리 철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광주 제1호 도시공원인 광주공원에서 일제 잔재 안내판 및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는 상설 전시실, 열람실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지와 서고의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기록들이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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