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말까지 신청·접수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직불금 신청 기본요건 중 대상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로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2016〜2019년 기간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가이다. 또한 신규대상자는 후계농, 전업농 및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농지 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것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소농직불금은 0.5ha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면서 농외소득 등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 시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고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전 변경된 농업경영체 정보는 14일 이내 변경을 해야 한다. 특히 신청 시 실제 경작 면적만을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준수를 조건으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등 17가지 이행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감액될 수 있으니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요건 확인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월 초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난해 새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5,533농가에 105억을 지급해 농가에 도움이 된 바 있는데, 올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으로 농민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농촌생활 안전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21개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중독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농업인 712명을 대상으로 전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읍 서모씨는 “지도기관이 마을로 찾아와줘서 고령인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함께 교육을 받아 좋았고 매일 나가는 들녘에서 내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본 좋은 기회였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을단위 안전예방을 위해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으로 금천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주변 위험요인 개선, 안전교육, 안전장비 및 보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사업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은 물론 농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장수군, 축산업 허가·등록제 일제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이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등 총 1,315개소이며 이중 허가 농가가 460농가, 등록 농가가 855농가이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적정한 사육시설, 방역시설·장비 구비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준수 여부, 휴·폐업 및 영업자 지위승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가축사육 시 준수사항을 담은 별도의 안내문을 작성해 배포하는 등 농가 계도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제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위반정도가 중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법에 의거 허가취소,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가동물방역시스템 등과 비교해 불일치 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성영운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들이 가축사육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남출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 일제접종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52만 마리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도내 소 9천 농가 41만 3천 마리, 염소 2천 농가 10만 7천 마리가 대상이다. 이번 일제접종 시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 농가는 전문가인 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두 이상 농가와 양돈 농가는 농장주가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시군은 일제접종 완료 후 4주가 지나면 구제역 일제접종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인 검사에서 소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 염소는 60% 미만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1개월후 재검사 등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소홀이나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대상 농가가 예방접종이 빠짐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관리를 통해 4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및 삼락농정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남출실뱀장어 불법 조업 집중 단속 [국회의정저널] 최근 실뱀장어 불법조업이 나날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가 집중 지도·단속에 나섰다. 뱀장어 새끼인 실뱀장어는 약 3,000km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 깊은 바다에서 산란해, 봄철 강이나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실뱀장어는 인공 종묘생산이 어려워, 이 시기에 강이나 하천으로 올라올 때 포획해 양식한다. 한편으로는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수산업법’ 제41조에 따라 어업허가를 받은 특정 해역에서만 포획 활동을 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매년 2~5월경에 서해안 지역의 강·포구로 회유하는 실뱀장어는 금강하구, 곰소만, 새만금 방조제에서도 특정 허가받은 해역에서만 잡을 수 있는데, 실뱀장어의 가격이 높다보니 허가받지 않은 해역에서의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있다. 실뱀장어 불법조업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정부 정책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항로 및 항계 내에 무분별하게 어구를 설치함으로써, 항행 선박들의 안전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가 해양수산부, 서해조업관리단, 해양경찰,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금강하구, 곰소만, 새만금 방조제 내 허가받지 않은 불법 우심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지도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해상과 육상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불법조업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관내 어업인·어업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불법 포획물 소지·유통·가공·보관·판매 등의 금지에 대해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이용선 수산정책과장은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남획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불법조업 지도·단속을 통해 수산자원보호 및 조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소아비만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 온라인 어린이 체육관을 열고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과 균형 잡힌 성장발달 지원에 나선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29일 아이들의 연령대에 따라 단계별 맞춤 놀이체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온라인 어린이 체육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어린이 체육관”은 집안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4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놀이체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문을 열게 된다. 일반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창의체험관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바깥놀이 형태의 “시끌벅적 운동회”, 축구, 농구, 음악줄넘기 등 “체육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단계별 맞춤 놀이체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체적 발달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 부모님과의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도 온라인 어린이 체육관을 활용해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어선 및 낚시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해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어선 및 낚시어선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21년 어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교육’을 4월 1일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어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교육’은 인원 통제가 가능한 규모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봄나들이와 개인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도내 낚시어선은 270척으로 주된 해상사고원인은 정비불량, 운항 부주의로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해양사고 9,413건중 어선사고가 6,508건으로 해양사고의 69%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의식 향상이 시급할 실정이다. 이러한 어선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에 실시하는 비대면 교육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프로그램 ‘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대상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과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희망하는 어선 및 낚시어선 종사자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어업 현장을 방문해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교육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충분히 사전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수산업법 및 낚시관리 육성법, 선박 유형별 안전 및 비상조치, 통신장비 및 항해장비 사용 실무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무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교육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어선 및 낚시어선 종사자 305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올해 내실있는 집합교육을 준비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진행방식을 선회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이 향상되어 더 이상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지 않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완주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지난2월 완주군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윤수봉 의원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성문 공인회계사, 소명영 씨, 장석한 씨, 임재평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20일간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전반에 대해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재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주시고 서류검사 및 현장방문을 병행해 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남출자연·사람·동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실현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축산시책의 주요방향을 자연·사람·동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실현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축산업육성을 목표로 축산시책을 추진한다. 축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해 소비자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고 축산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여 축산업의 경쟁력를 높이고 최근 취약부분에 처해질수 있는 고기,알,우유 등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해 국민보건 위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축산을 경종과 연계한 가축분뇨 자원화로 국내산 풀사료로 연계 생산·이용을 확대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축산을 구현하고자 한다. 김제시는 2008, 2014, 2015, 2016년 AI 발생 및 2017년, 2018년에 걸쳐 4차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쾌적한 사육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 됐다.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밀식사육 환경 개선, 친환경 축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 청정 축산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증농장 교육지원, 농가 단위 인증농장을 확대할 방침이며 동물복지형 청정축산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현대화를 위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올해 가금농가 해충구제 지원사업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닭진드기 공동방제 지원사업 닭 유해해충 방제 지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깨끗하고 소득있는 축산물 판매장 만들기 사업 난좌 지원사업 등에 8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 단체, 기관, 행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살충제 및 항생제 등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해성분이 없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입 축산물의 국내 시장 잠식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필요에 따라 김제시는 ‘한우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송아지생산 안정사업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안정기준가격 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한우 품질 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암소유전형질 개량 사업, 한우 우량정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우 광역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과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이 있다. 먼저,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은 암소 및 송아지 친자 검사비를 지원하고 전북 J-카우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평선 한우 브랜드 활성화 및 참여농가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축산물 등급 판정에 따라 두 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처럼 김제시는 앞으로도 무한경쟁에 놓여있는 한우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한우 명품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FTA 대응 축산 경영 안정 분야 9개 사업에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먼저 전 축종을 대상으로 5가지 사업 을 통해 농가에 음용수질개선제, 생균제, 돼지우량정액, CCTV, 액체질소보관고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가축재해 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가입비의 75%를 지원해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 발생 시 축산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동물복지 인증농장 보험료 5% 할인 자연재해 우박 포함 꿀벌 질병 중 낭충봉아부패병과 부저병이 추가로 보상되어 좀 더 많은 보장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한 젖소 능력 개량사업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고품질 벌꿀 생산 지원 사업 등 축종 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말산업은 1차 산업인 축산업을 기본으로 다양한 관련 재화를 생산하는 2차산업인 제조업, 여기에 레저와 관광, 문화 등이 어우러져 서비스를 창출하는 3차산업이 복합된 ‘6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농어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미비,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사육시설 개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 승용마 조련 지원사업 등에 4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말산업 육성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에 승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한다. 김제시 용지면은 전국적으로 산란계와 돼지 최대 밀집 사육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김제시는 가축 질병 없는 선진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방역 기간 맞춤형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맞춤형 방역 대책으로 밀집지역 주요 진출입로 5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거점소독초소 경유한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및 2차 차량 소독 실시 전국최초 살수차 활용 축산차량 통행이 많은 밀집지역 주요도로에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 도로가 흠뻑 젖도록 소독 실시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을 이용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고령농가 매일 소독 드론 활용 철새도래지 방제 밀집단지에 출입하는 계란유통상인에 대한 사전 등록 및 계란이동승인서 발급 가축 백신 지원사업과 연계 백신접종팀 사전 파악 후 거점소독초소를 통해 농장 출입 전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농장 동별 내·외부 구분 장화를 비치하고 반드시 갈아신기 들녘경영체 지원 영농법인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일제소독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5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 AI 비발생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란 환적장 및 방역초소를 운영해 환적장 출입 차량 운전자 대인소독과 방역복 무료 지급 후 환복 조치, 환적장 출입 차량 내·외부 및 파렛트 소독 실시, 환적장과 농장 간 전용 계란 운반용 화물차와 지게차를 이용해 농장 내로 외부 차량의 진입 차단 밀집단지 10만수 이상 대규모농장 앞 통제초소를 운영해 소독필증 지참 여부, GPS 장치 및 작동 여부, 운전자 방역복 환복 등 확인, 진입차량 소독 및 통제를 실시해 밀집단지 내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 AI 발생 고위험 축종인 육용오리에 대해 사육제한 실시, 농장출입 차단바·그물망 설치·일회용 방역복 착용·발판소독조 설치 등 방역수칙 준수 및 점검 강화 전담관제 1농가 1공무원 지정 1일 예찰 및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평시에는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해 연중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 가축 질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1개소 포함 거점소독시설 3개소, 이동통제소독초소 5개소, 대규모농장 통제초소 6개소,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인근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용지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 가축분뇨 정화개보수, 축분고속발효기 사업 등으로 108억 1,700만원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김제시 자체적으로 ‘악취저감시설 이차보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는 2%의 저금리로 축협에서 자금을 대출받아 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장비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김제시에서 추진할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들은 인근 혁신도시와 인접한 용지 정착촌 3개 마을에 있는 유기질 비료공장에서 비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가축분뇨 운반업체에서 가축분뇨가 액비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기질 비료 공장 및 가축분뇨 운반업체의 퇴·액비화 시설은 완전히 밀폐시키고 축산농가에는 안개분무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정화방류시설, 축분고속발효기 등을 설치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악취 개선이라는 커다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이 손잡고 대규모 예산을 투자한 만큼, 앞으로 김제시는 농촌, 농업, 농민이 함께 즐거운 터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국민소득 향상으로 식생활이 고급화·다양화되고 축산물의 소비 증가는 물론 품질 고급화 및 위생·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어 자연·사람·동물이 조화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농가 스스로 실시하는 방역이 최우선임을 인지해 자율방역이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실시, 가축 질병 없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축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익산시의 독서문화 확산 정책이 성과로 나타났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은 공공도서관 110곳을 선정해 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영등시립도서관은 부송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법과 독후활동, 독서토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1인극 등이 운영되며 매회 관련 도서를 참여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사업 공모전에서는 영등시립도서관을 포함해 전북도 5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공공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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