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도내 대학 외국인 입국유학생 및 타지역 학생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23일부터 시군, 도내대학과 함께 오는 3월 2일까지 개강 전 도내대학 시설 및 학생관리 방역상황을 전수 점검한다. 특히 기숙사 수용인원 1천명 이상 중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도에서 직접 방문해 입국유학생 자가격리 상황, 타지역 학생 방역관리 등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대학생 행동수칙, 홍보자료 등을 재차 안내한다. 도는 특별점검을 통해 대학별 방역관리가 방역지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학 전에 미비한 상황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사회적거리두리 1.5단계에 따라 대면수업 준비 상황, 외국인 입국유학생 2주 의무격리 모니터링, 기숙사 입사전 건강점검, 기숙사 출입시 발열검사 및 전담관리인 지정 등이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대학 방역관리를 위해 합동전담반 핫라인을 구축하고 외국인 입국유학생 관리계획 공유,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대학별 세부방역대책 수립 등 대학과의 공조시스템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학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숙사 등 고위험시설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 후 입실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북도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내수면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을 갖추게 됐다. 전북에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이 갖춰지면 고부가가치 흰다리새우를 내륙에서 대량생산 및 소규모 양식어가에 적용 가능한 보급형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해 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을 한 단계 높여, 전국 최고의 내수면 양식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22일 2021년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의 일환인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은 금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인근에 ICT와 순환여과식 양식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스마트양식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실증연구시설 건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단위면적생산량 0.18kg/㎡을 세계 일류 수준인 20kg/㎡, 생존율은 19%에서 80%까지 끌어올리고 흰다리새우 양식기술 표준화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실증연구시설 일부를 활용해 창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가 공모에 뛰어든 것은 전국 내수면 양식장 면적의 32.3% 로 전국 1위이지만 세대와 식생활 변화에 따른 민물고기 소비 감소와 중국 등 해외의 저렴한 수산물 수입 증가로 인한 도내 내수면 양식 경쟁력과 소득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국내 및 세계적으로도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흰다리새우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자 수산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자체예산과 연구인력을 투입해 왔었다.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8년 흰다리새우 예비시험을 시작으로 2019~2020년 흰다리새우 저염 양식시험연구를 통해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도 새우를 양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2020년에는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시스템 구축사업 상세전략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타당성과 경제성을 입증하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것이 이번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정 지휘부가 기재부와 해수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득하고 건의함과 더불어, 이원택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이 공모사업 선정에 측면지원을 아끼지 않아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수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센터 건립 패류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에 이어 3회 연속 해양수산부의 굵직한 공모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친환경과 스마트는 바다와 강도 피해 갈 수 없는 시대의 파도로 이번 공모사업은 이를 뛰어넘기 위한 마중물로써 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라북도를 내수면 양식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해 사람이 모이는 전북, 활력이 넘치는 전북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미래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당국은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동참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전북도는 도내 농어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읍·면·동사무소에 농어민 공익수당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지급대상자에 포함된 양봉농가와 어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원활하게 사업 추진하고자 지난 1월 21일 시·군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단지와 포스터 등을 제작해 시·군과 공유하는 등 사업 홍보와 신청에 온 힘을 쏟아 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실제 지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신청자는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도내에 거주하더라도 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등록과 주민등록 주소가 도내에 2021년 5월 31일까지 연속적으로 유지해야 농어민 공익수당 연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봉농가는 위 자격요건을 갖추고 2021년 1월 1일 기준 도내 시·군에 양봉농가로 등록되어 있으면서 사육지가 도내에 있어야 한다. 어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도내에 수산업과 관련된 유효한 면허,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한다. 농어업경영체를 미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한다든지, 실제 거주를 하고 있으나, 해당기간 내 도외로 주민등록상 전출을 갔다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촌이 아닌 도시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는 농업이 주업임을 입증하는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각종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농가, 농지·산지·양봉산업과 관련한 불법 행위로 벌금 이상의 형을 받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 농업부산물 또는 폐농자재를 불법 소각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 이후에도 적발된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을 반환해야 한다. 한편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는 농어가들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하며 분야별 이행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논·밭 형상과 기능 유지, 비료 및 농약 적정사용 준수, 양봉산물 안전성 유지 및 꿀벌 병충해 방역, 수산 관계 법령 준수 등 분야별로 제시하는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지급 이후에도 당해연도에 이행사항 미준수가 확인될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을 반환하고 5년 이내 지급을 제한받는다. 아울러 농어업·농어촌 환경실천 협약을 통해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폐농자재 수거 등 농어업·농어촌 환경보전 실천과 마을 공동공간 청소 등 농어촌 마을공동체 유지 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해야 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단순 보조사업에 그치지 않고 쾌적한 농어촌으로 가꾸어 보다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2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정읍시와 순창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와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등 전북도의 현실에 맞게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으로 구성한 자체평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인구수, 제조업체 수 및 산업 규모 등을 고려한 평가대상 인구수 8만 이상 그룹에서는 1위 정읍시, 2위 김제시, 3위 익산시 인구수 8만 미만 그룹에서는 1위 순창군, 2위 임실군, 3위 진안군이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먼저 인구수 8만 이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정읍시는 18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관내 기업 동향 파악, 기업애로해소 전담 창구 설치 및 현장기동반 운영,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 등에서 도내 최고득점을 했다. 인구수 8만 미만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순창군은 기업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각 시군은 기업애로 전담창구 설치,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기동반 운영, 기업과 공무원을 연결해 돕는 기업 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었다. 아울러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기업규제 애로 사례발굴로 기업지원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이 이번 평가의 큰 성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는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여하고 총 1억원의 예산으로 각 그룹 1위 2천 5백만원, 2위 1천 5백만원, 3위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평가에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지표를 새로이 조정·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기업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성향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TV홈쇼핑,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의 상품 판매지원을 확대한다. 22일 전북도는 홈쇼핑 방송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신장을 돕고자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사업 대상자로 연간 3개사를 선정해 1회 방송 송출 수수료 1,600만원과 인서트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MD상담회, 3차 현장 Q&A등의 심사 절차를 거치며 상품구성·가격경쟁력·차별성·신뢰성 등을 평가받는다. 지난해 전북도는 홈쇼핑 방송업체인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3개사에 대한 홈쇼핑 방송지원을 추진했고 1억 4천여만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도는 홈쇼핑 방송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신장과 더불어 홈쇼핑 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우체국 쇼핑몰에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쿠폰 발행, 온라인 광고 등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벌이는 온라인 판매 지원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설 할인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 43개사 참여했고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앞으로도 가정의달, 추석 등 시즌별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참여기업의 안정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가 야기한 비대면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대 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판매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읍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는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16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 구매실적에서 도내 최고득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 송부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작업장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사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특허 맵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진섭 시장은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가 있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 ‘경로당 태양광시설 추진 박차’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관내 경로당에 대한 태양광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신재생에너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국비 2억6,000만원을 확보, 모두 5억9,800여만원을 투입, 관내 경로당 95개소에 태양광 시설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20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억1,200만원을 확보,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관내 경로당 6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3kw 용량의 태양광 시설을 마쳤다. 군은 올해의 경우 늦어도 5월까지는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전까지 경로당 95개소에 대해서 태양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황인홍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230개소를 대상으로 개소 당 3km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에너지 절감과 시설 편의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관내 경로당에 태양광 설치가 마무리되면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 · 난방료 부담을 해소해 노인복지 실현 및 전기료 절감으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료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면서 경로당의 운영비 절감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태양광 시설 설치가 경로당 이용시간 증가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군민대상 2021년 유방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30세 이상 여성 또는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 검진실에 접수 · 상담하면 문진표 작성, 영상의학과 촬영, 위탁기관 판독 후 개인별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무주군은 유소견자에 대해 상급병원에 진료 · 의뢰해 조기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우리나라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의 조기 검진 및 별견을 통해 군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원무팀 선화 팀장은 “유방암은 2기 이전에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69%에 달한다”며 “우리 군은 환자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질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만 30대 이상 여성들, 또 가족력 등이 있거나 유방에 양성종양 진단을 받은 병력자 등은 꼭 검진에 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가암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으로 2년에 1번 받을 수 있지만 무주군은 2019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방 촬영 장비를 구입하면서부터 군 자체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김 모 씨는는 “검진 대상 연령을 낮추고 유전이나 병력, 치료 여부 등을 고려해 범위도 확대해서 무료검진을 해주니까 대상 주민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기회”며 “무엇보다도 여성 방사선사가 상주하면서 촬영을 해주니까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 · 이용실태 등을 중점 파악해 현실에 맞도록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다. 농업인의 일반 사항을 비롯해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임차농지 현황을 등재하고 농업인 주소지 읍 · 면사무소에서 작성 · 관리한다. 작성 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 ·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관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정비해 정비율 93.6%를 달성했다. 올해는 80세 미만 농업인의 관내에 소재한 농지 2만 7,161건을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농지원부 정비를 연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을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 · 분석을 통해 DB간 정보 불일치 농지의 현장 점검 및 권리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 공적 장부를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 소유 · 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 농식품가공 창업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식품가공 창업 지원에 나섰다. 현재 농식품가공창업반 교육을 진행 중이며 관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업인들과 소규모 가공 창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식품트렌드와 식품공전을 통해 본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가공기술 소개, HACCP의 이해, 식품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농산물 창업 및 가공 산업의 필요성,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식품 마케팅, 농식품 포장개발 및 법적 표시기준, 농식품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무주군은 교육 교재를 모두 우편으로 전달했으며 교육 진행은 호서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업체 전문가들이 맡아 기대를 키우고 있다. 기초반 교육을 7회 이상 수료한 농가들에 대해서는 심화 실습반 교육도 진행한다. 가공 창업반 기초·심화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유통전문 판매업 신고 또는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하면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품을 직접 생산할 수도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코로나19 집단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을 한다”며 “노트북을 비롯해 휴대전화 등 매체와 장소 불문 수강이 가능한 만큼 총 교육생도 전년 대비 2배가 증가해 교육 효과에도 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7년에 준공됐으며 농산물을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70여 종을 갖추고서 잼, 즙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무주군은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반디파머스 브랜드로 7현 3백 누룽지 등 14개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하고 그 중 “사과즙”과 “사과아로니아즙” “사과잼”, “블루베리잼”, “아로니아잼“, ”딸기잼” “블랙커런트잼” “동결 건조 아로니아분말” 등 8개 품목을 상품화해 판매중이다. 사과즙 50봉/박스용의 물류 바코드를 포함한 31개 유통표준코드를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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