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상수도시설의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365일 끊김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량수도관 교체, 누수탐사·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군산현대화사업소 개소를 기점으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군봉배수구역에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블록시스템 구축공사를 착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다 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3년차로 접어들면서 올해 사업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상반기에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신청 및 블록시스템 구축공사 완료, 지속적인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 본격적 공사 추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024년까지 노후관로 교체 및 최적의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시설관리로 현대화사업 대상구역에 대해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희병 수도사업소장은 “군산시 상수도 시설의 선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후 하수관로 파손 등의 결함으로 인해 도심지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6년, 20년 이상 경과 한 노후 하수관로 188km에 대해 실시한 1차 정밀조사 결과. 약 27.2km에서 관의 파손·천공 등이 발견됨에 따라 2018년~2023년까지 약 285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 및 개·보수 등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 구간은 시내권역, 옥서권역, 임피권역, 서수권역, 대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정비 계획이며 지난 2020년부터 시내권역부터 우선 정비 중에 있다. 기업에서 특정자원을 다면적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듯 행정에서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인근주변 배수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의 지반침하예방, 노후하수관관리, 배수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 209km에 대해서도 조사비 15억원을 확보해 2차 정밀조사를 지속 시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의 결함과 관로 주변 공동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가 크게 줄어들고 배수 개선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겨울잠 다 잔 보리 웃거름 ‘지금이 적기’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맥류 생육재생기를 전년 및 평년과 비슷한 15일로 판단하고 따라 웃거름 적정 시용과 제초제 처리 등 재배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육재생기란 보리가 안전한 월동을 위해 겨울철에 생장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가, 이른 봄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며 봄철 웃거름 시용 시기의 기준이 된다. 생육재생기의 판단은 2월 초에 절단해 둔 보리잎이 1cm이상 다시 자랐거나 식물체를 뽑았을 때 연한 우윳빛의 새로운 뿌리가 2mm정도 자란 후,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5일간 지속될 때를 기준으로 작물의 생장 상황과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보리 등 맥류는 생육재생기 판단일부터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효과적이며 월동기간 중 추위와 잦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포장에서는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를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주는 등의 재배관리 및 시비 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비료 10kg을 시용해도 되지만 15일간격으로 5kg을 나눠 살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습기가 많은 논은 비료 유실이 크므로 배수가 된 상태에서 비료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맥주보리는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줄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품질이 오히려 떨어지므로 10a당 요소 4~7kg을 줘야 한다. 이와 함께 생육재생기 전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둑새풀은 생육재생기 이후에 페녹사프로프-피-에틸 계통 제초제를 습기가 적은 상태에서 살포하되 2주 안에 중복살포를 금지하고 웃거름 또한 약제살포 전 7일 살포 후 5일 안에 시용하지 않아야 약해를 예방하고 방제효과도 높다고 당부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군산을 대표하는 고품질 맥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기에 웃거름 주기와 재배관리법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아토피 예방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 아토피 체험교실 등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질환은 추운 계절에 피부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아토피 예방수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진단을 받은 만1세이상 만18세이하 아토피질환자에게 월1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가정에 연간 1인당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70명이 1천3백여만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아토피 질환자에 대한 예방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2021년 제1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강사, 학습장소 모집을 필두로 17일부터 2일간 매니저 모집을,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학습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네문화카페는 연 3기에 걸쳐 운영하는 1,398개 강좌 중 제1기 운영 예정인 460개 강좌이며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상황 대비,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온라인 비대면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동네문화카페는 골목상가에서 시민들의 학습과 취미활동이 융합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지난해에는 448강좌에 그쳤다. 시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의 방문 접수를 온라인 접수로 전환 학습자 강좌 신청 및 강사 배정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학습동아리 형태의 과정을 추가하는 등 한층 더 나은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할 강사와 사업주로부터 온라인 등록을 받아 학습자들이 강좌 신청 때 정보를 쉽게 검색해 신청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17일부터 18일까지 동네문화카페 강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해주는 매니저 80명의 등록신청을 받아 매니저의 역할과 온택트 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 학습장소 등록이 완료되는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간 학습자 강좌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지난해 강좌 운영이 축소되는 상황들을 최소화 시키고자 분반,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지역 상가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료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동네문화카페가 군산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시민들의 학습 수준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학습동아리 형태로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이 식초를 손쉽게 만들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식초문화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고창군이 식초를 지역의 대표 식품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개설한 국내 최초 식초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기본반 40명, 응용반, 20명, 상품화반 15명 등 총 75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각 과정별 25차례 걸쳐 진행된다. 기본반은 식초의 제조 이론과 실습 위주로 식초를 즐기는 건강한 식문화 보급으로 구성돼 있다. 응용반은 전통주 빚기, 와인제조, 전용누룩 실습, 발사믹 식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며 상품화반은 식초를 이용한 상품화,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응용과 상품화반은 교육생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초만들기와 활용에 관심이 많은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민도 일부 신청을 받고 있다. 고창군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실습과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 교육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식초산업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시너지를 창출해명실상부한 식초문화도시로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 청년뜰은 지난 10일 2021년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2021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동시접속자가 200여명에 이르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소개된 주요 청년분야 프로그램은 청년정책통합안내,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회참여 역량강화, 청년활동 활성화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2개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창업분야에서는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청년창업캠퍼스’,‘원스톱창업컨설팅’,‘군산 관광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등 총 10개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특화된 청년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자립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뜰을 중심으로 군산시 청년과 창업가 들에게 많은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등 운행차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2021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비는 112억원이며 지원대수는 3,680여대로 지난해 사업비 확보에 노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터넷, 등기우편, 팩스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코로나19로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군산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피엠녹스 동시저감장치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2002~2007년식으로 배기량 5,800~17,000cc이고 출력 240~460PS인 대형 경유차량이 적용된다. 건설기계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삭기가 해당된다. 신청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군산시에 연속으로 등록돼야 있는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참고로 배출가스 5등급제 차량 조회는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충중량이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70%를 폐차시 지원받게 되고 차량구매 시 30%를 추가 지원하게 되는데 작년에는 신차 구입시에만 추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폐차 후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 중고자동차 구입시에도 30%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군산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지원되는 노후된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연차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원금도 받고 미세먼지도 줄여 쾌적한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고창 지주식김,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은 만월어촌계 지주식김이 서해안권 최초 친환경 국내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유기인증은 친환경 어업을 통해 생산하는 식용 양식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질, 방사능·중금속 등 성분검사, 어가별 생산 및 출하일지 기록, 위생교육수료 등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고창 만월어촌계는 원초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염산, 활성처리제 등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며 까다로운 원초 관리를 해왔다. 고창 지주식 김은 4관왕에 빛나는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된다. 국가연안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 청정한 환경에서 생물 다양성 등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만돌 갯벌에서 1623년 시작된 전통의 김 양식법이다.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이상 김발을 노출 시켜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국내의 0.1% 소량만 생산되는 명품 중의 명품 김이다. 군과 어촌계는 향후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추진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 바른먹거리 생산에 노력해 프리미엄 김 상품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고창군도 친환경 수산물 장려를 위해 유기수산물 인증 제반 경비 지원과 친환경 김 그물망 구입, 물김포대 구입, 종자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김 양식 생산사업을 지원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세계 제일의 명품 브랜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민선 7기 고창군의 다양한 정책사업 중 ‘고창사랑상품권’의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고창군은 주)케이티씨에스에 의뢰해 고창군민 65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민선7기 고창군 군정운영 방향 및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가장 만족도 높은 시책으로 ‘고창사랑상품권·높을고창카드’를 꼽았다. 고창사랑상품권은 군민의 89.7%가 ‘잘알고 있다’에 응답해 인지도 측면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속에선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등 각종 지원금이 상품권과 높을고창 카드로 충전됐고 10%추가 충전 혜택까지 더해져서 골목 상권에 전방위적으로 매출 회복이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농기계배달서비스’, ‘농민수당’, ‘높을고창 브랜드’ 등 정책 만족도 상위권을 ‘농생명 시책’이 차지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농생명식품수도 고창의 진정성이 빛났다. 향후 최우선 정책부분에 대한 질문에서도 ‘농민수당 지급’이 가장 많았다. 고창군은 올해 어가와 양봉농가에도 농어민수당 지급을 확대하고 향후 법제화를 통한 정부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어 ‘고창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정상화’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앞서 군은 수년간 풀밭으로 변해 군민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고창일반산단의 유치권을 해결하고 육가공업체·즉석밥 제조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창군민들은 행정의 코로나19대응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창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어 만족스럽다는 군민은 88%의 비중을 차지했고 100점 환산 시 89.92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남성대비 여성층이 고창군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만족도에 호평을 보내줬다. 앞서 고창군은 코로나19 초기 각종 행사 취소와 연기, 시설 폐쇄, 방역소독 물품 배포 등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앞서 선제적 조처를 했다. 마스크 수급 대란이 일었던 지난해 봄에도 고창군은 지역 내 공동체 조직을 활용, 면 마스크를 생산해 보급했다. 재난기본소득 역시 ‘부모님 섬기는 효자군정’과 ‘자식농사 잘짓는 고창’을 위한 특화시책으로 다자녀가구와 노인부모 부양세대에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하며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때마다 앞장서 주는 유기상 고창군수의 진정성 있는 호소 역시 불안한 군민들을 다독이고 울력하는 힘으로 발휘됐다. 유 군수는 지난 가을 고창군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을 때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요식업체의 어려움이 컸을 때 등 2차례에 걸쳐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관련 종사자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위기극복 의지를 다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그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이 돼 주신 군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정책에 잘 반영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