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해야” [국회의정저널] “장애와 고령의 이중적 위험에 놓여 있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 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17일 오후,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장애인은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이 높아질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일반 장애인이나 노인과 달리 복합장애, 지체와 정신장애 등이 함께 나타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 사회참여 · 안전 등 영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며 “오늘 개소하는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령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도적,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2020년 5월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에 1개소 당 3천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사회참여, 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채철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애로사항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채용절차 및 근무 애로사항 등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문제에 대해 논의됐다. 임채철 의원은 “차별과 서러움을 인내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꿋꿋이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지도해온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수고를 충분히 인정한다”며 “영어회화전문강사 인력풀제 도입 등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경기도, 도교육청의 관련 업무보고로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 지원 업무와 관련된 실국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독도지원 업무 관련 실국을 대상으로 도 및 도교육청에서 현재까지 추진해 온 독도 관련 사업을 점검해보고 2021년 중 추진 예정인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성 위원장은 “독도는 신라시대부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완벽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원 사업을 점검해보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구상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독도탐방지원, 독도 상설전시관 운영 내실화, 독도교육 컨텐츠 개발 협업 , 독도관련예산 추경 편성 등 독도 및 일본수출규제 관련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특히 특위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효과적인 독도 수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은 대전시의회 의정 3년차를 보내면서 “그동안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인으로서 오로지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경제와 민생안전은 물론 시민 복지환경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해 남은 임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와 함께 의정 성과를 밝혔다. 윤용대 의원은 8대 의회 전반기에는 수석 부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에 이어 후반기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대전의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를 보면, 먼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발행이다. 침체된 경제의 선순환과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근거마련을 위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 해 지난해 말 기준 지역화폐 온통대전 9천억여 원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또한, 대전시를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짊어지고 육성과제 선정과 재구조화는 물론 전략의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시즌2를 통한 시민 중심의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조성과 신성장사업으로 접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서구청부지 주차장 내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해 부지매입비 99억원의 국비와 시설건축비 287억원 중 34억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후화되고 방치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촘촘하고 세심한 의정활동에 앞장서는 등 생활정치 구현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윤용대 의원은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고령으로 내년도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 후배들에게 정치의 길의 터주고 자문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고충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의정활동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정에서 발생한 법 저촉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시민들을 비롯한 자영업자 등이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조금만 더 힘을 내자”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27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금강 수질개선을 위한 금강하굿둑 해수유통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은 “충남도의 환경생태를 살리는데 금강 해수유통만한 게 없음에도 이와 관련한 내용이 주요업무계획을 찾아볼 수 없다”며 “금강 해수유통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중국산 종어종자 배양연구를 10년 가까이 하면서도 금강에 사는 천연기념물 미호종개와 같은 종을 보호하고 후세에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것에 대해선 무관심하다”고 질책했다. 이어 서천-군산 지역상생협약서와 관련해 “전북도가 제안한 금난도 개발에 대해 충남도가 동의하고 있다”며 “금난도를 개발하면 환경이 오염되고 철새들이 거쳐갈 수 없기에 충남도는 친환경 정책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도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중요한 시점을 맞았고 현재 금강하굿둑 개방이 현재 직면한 최대 과제”며 “시화호와 영산강, 낙동강이 해수유통과 하굿둑 개방을 통해 깨끗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사례를 참고해 부분유통을 하며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수국장님이 현장에서 농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득응 위원은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해수유통을 목적으로 한다면 우선 이 부분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해수유통과 더불어 관광 레저사업까지 추진하다 보면 목표달성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업의 목적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대산항 환황해 거점 항만 육성사업과 관련해 “평택·당진항이 있는데 대산항까지 항만으로 육성하면 향후 물동량 부족으로 모든 항만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은 “부남호 역간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업인과 해양오염을 우려하는 어업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특별한 경우가 있을 경우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대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컨테이너 화물 인센티브가 타 항만 대비 열악한 수준이다. 형평성에 맞게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음에도 올해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필요한 금액을 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은 “자동차의 경우 사고에 대비해 각종 표지판이 있는 것처럼 바다의 교량과 교각에도 사고방지를 위한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며 “배 운항 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띠 착용 등 제도 개선과 함께 강력한 제재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통일된 금어기 규정 대신 충남 현실에 맞는 금어기 규정을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철상 위원은 “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 150억원, 자동수거장치 5억원, 전용운반선 건조 75억원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는데, 올해부터 2023년까지 8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충남 해양쓰레기 분표현황 조사·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추후 용역결과에 따라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7일 충남체육회·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체육대회 준비와 스포츠 인권증진, 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도민건강을 위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범도민 걷기운동 확산으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앱 ‘걷쥬’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도내 체육대회 개최 시기 선정 선수 건강 사항를 고려한 대회 준비 종합체육대회 위원 구성 시 대표성 제고를 위한 도내 15개 시군의 고른 참여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부위원장은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해 도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해야 함에도 지난해까지 도내 15개 시군 중 9곳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 따라 운동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다”며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생활체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충남체육회가 앞장서고 교육기관에도 ‘걷쥬’ 앱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걷기운동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종화 위원은 “도덕적 문제나 세금체납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인사가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대표성을 갖고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위원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은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전 등 각종 종합체육대회를 순조롭게 치를 수 있도록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스포츠 인권, 성폭력 문제 등에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조언했다. 정병기 위원장은 장애인 실업팀 운영과 관련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수선수의 영입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선수 관리시스템과 체육회의 든든한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체육회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위원회 구성과 위원의 선정과정에 15개 시군의 스포츠인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체육과 관련된 장려금, 지원금 등이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문위는 이날 오후 이어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의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도내 관광지·숙박시설 홍보, 소상공인·도민 참여율 제고 등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관련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의원은 지난 26일 ‘남한산성 ~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 광주시청 관광정책팀 관계자들과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총 7개 코스 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위시해 천진암 성지, 조선백자 도요지와 위안부 역사관 등 수많은 역사, 예술, 유적지를 품은 향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기본설계를 통해 코스별 최종 노선을 확정 지은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사항과 공사규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협력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기도의 협력 및 지원에 힘쓰겠다”며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기획 및 초기단계에서부터 코스별 지역특산물, 학습 체험장 그리고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한집에 한사람 코로나 검사받기’ 시민운동 릴레이 참여 [국회의정저널] 김인영 도의원, 성수석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키는 마음을 담아 ‘한집에 한사람 코로나 검사받기’ 시민운동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인영 도의원은 엄태준 이천시장의 참여 요청을 받고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한집에 한사람 코로나 검사받기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했다. 다음 참여 주자로 성수석 경기도의원, 서학원 이천시의원, 조인희 이천시의원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성수석 도의원은 당일 바로 이어 릴레이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때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키자”고 말했다. 앞서 김인영 도의원은 본인, 성수석 도의원은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편집국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시대적 흐름에 맞는 청소년 기본권에 대한 고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청소년의 발전과 권리 증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정책의 목적성을 설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 신정현의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전민경 책임연구원, 경기도 청소년과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자를 맡은 전민경 연구위원은 전문가 집단 워킹그룹을 통해 청소년기본권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을 넘어 기본권 보장을 위한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마련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연구 주제를 제안한 신정현 의원은 “국가 단위의 청소년 정책과 실태조사는 마련되고 있으나, 광역·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청소년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사회변화에 따른 청소년기본권에 대한 고민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나갈 방향성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3개월간 추진되어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제출하기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에 대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정윤경 위원장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26일 초등스포츠강사 처우개선과 초등체육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노사협력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지난 초등스포츠강사와의 정담회 이후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초등체육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초등스포츠강사들에 대한 임금 협상 등 처우개선 관련 진행 경과를 보고받는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지난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강사 처우와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체육수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초등스포츠강사의 확대보다는 정규 교원인 초등체육전담교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위원장은 “학교당 1명뿐인 초등체육전담교사가 학교 전체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으며 초등스포츠강사 사업의 도입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초등스포츠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 특성에 맞는 신체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초등스포츠강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임금 협상과 관련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스포츠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기본급 인상 및 가족수당 신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일정 부분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으며 향후에도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사람이 누군지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며 이번 협상 결과가 서로 만족할 만한 성과라는 것에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초등스포츠강사들의 대부분이 한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에, 같은 생활권에서 수도권의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해 임금 수준도 형평성 있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므로 향후 교육공무직원 임금 수준까지 그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정담회를 마치면서 초등체육교육 운영과 관련해 전체 초등학생들의 체육교육 참여 비율 및 만족도 조사 등의 실태조사를 주문했고 현재 초등체육교육의 다양하고 복잡한 지원 방식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향후 추진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수석대표단 대구 및 경상북도의회 방문 [국회의정저널]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27일 대구광역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개정됐지만 교섭단체 명문화에 대한 내용이 없고 예산 및 조직권이 인정되지 않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를 구성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및 경상북도의회 의원들도 박근철 대표의원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날 대구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혜정 원내대표, 강민구 부의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김동식, 이진련 의원 등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을 환영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국민의 힘 소속 장상수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뜻깊게 만들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에서는 김준열 원내대표, 이재도 전 원내대표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수석 대표단을 중심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를 순방해 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대해 뜻을 모아 본격적인 조직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올 2월 중순에 전국교섭단체 대표의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외에 김성수 수석대변인, 서현옥 기획수석, 안광률 정무부대표 등이 함께 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성수석 도의원 이천시 체육시설경영자 운영 어려움 청취 [국회의정저널] 성수석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서학원 이천시의원과 함께 이천시 체육시설경영자 협회 회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일 정담회에 참석한 조종진 협회 대표자는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운영 중단으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집합금지·운영제한이 완화되어 일부 운영이 재개됐지만 영업 손실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성수석 도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통해 실질적으로 소비 촉진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고 말하며 “운영 어려움에 공감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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