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익산농업인대학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약 200명이 지원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치유농업 과정이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온라인마케팅 과정 2대 1, 시설채소 과정 1.4대 1 등의 경쟁률로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치유농업 과정은 지난 연말·연초 농업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한 개설강좌 설문조사 때 줄곧 수요 1위를 차지한 과정으로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치유농업은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과 관광농업·체험농장 등의 6차 산업으로써의 농업을 치유라는 이름으로 묶어낸‘치유를 위한 농업적 활용’전체를 총 망라한 개념이다. 또한 개설된 3개 과정 외에도 농산물가공이나 친환경농업 과정도 높은 수요를 보였으나 이는 별도로 진행될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이나 전문농업 기술 교육에서 보완할 예정이다. 면접은 오는 17일 치유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23일 온라인마케팅, 24일 시설채소 순으로 다소 시차를 두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위축된 만큼 온라인 교육 가능 여부가 교육생 선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면접에서 탈락한 경우에도 청강생 제도를 통해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익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현장견학,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교육인 e-러닝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총 100시간 이수를 목표로 진행된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회적 여건 변화와 도시성장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기존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15일 건설국은 이같은 세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공사가 올해 6월 착공된다. 신청사는 여성·아동·노인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어울림 공간과 공공시설 간 그린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친화적 신청사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청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어 동산동 월담지구, 모현동 옥창지구, 평화동 평화지구에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심 공원 내 공동주택 5곳, 약 7천600세대를 건립하는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주택 분양 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대폭 상향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익산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뛰어놀며 체험 할 수 있는 휴식·배움 공간, 문화 향유공간 조성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공원 조성으로 아동·청소년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 또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농촌·도시빈집정비사업 등 분야별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감 시책을 적극 펼친다. 시는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으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역세권개발의 기반을 마련한다. 선상 광역환승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유라시아 허브도시 조성은 물론 물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조례개정은 지난해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연무IC~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군도 23호선 확·포장 공사, 국도 27호선 서수~평장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착공을 추진해 교통물류 기반조성을 위한 입지를 다진다. 이를 토대로 입체적 교통망을 갖춘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정홍진 건설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 행복 지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농식품부와 전국의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에 대해 지난해부터 2개년 시행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일제정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21년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78,280필지와‘20년 잔여물량 2,164필지를 포함한 총 80,444필지이다. 농지원부는 직불금의 대상 농지 및 신청인의 자격확인을 위한 기초자료로 농지취득, 영농자금대출, 농업인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각종 농업정책지원사업에서 ‘농업인’의 증빙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농지정보는 실제 농지 현황과 토지대장과의 불일치, 임대차 관계 불일치 등 자료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김제시는 실제 경영체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농지원부에 대해 2020년에는 80세 이상 농업인을 2021년은 80세 미만 농업인 및 20년 잔여물량 처리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농지원비 정비 주체가 기존 농업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지자체로 변경되어 정비방식이 개선됨에 따라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지원부의 정비는 토지대장, 경영체 등록정보 등 정책DB와 비교분석하고 농지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확인해 정비하고 그 밖에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중복 작성, 경작 미달 등이 발생한 사항도 정비에 포함한다. 정비과정에서 농지원부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해 정비하고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등 상세한 조사나 현장확인이 필요한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 조사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김제시의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는 물론,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한 농지원부의 현행화는 실제 경영체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을 일치시켜 공익직불금 부정수령을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 저온, 폭염, 가뭄, 서리, 태풍 등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월 5일까지 가입 신청할 수 있는 과수 4종 품목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사과, 배, 단감, 떪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뿐 아니라 동상해, 일소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가입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보험료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정책보험인만큼 자기부담비율에 따라국가에서 보험료의 38~60%를 지원하고 여기에 도와 시에서 35%를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5~27%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에는 냉해, 태풍 등의 연이은 발생으로 과수 농가 피해가 극심했으며 김제시과수 4종 품목으로 가입한 112농가 중 85농가에서 약 14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있다. 이와 관련,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잦은 재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김제지평선TV와 함께하면, 행운 팡팡 간식 쏟아져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김제지평선TV’를 통해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제지평선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이벤트 영상‘초성으로 보는 나의 2021년’을 감상하고 채널 구독과 영상 좋아요 누르기, 댓글달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댓글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별하고 당첨자에게 피자·커피·햄버거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시는 정기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구상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시정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정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청년 지역정착을 위한‘2021년 전북형 청년수당’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월 30만원씩 1년간 360만원을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올해는 청년 종사 분야 및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에서 150% 이하로 완화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하는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정보통신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총 7개 분야에서 1년 이상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청년은 신용카드와 연계해 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도약 [국회의정저널]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유출이 가속화되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한 김제시 필사의 전략으로“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꼽고 있다. 지역 내에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이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 구조가 형성됨에 따라 각 단계별로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가장 최근에 준공한 백구농공단지와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성과가 특히 주목 할 만하다. 90만평 규모의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인근 대동농공단지, 서흥농공단지와 더불어 산업기능이 강화되고 우수기업 유치와 함께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공동주택부지 아파트 건설 등 정주여건이 개선을 통한 도시성장 및 삶의 질이 향상 시키고 있으며 특장차 전문단지인 백구농공단지는 단일업종의 경쟁력 강화로 입주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제2지평선 산업단지부지를 상동동 일원으로 확정하고 895,345㎡규모의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0년 2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해 개발적정성이 양호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관련계획 및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7개의 후보대상지를 선정하고 입지부문, 자연 및 인문 환경부문, 관련계획·법규 및 기타 사업시행부문 등으로 정량·정성적 평가로 현위치를 선정, 2020년 11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그동안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조업 중심의 산단 개발에 중점을 둬왔으나 이제는 신산업 분야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도시내에 소규모 복합단지 개발을 확대하고 첨단산업과 친환경산업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 산업단지 정주환경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미래 인력과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부지선정이 확정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금년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지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경제도약을 위한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으로 향후 우리시 발전을 선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취업 한파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작년 사업 시행일보다 1개월 앞당긴 지난 8일부터 본격 착수했다. 올해 김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약 1억 3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폐자원을 이용한 재생산사업, 벽골제 상설체험장 운영 및 관광안내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상반기에는 11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올해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조기에 시행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벽골제 상설체험장 운영 및 관광안내사업 등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군산 [국회의정저널] 2021년 군산시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군산’이라는 목표를 위해 학교와 마을, 군산시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군산미래교육지구 사업 등 40여개 사업을 교육협력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창의재능 및 진로직업 활동지원 폭넓은 장학지원 프로그램 외국어교육 인프라 조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교육격차 해소로 평등한 출발선 보장 등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 군산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학교, 지자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 교육자치 협력체계을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군산형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구)월명초교에는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자치활동, 진로활동,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의 운영을 지원한다.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 직업군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리더십 캠프를 여름과 겨울방학에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복합문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으로 관련 대학에 진학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장의 디딤돌이 됐고 이를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지원 사업도 다양하게 변화된다. 우선 고교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은 교과 과목별로 모집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학습코칭, 진로진학 컨설팅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한다. 또 성적향상 장학금의 경우 성장향상도와 봉사활동 실적을 합산해 고등학생 200명을 선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역사탐방은 글로벌 문화탐방으로 변경되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의 주요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의식 함양과 학습의욕 고취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지원, 어린이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가정이나 학교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직접 대화하는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어린이 화상영어 사업은 농어촌 초등학교 학생과 여건이 어려운 도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폭넓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 내 각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문계, 전문계고 12개교에 학력증진사업, 학생역량강화사업, 특기적성 사업 등을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계고 특성화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과 학교별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 양성 프로그램이 기존과 같이 추진된다. 지역격차와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마중물·희망스터디사업, 농어촌학교 방과 후 음악 프로그램지원사업, 농촌 어울림학교 운영지원사업, 저소득층 교육 지원사업, 농촌 균형발전 통학비 지원, 대안교육위탁기관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 예능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중물사업은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교과 학원비를, 희망스터티사업은 특기적성과목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희망스터디사업의 경우 학원비가 20만원일 때 시에서는 10만, 가맹학원에서는 8만원을 지원하고 학생부담은 2만원이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학생들의 창의재능 발굴과 진로지원 교육, 해외 문화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교육청과 상호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다양한 교육지원정책 추진과 변화는 학생과 청소년들을 전인격적인 자질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길러내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출산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후 산모가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1억8천4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자격확인 후 발급된 쿠폰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및 쿠폰사용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1개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2020년 기준 634명이 지원 받았다.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진료 항목은 진찰료·주사료·처치 및 수술료·검사료 · 약침 · 한약제 등이며 입원비·산후조리원비·미용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경제적인 도움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산시 인구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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