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희망, 경남사랑상품권 써보이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오는 2월1일 9시부터 150억원 규모로 경남사랑상품권을 판매를 시작한다. 경남도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제고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0% 특별할인 판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집중 발행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상품권의 조기 소진을 예방하고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 매월 발행한도 및 할인율을 정해 판매한다. 또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유도를 위해 상품권 유효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발행한다. 한편 상품권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은 2월까지는 개인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 가능하며 3월 이후 판매량과 할인 혜택은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간 법인의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일정액 이상의 선결제에 참여해 실적을 제출한 법인에 대해 오는 6월까지 법인별 3,000만원 한도 내에서 3% 할인 구매가 가능해진다. 다만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인 할인판매 한도액에 따라 조기 판매 완료될 수 있다. 경남도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역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당초 200억원 규모로 발행했으나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해 추가 발행해 총 687억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특히 코로나 상황 속에 모바일 상품권 특성인 비대면 결제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선호하는 결제 수단이 되면서 사용처인 제로페이 가맹점 수도 2019년 3만6천여 개소에서 2020년 기준 9만7천여 개소로 2배 이상 확대됐다. 또한 경남 우수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도 작년 5월부터 경남사랑상품권이 사용이 가능해 비대면 간편 결제수단으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의 혜택으로 소비자는 상시 5~10% 할인과 소득공제 30%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 0%가 적용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으로 개인은 비플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체크페이, 각 지방은행 등 17개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법인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월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창원시 거주 신모씨는 “동네 식당 및 커피숍 등에서 사용하며 선물하기 기능으로 아이 용돈도 보내는 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매월 경남사랑상품권 판매 일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사랑상품권이 도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도, 문체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 전국 최다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1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에 26곳 중 전국 최다인 5곳이 선정되어 국비 총 5억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생태녹색관광 육성’,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관광 육성’, ‘특화 레저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됐다. 경남도는 ‘생태녹색관광 육성 분야’에 고성군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창원시의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김해시의 ‘김해천문대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군의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선정됐으며 ‘걷기여행길 활성화 분야’에는 고성군의 ‘같이삽시다 고성 해양치유길’가 선정되어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5억7,400만원에 지방비 5억7,400만원을 매칭해 총 11억 4,800만원이다.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상품화, 관광 브랜드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위기종 ‘독수리’ 약 1천 마리가 매년 11월이면 몽골에서 먹이를 찾아와 경남 고성에서 겨울을 난 후 이듬해 3월에 몽골로 돌아가는 것을 콘텐츠화해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 생태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은 경화역을 중심으로 여좌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주변과 함께 진해의 숨은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 경화역 별빛 향연 이색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천문대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은 ‘김해지리지’에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상봉에 별 관측 목적으로 ‘비비단’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을 스토리텔링해 여름밤 은하수 캠프, 봉하마을 생태공원 별 관측회, 행성 주제의 천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다.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은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하동송림, 동정호 등 하동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반딧불이 탐사, 쌀을 이용한 발효과학 체험, 섬진강변 철새탐사, 샌드아트 전시, 스탬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지역별 안전하고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관광 발전을 이끌고 걷기여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같이삽시다 고성 해양치유길’은 걷기 운동을 통한 혈당변화 체크, 당뇨에 좋은 고성특산물 굴·해초 도시락 체험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로드’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사족보행, 걱정·근심을 내려놓는 비움 명상 등을 체험하는 ‘자연인 로드’ 등 총 2개 코스로 기획됐다. 코리아둘레길 고성-31코스 ‘에너지 로드’는 고성읍 해지개 다리∼남산공원~수남유수지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며 코리아둘레길 고성-32코스 ‘자연인 로드’는 하이면 상족암~입암 병풍바위 전망대~맥전포항 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각각 5km 정도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앞으로 경남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 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모선정은 경남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사무처가 위치한 다향문화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내빈소개로 시작된 개소식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축하 영상 시청,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이정훈 경남도의원,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이도완 하동 부군수, 정영섭 하동군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위원장인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윤상기 하동군수는 축하 영상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격려와 개소식 축하를 전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오는 법이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세계차엑스포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광?문화?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차엑스포가 스마트산업?5차 산업혁명의 효시가 될 5g 엑스포로 거듭나기 위해 도민과 군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성곤 하동군의회 의장, 박권흠 하동차인연합회장,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김다현, 손빈아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주제인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茶 tea’가 새겨진 카드섹션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쳤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창원·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전통 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편집국도민에게 필요한 소방정책, 도민에게 듣겠습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중심, 생활중심, 실현중심의 소방정책추진을 위해 경남1번가·소방본부 및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소방정책에 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도민참여 기반인 경남1번가와 소방본부 및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민들이 소방에 건의하고 싶은 업무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제안 분야는 도민이 소방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 소방사무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경남소방이 도민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총 3개 분야이며 단순 민원사항이나 법령개정 등의 사항은 제외한다. 경남1번가·소방본부 및 소방서 누리집에 접속해 “경남소방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도민이 생각하는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제안은 21년 소방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는 도민생활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책수요자인 도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경남소방의 주요정책은 도민 참여를 통해, 도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은 지역별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시·군 특성에 맞게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으로 시·군에 감시단 운영비 등을 지원해주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올해는 창원, 김해 등 7개 시·군에서 47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고농도발생 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에 중점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역할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 단속 지원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지원 등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사업장·공사장의 조치사항 홍보 및 이행 확인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앞으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을 활용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집중 감시해 도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도립예술단 서포터링단 2기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남도립예술단이 예술단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통하기 위해 서포터링단 2기를 모집한다. 서포터링단이란 ‘서포터’와 ‘모니터링’의 개념을 혼합해 만든 명칭으로 도립예술단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홍보하는 경남 도민들의 모임이다. 선발된 서포터링단 2기는 2월부터 12월까지 예술단의 공연, 행사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경남도립극단 공연 초청 관람, 무대 뒤쪽 체험, 사전 연습 참관, 경남문화예술회관 자체 기획공연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다. 희망자는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립예술단 관계자는 “작년 서포터링단 1기 활동을 통해 예술단이 도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예술단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합천군, 2021년 첫 아이 출산 축하 방문 [국회의정저널] 지난 1월 5일 쌍책면에 거주하는 조연우·유솔미씨 부부에게 둘째가 태어났다. 조부모, 부모, 손주 3대가 사는 화목한 가정에 태어난 이 아이는 2021년 합천군의 첫 아이이다. 합천군수는 해당 가정에 방문해 첫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축년 새해에 태어난 아이들 모두 축하한다. 올 한해는 합천군에 힘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이부모는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긴 것이 큰 행복인데 군에서도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우리군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한 합천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합천군에는 출산 축하하기 위한 많은 출산장려시책이 있다. 출산 시 출산축하상품권을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매년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1,000만원이다. 또한, 양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 셋째 자녀에게 매월 양육비와 학습비를 지급하고 혼인부부들이 우리 군에서 잘 살 수 있도록 3년간 혼인부부정착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혼인부부들이 많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희망찬 합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플러스성장’구현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수준 높은 시민 중심의 건축·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2019년 9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방침 수립과 건축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 대표 오섬훈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4월에는 연이어 22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현대건축 1세대 거장 故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 1979년 입사해 2005년까지 설계실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통영수산과학관, 강남 H사 사옥,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BT센터, 종로 피맛길 및 공평 15, 16지구 계획설계 등이 있으며 서울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 제고와 품격향상을 위해 공공건축사업 기획 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로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하고 총괄 조정하며 건축·도시공간 정책 및 전략을 자문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공공건축가는 개별 공공건축 사업을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하고 총괄건축가와 협업해 운영회의, 기획업무, 설계공모 심사 및 심사위원 추천·선정 등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괄·공공건축가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총 52개 주요사업 기획·설계단계에 참여해 디자인 개선 및 기술 자문 등으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였을 뿐 아니라 설계공모 제출도서 간소화 및 실격·감점기준 통일 설계공모 심사위원 선정 프로세스 마련 등 설계공모 제도를 대폭 개선해 소규모 업체의 공모 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에 대해서는 콘텐츠 강화 및 건축물 성격 규정을 통한 명확한 공모 지침 제공을 위해 콘텐츠 구상 용역 발주와 별도의 설계공모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및 설계공모 관리·운영 용역 발주를 제안해 설계공모의 전문성을 높이고 좋은 안이 제안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창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도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총괄건축가는 4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시 전체를 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지역 여건을 분석해 도출된 중점권역 및 중점추진권역에 대해 장기적 발전 방향과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역 발주 전에는 생활권 별 이슈 논의 및 방향성 검토 등 과업지시을 제시했고 용역 계약자 선정 시 협상단 구성·운영으로 협상을 조정·검토했고 착수 후에는 통합시의 큰 정체성을 가지고 세 생활권의 서로 다른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시설 관점에서 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총괄 감독·자문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하고 향후 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각 부서·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계획과 사업현황을 한 곳에 펼쳐놓고 빠진 곳에 대한 간극을 메우고 연계·조정하면서 틈새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워크숍의 연장선에서 22명의 공공건축가와 머리를 맞대 도시미관 저해 및 주거환경 악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1,500여 호 중 활용 가능한 994호에 대해 청년 창업공간, 대학생 공유주택, 여성안심주택 등과 같은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 후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2월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경남도내 최초로 ‘빈집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여성·노인 등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 플러스 성장 원년을 위한 ‘인구 반등, 경제 V턴, 일상 플러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27일 마산권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 현장을 찾아 직접 배출·수거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지역은 올해 1월부터 낮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압착으로 인한 자원 훼손을 줄이기 위해 배출·수거체게를 전면 개선했다. 월요일은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만 배출하고 그 외 재활용품은 읍면동별 지정요일에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품 수거차량도 비압착 차량으로 전면 개선했다. 시는 시행 후 지속적으로 배출·수거·선별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월요일에만 배출하는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여전히 혼합배출이 많았다. 이로 인해 전지역 수거가 원활하지 않으며 부피가 큰 스치로폼, 플라스틱류 수거로 인해 수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아직도 재활용이 안되는 슬리퍼, 기저귀, 휴지 등이 많이 섞여서 배출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사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각각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업무추진비를 미리 선결제하기로 했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상공회의소,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산림조합, 재단법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 유관기관에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기관단체협의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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