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도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전북도는 4일 지난해 10월 정부의 아동보호 체계 개편과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 관계부처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발표를 토대로 안전망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위해 현장 아동학대 전담인력 확충과 업무여건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학대조사 및 대응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부터 시행하는 즉각분리제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피해아동 분리보호를 위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치료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선도지역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익산, 정읍, 남원 등 7개 시군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14명과 아동보호전문요원 22명을 배치해, 학대조사 및 보호조치 업무를 시군에서 직접 수행하게 했다. 아울러 도-경찰청-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를 구성·운영해 시군 및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동학대 대응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내년까지 89명 확충해 아동학대 조사·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아동학대 전담인력 38명을 추가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부터 종결까지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살펴나갈 예정이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기존 2주에서 4주로 확대되고 매년 40시간의 보수교육도 진행한다. 전담공무원의 업무가 안정화될 때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현장 조사 동행 등을 적극 지원하고 기존에 학대 조사 수행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시군에 충분히 전수하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축적을 위해 전문직위로 지정하거나 전문경력관으로 채용해 장기근속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동학대 단계별 대응인력의 역할 정립과 협업을 강화해 공동 대응해 나간다.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경찰 112로 일원화하고 전담공무원이 아동학대 의심사례 인지 시에는 112에 신고해 조사에 착수하고 신고 외 아동학대 관련 상담은 보건복지 상담센터에서 제공한다. 아동학대가 신고되면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상호 동행 출동해 적극 대응하고 아동학대 조사 및 판단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구할 수 있도록 의료인·법조인 등 자문체계를 구축해 전문가 단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및 사례관리 등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한다.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따른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연차별로 확충해 나가고 올해는 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국비시설로 전환해 신규 개설하고 군산에 학대피해아동 쉼터 1개소를 신설한다. 학대 피해를 당한 0~2세 이하 영아는 보호 가정에서 돌볼 수 있도록 위탁가정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기능 회복과 분리 이후 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지원을 위해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 내 상주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도 아동의 정서·놀이치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지역 의료기관 간 MOU체결 등 의료지원도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을 확산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지역 내 약국, 편의점 등과 감시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학대 신고망을 확대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해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고 체벌을 정당화하는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결석, 영유아 검진 미수검 등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한다. 황철호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모든 아동이 학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동학대는 신고 의무자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관심이 요구되므로 주변에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축산법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이수해야 하는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기한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산관련종사자 교육기한 연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자가 없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말까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축산업허가자와 축산차량등록자에게 2021년 6월말까지 온라인교육을 이수토록 하되, 고령 축산농가가 희망할 경우 서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관련종사자는 2021년 6월말까지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거나 교육기관을 방문해 서면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축전염병으로 인해 도입된 온라인 교육도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전 과정‘으로 확대 실시하고 교육교재 또한 축종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기존까지’19.11.4~현재 축산업을 신규로 허가받고자 하는 자는 온라인 교육 6시간을 이수하고 이를 근거로 지자체의 농장개설을 득한 후 추후 집합교육이 가능한 날 이후 3개월안에 잔여 오후 6시간의 보완교육을 이수해야 했다. 이에 축산농가의 편의제공을 위해 올해부터는 신규허가자도 全과정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교육수요가 많은 보수교육 중심으로 교재도 개편한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보수교육 기한연장조치가 AI·ASF 등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여건과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한다. 깨끗한 상수원수 확보와 새만금의 수질개선을 위해 현재 도내에는 배출시설 12,789개소, 재활용업체 155개소, 관련업체 71개소, 공공처리시설 12개소 등 총 13,027개소의 가축분뇨 시설이 운영 중이다. 전북도와 시군, 환경청 3개 기관은 대규모, 상습민원 유발, 하천 인접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분기별 합동점검과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분하고 각종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제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질오염이나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취약시간대 집중 시료채취 및 상시 시료채취 장비 설치 등 감시를 강화하고 기준 초과 시설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분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실태를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유출, 무단방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해, 명절 연휴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농가·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배포, 가축분뇨 관리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가축분뇨 관련 인허가, 시설 관리, 관련 법령 등 필수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정기적으로 안내해 도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도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관리하는 기술관리인에게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과 관리능력을 배양한다. 이외에도,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를 실시간 추적 관리하고 환경지킴이 등 상시 순찰체계를 유지해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사전 방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가축분뇨가 올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각종 점검, 교육, 홍보를 내실있게 추진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축산농가 및 관련업체의 자율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우리도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북도가 군산항을 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적극 지원한다. 전북도는 4일 국내의 굴지의 종합물류기업인 ㈜한진, 군산에서 중국 석도간 직항로 운영 선사인 석도국제훼리와 손잡고 군산항에 중국 전자상거래화물 유치를 위한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향후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군산항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전북도, 군산시, ㈜한진, 석도국제훼리㈜,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군산항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사업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고 통관장 설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 지속 성장,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체제 전환에 따라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제 전자상거래 화물은 ’15년 1,600만건에서 ‘19년 4,300만건으로 급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17년 323만건에서 ‘19년 1,160만건으로 359% 급증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해상특송화물은 인천항과 평택항에서 통관하고 있으며 보세운송·물류 등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에도 군산항으로 수입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이 급증하고 있다. 전북도는 군산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동부권 산둥성 위해·연태·청도 등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산~석도간 주 6회 데일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로 침체된 군산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 ㈜한진은 급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산항 인근부지를 확보해 ‘22년 상반기 ’해상특송화물통관장‘을 개장한다는 목표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투자계획, 인력운용계획, 고용인력 등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해상특송화물통관장이 침제된 군산 지역경제 회복과 군산항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도,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도민들에게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함께 마련했다. 설 명절 선물용으로 제작된 세트 위주로 품목을 구성했으며 과일 3종, 가공품 2종, 수산물 3종 총 8개 품목 2,030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한다. 또한, 꽃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튤립 1,000송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꽃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설 선물에 선정된 김제약과, 전북에서 생산한 당도가 좋고 신선한 한라봉, 반딧불 무주사과, 으뜸 전주 배 등 전북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행사장은 도청 북1문을 통해 진입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구에서 탑승자 열 체크 후 진입을 허용하며 손소독도 실시한다. 판매부스는 4개소로 운영하며 차량 간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한 판매처리를 위해 4대의 POS 설치, 차량상차 인원을 추가 배치해 상품 수령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설 맞이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전북산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면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안군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2021년도 드림스타트 연간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에 들어간다. 군 드림스타트팀에 따르면 금년도에 추진할 사업은 3개 영역에 43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드림스타트는 아동, 보육, 요보호아동, 아동학대등 아동업무전반에 대해 수행했으나, 복지업무가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로 분과되고 세부적으로 나눠짐에 따라, 보육업무는‘여성팀’으로 아동업무는 ‘아동청소년팀’으로 각각 이관되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와 공동생활가정운영지원,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및 아동학대업무를 취약계층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개인에 맞는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대상은 만 12세 미만 아동이며 취약계층아동과 임산부를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아동 및 가족들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들에게는 전문 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원가정으로부터 적절한 양육을 받지 못해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는 매월 용돈과 전문서적 구입 및 간식비를 금년부터 추가로 지급하고 상급학교 진학 시 2백만원의 등록금을 지원 하는 등 시설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 특히 최근 정인이 사건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연내에 배치해 체계적이며 적극적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임실군,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2월 17일까지‘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2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 쌀 활용에 관심 있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 쌀 소비 확대 및 촉진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식사 대용의 쌀 소비에서 더 나아가 모양과 맛은 물론 건강까지 더한 퓨전 쌀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과앙빵, 과일찹쌀타르트 등 8종의 퓨전 구움과자 디저트와 쑥설기케이크, 당근정과두텁떡케이크 등 5종의 퓨전 떡케이크 메뉴를 선정해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을 통해 쌀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진안군민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구현 추진 [국회의정저널] 진안군과 무진장여객자동차가 2021년에도 진안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올 1월 1일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시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추진 됐던 농어촌 버스 일부노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달 동안 시행된 조정 농어촌 버스운행에 따른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한 노선 조성을 추진했으며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노선을 추가 변경해 2월부터 운영하기로 합의 했다. 다음으로는 진안, 무주, 장수를 연계한 농어촌버스의 노선으로 인해 진안군내에 운행할 수 있는 농어촌버스의 대수가 적음을 인지한 진안군에서는 올해 진안·무주·장수와 협의를 통한 노선 분리용역 추진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리고 무진장여객자동차에서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수용해 진안군민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진안군 10개 면 주민을 위해 진안군은 올해도 무진장여객자동차와 손을 잡고 13대의 행복콜버스를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작년에 월평균 이용건수가 13,684건에 달한 행복콜버스가 올해도 군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도 진안군과 무진장여객자동차의 애로 사항 해결 및 진안군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논의가 이뤄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 된 문제 외에도 군민 이동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진자여객자동차과의 원할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어촌버스의 서비스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안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2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보고회는 5개 분야, 33개 공약사업에 대해 작년 하반기 동안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에 초점을 맞춰 보고가 이뤄졌다. 점검 결과 지역경제분야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회에 걸쳐 군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해 완료했고 전통시장 공공요금 지원, 시장 상가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만들기,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 농림축산분야 국 신설 등 8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지역별 특화산업 발굴 육성, 전통시장 임대료 지원, 치매안심 돌봄시스템 구축 등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나머지 87개 사업은 미진으로 분류되었으나 미진사업도 조례 제·개정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된 만큼 하반기까지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춘성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으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해 협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나가고 공약이행에 대한 배심원단의 평가를 받아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임실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2월 19일까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2021년 임실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임실군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집 분야는 딸기와 발효식품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30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전통주와 식초를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상품화 등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1회 이론과 현장 견학, 실습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며 딸기와 발효식품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만큼 농업인들에게 만족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인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 시작해 현재까지 23개 과정, 7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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