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아토피 예방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 아토피 체험교실 등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질환은 추운 계절에 피부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아토피 예방수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진단을 받은 만1세이상 만18세이하 아토피질환자에게 월1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가정에 연간 1인당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70명이 1천3백여만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아토피 질환자에 대한 예방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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