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돼 지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농외소득 3천700백만원 이상, 농지면적 1천㎡ 미만 등에 해당하는 농업인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공익직불제는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의 자격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우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2ha 이하, 2ha~6ha, 6ha 초과 3단계로 구분해 구간별 역진적 단가로 적용되며 지급 상한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소농직불금은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지 소유면적이 1.55ha 미만으로 경작면적이 0.5ha 이하이며 등록신청연도 직전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농촌지역에 거주하거나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가가 해당된다. 농업 외 소득금액 등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구성원 1인에게 연 12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만3천762농가 1만8천609ha에 384억원이 지급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가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의 올바른 신청을 위해 대상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동사항 갱신과 농가가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길 바란다” 며 “신청 후 농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공익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제시, 건강한 먹거리공급과 활력있는 농촌건설에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활력있는 농촌 건설을 위해 김제형 푸두플랜 추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를 올해 연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우유, 계란을 지정된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당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당월에 사용해야 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상태 개선 등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산 농산물의 소비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 보장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 선순환 체계 가속화 김제시는 2019년 수립된 먹거리 종합계획인 ‘김제시 푸드플랜’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먹거리 전후방 산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이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는 2020년 농업경영체 8,040가구의 농업활동결과를 전수조사하고 전산화해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 등을 통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친환경생산기반 구축 교육 및 토론회 5회, 공공급식영역 출하희망 농업인 100명을 모집하는 등 푸드플랜 생산영역의 데이터 확보와 농업인 조직화활동에 집중했다. 2021년 추진계획으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은 2년차 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다품목 소량생산을 위한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설지원사업, 생산자단체 설립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김제시장이 인증하는 “김제로컬푸드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김제시 생산 농산물의 안전·품질 관리체계를 국가수준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부터 농업인 대상으로 김제로컬푸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김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중이다. 본 사업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4년 동안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연계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시장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고령농·중소농·청년농민의 안정적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지역활동그룹 양성교육 김제로컬푸드 단계별 맞춤지원 미래인력양성 공유가공시설구축 유휴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청년창업공간조성 지원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지역마켓 운영, 농산물·체험축제 발굴 등 3공마케팅을 위해 단계적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화된 전략을 세우기 위해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액션그룹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액션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부터 농촌의 다양한 액션그룹들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공간을 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복합센터는 중간지원조직 운영, 지역특화 가공공간, 가공실습교육실, 다목적 공간 등 농촌 활력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공동으로 투자해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서비스 향상으로 365 생활권 실현이 기대된다. 김제시는 21년 농촌협약 대상선정을 위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중이며 올해 5월 전북도의 추천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예정이다. 현재 농촌협약의 전제조건인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사업연계, 협약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 운영등을 이행중이며 김제시만의 특색있는 농촌공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년단위의 농촌생활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전반을 개선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제시는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농촌의 읍·면 소재지, 마을 등에 대한 점 단위 투자에서 공간 단위로 투자범위가 확대해 농촌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로 농촌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 7개 업체에 농식품 가공사업을 지원해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올해도 농식품기업 지원 공모사업 및 전통식품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7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은 맞춤형 지원사업 및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원료수급안정화사업, 식품소재 반가공육성사업, 창업식품기업 지원사업, 전통식품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 7개 공모사업으로 구성되어 농식품기업 지원을 통해 농식품 품질 향상 및 농식품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쌀소비 확대 및 대표 쌀 가공품 생산을 통한 지역이미지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 마련을 위해 전통 한과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평선 유과’2종을 새로 출시해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농식품가공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식품가공 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쓰고 있다. 전준섭 김제시 먹거리활력과장은 “고령농·중소농·여성농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는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김제형 푸드플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농업·농촌의 다양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시 농업·농촌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봄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봄 햇볕이 따스한 오는 4월 1일 19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추억이 될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104회 정기연주회는 ‘신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봄날’ , ‘누이’ , ‘뮤지컬:“DreamGirls”’, ‘Feel Good’ 등 K-pop과 뮤지컬, 영화음악 등 그 누구도 만들어 내지 못했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환상적인 합창사운드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연주회를 위해 특별게스트 ‘엑시트’의 아카펠라는 신비로운 무반주 합창음악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를 충분히 준수 했으며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군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거리두기로 힘들고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군산시 산업단지 일원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산업단지 일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관내 산업단지 일원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대상별 사업비는 농촌지역 소재 농공단지 4개소에 11억, 소룡동 일원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6억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20년 이상된 노후산업단지의 관리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 약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입주기업에게 보다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산업단지 내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인도정비, 전기·조경 및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산업단지의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울타리를 정비해 환경개선과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3월부터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일원의 노후 도로를 정비해 운송여건을 개선하고 농공단지 일원의 기반시설 및 파손된 보행로 정비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향상시키고 노후시설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통상황이 불편한 농공단지의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수시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강설·강우 등 재난대비 긴급복구 장비투입과 다양한 시설물 이상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전문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 대비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구직자 및 생산제조, 설계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산·물류 정보관리 ERP기초과정과 Auto CAD 2D 실무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제조기업 생산현장의 자동화와 고도화에 따라 오퍼레이터의 기본능력으로 요구되는 ERP프로그램 운영과정, 설계직무의 기초가 되는 Auto CAD 실무과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해 해당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과정이다. 각 과정 별 접수기간 및 인원은 생산·물류 정보관리 ERP기초과정이 오는 4월 9일까지, Auto CAD 2D 실무과정이 4월 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RP기초과정의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이며 Auto CAD 2D 실무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이다. 이번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와 재료비,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개별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매달 구직자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과 직무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는 주민 참여로 [국회의정저널] 군산시 월명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골목골목 봄꽃을 식재하고 거리 청소로 아름답고 깨끗한 골목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월명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월명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해 월명동 테마거리 주요 골목길에 놓인 가로화분 정리정돈 및 펜지 2,000여본을 식재하고 거리를 청소했다. 박성근 월명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도시재생 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계속 유지관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주민들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계획을 펼쳐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월명동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구영6길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지중화 공사와 걷고 싶은 테마거리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 지역으로 2016년 ‘나 먼저 주차양보, 나부터 화장실 개방, 나부터 3분 걷기’라는 슬로건으로 3대 문화운동을 펼쳤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방역 소독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4월7일까지 2021년도 개별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고창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021년 1월1일 기준으로 1만9021호이며 개별주택 조사원의 현지 출장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고창군에 주택을 둔 소유자는 누구나 군청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 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제출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한국감정원, 군·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가격은 열람기간 종료 후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4월29일 개별 통지하게 된다. 4월29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에 산정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아울러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된다. 고창군청 조정호 재무과장은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대해 열람기간 내에 개별주택 가격을 반드시 열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창군-상하농원,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 관광활성화 울력 [국회의정저널]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새 봄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오는 4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는 지난해 고창군과 상하농원 협업해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 ‘짓다·놀다·먹다·쉬다_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지역의 딸기농가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겸비한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에서 딸기교육, 모종심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또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 빌리지 숙박과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인 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전북투어패스 연계상품을 개발해 고창을 방문하시는 여행객에게 입장권을 제공해 함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직되었던 몸과 마음을 풀며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고창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고창만의 특화된 매력이 보장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소규모 맞춤형, 농촌·힐링체험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북 고창군이 23일부터 만 65세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23일 요양시설 은 30일부터 각각 백신접종이 진행된다. 요양병원에선 상근 의사가 예진 후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의 경우는 보건소 접종팀 등이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특히 고창군은 4월15일부터 고창군청소년수련관체육관에 ‘고창군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만 75세 이상 일반인, 노인시설에 대한 접종을 위해 읍·면사무소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다. 예방접종시스템에 4월6일까지 등록 완료하고 4월15일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투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방역부담을 덜기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 77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지난 11일 마쳤다.
by 편집국“사각지대 없는 노인·장애인복지 정책 역점 추진할 것”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에도 노인의, 노인에게, 노인을 위한 아파트가 지어진다. 노인 맞춤형 복지시설부터 흥미유발 프로그램, 함께하는 식사까지 모든 게 준비된 고령자 복지주택.유기상 고창군수는 현장행정 두 번째 방문지로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사업지’와 ‘장애인 주간보호 직업재활 시설’을 찾았다. 신개념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126억을 지원받아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에 128호 영구임대주택을 짓는다. 문턱제거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고 저층부에는 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유 군수는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함께 주거와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고민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며 “백세시대 누구나 편하게 머물고 싶은 고창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근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 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중증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고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한 재활 자립을 지원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지역 장애인들도 함께해 시설 완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 군수는 장애인 한명한명 눈을 맞추며 “코로나19로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힘들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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