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산업고용위기를 넘어 K-그린뉴딜 거점으로 도약 [국회의정저널] 연이은 대기업의 가동중단과 폐쇄로 산업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를 겪었던 군산시가 대한민국 그린뉴딜 거점으로 힘차게 도약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군산시 민선7기는“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았다. 특히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는 내적 쇄신과, 일부 기업의 경영 상황에 따라 지역경제의 흥망이 좌우되지 않도록‘시민 참여’를 통한 시정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가계수입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지역에서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시 최초의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2018년 10월, 대통령은 군산 새만금이‘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임을 선포하고‘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주민 동의를 얻고 지역에 수익이 환원 될 수 있게 추진하라는 당부도 있었다. 정부 정책에 따른 당위성을 확보한 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자립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처럼 시민 참여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지역 산업구조의 전면 개편을 강조해 온 군산시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에 그린뉴딜 실현이 가능한 경쟁력이 있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 받으면서 다시금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군산 새만금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3GW의 육상·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203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육상 태양광 2구역 100MW와 수상 태양광 100MW를 지역 주도로 조성해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주도하는 육상 태양광 2구역 사업은 EPC사 선정과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100MW 발전사업 또한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의 공유자원을 이용한 혜택이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총사업비의 80%를 시민 투자금으로 사업 준공시점에 공모펀드로 모집해 7%의 발전수익을 참여 시민들에게 환원할 예정으로‘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조성이 현실화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에너지 복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연속 추진해 오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단지 등에 태양광 등의 전기설비와, 태양열, 지열 등 열 설비를 함께 설치·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요금을 줄이는 등 에너지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국비공모 사업에 시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행해 서남부권에 총 45억원을 투자, 564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해 가정용 전기료 절감효과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동부권에 총 사업비 48억을 투자해 618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에 이어 시내권역에 대한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군산시 전 지역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는 공공청사 태양광 지원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과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 시행으로 복지시설과 공공청사 에너지 자립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창고 등 마을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공모에도 참여해 에너지 자립을 위한 지역 내 붐업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사업은 군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역 수용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국가 공모사업인‘공공 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은 국비 35억원 규모로 산업부, 해수부, 환경부 공동으로 해상풍력 적합입지의 풍황자원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지역커뮤니티 분석을 시행해 해상풍력 사업의 사전 타당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전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주도로 어청도 해역을 비롯한 군산 해역 내 3기의 풍황계측기를 설치해 풍황 및 해황자원을 조사하고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집중 컨설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사업’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치면, 정부 공모 사업인‘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과 연계해 GW급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는 수산업과의 공존 대책 수립한 후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일관된 기조 아래, 지역 수용성 제고 방안 협의 등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협, 어촌계 및 시의회 등이 참여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해 왔다. 또한 ‘대형 해상풍력터빈 해상실증 기술개발’,‘100MW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평가 기술개발’,‘8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등 해상풍력 관련 국가 연구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의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산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까지 순항을 예고하면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그동안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와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해왔다. 현재, 5개소 약 1,8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고 신·재생에너지의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관련 기술개발과 국내외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가 지난해 6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해상풍력 전문 인력양성과 수용성 제고 프로그램 발굴 사업등을 수행할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현재 설계 공모 및 부지매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 새만금산단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이후 에너지특화기업 지원을 위해 건립되고 있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부지 매입을 마치고 구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저장장치 유지보수 인력을 양성하는‘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지난해 운영기관 선정을 마치고 설계 공모와 부지매입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 全주기를 포괄하는 국가단위의 종합실증 환경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은 지난해 정부 추경산업에 반영된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시스템 개발 및 운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더불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재생에너지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력 산업과 시장이 신·재생에너지 위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정부는 그린수소 기술 개발 또한 또 하나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전 주기 밸류체인에 속하는 기관·기업·연구소가 집적된 클러스터의 필요성은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새만금 지역의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소 전반의 기술개발 및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러스터 내 수소 생산, 저장·운송, 인프라를 만들어 기업 연구소 공동 R&D 및 대규모 실증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27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그린수소 생산 관련 기업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시장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주력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다. 또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 및 지역 내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유발과 생산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새만금 산단에 RE100 기업 유치를 위해 RE100 전용 단지 조성과 RE100 관련법 개정, 전용선로 사업비 국비 지원 등을 관계부처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RE100 집적화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는 최근 이러한 여건을 활용, 군산 새만금을 RE100이 실현되는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시범 지정하고 향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단지가 기업 최대 집적지로 경제발전의 핵심 거점역할을 해왔으나 과도한 탄소배출로 이제는 많은 한계점에 봉착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탄소배출량 25%이상 저감을 목표로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새만금에 오는 2029년도까지 RE100 데이터센터단지를 건립하고 개발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여 기업의 에너지자립화가 실현되어 RE100 기업들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재생에너지 혁신 산업단지 선도모델이 새만금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2050탄소중립 추진전략’과 맞물려 세계적인 RE100기업 유치 및 2040년까지 1,000개의 경쟁력 있는 수소 전문기업 양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중견기업을 키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시는 민선7기 출범 후 불과 3년 여 만에 정부 재생에너지 3020 및 K-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현을 위한 지역여건과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가 추진중인 200MW 태양광 발전사업은 연 9만5천여명의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해 이산화탄소 10만톤의 절감효과를 가져오고 새만금 일원에 건설되는 태양광 3GW와 GW급 해상풍력은 약 10조원의 민간자금 투입과 함께 건설과정에서 연인원 2백만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어 향후 RE100산단 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까지 조성되면 10년간 일자리 10만개 창출, 2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실현돼 지역산업의 체질이 탈바꿈되고 국내 유일무이한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기후변화 위기 속에 경제 및 사회 구조 전반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으로 우리시는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고 이러한 노력과 변화는 모두, 위기 극복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지역을 지켜온 시민들의 저력이 있어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해 나갈 것이며 새만금이라는 무한한 기회의 땅에서 대한민국의 그린뉴딜을 이끄는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여행 플랫폼’ 참여업체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여행 플랫폼’은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 관광지 주변의 카페를 연결해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는 장소다. 관광안내지도, 관광 홍보물이 비치되고 관광안내소 운영이 종료된 야간시간에는 관광객에게 휴게공간 제공과 지역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고창군 대표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카페로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과 관광 정보 안내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시간여행 플랫폼’에 선정되면 시간여행 카페 홍보 간판, 홍보물 비치대 등이 제공된다. 관광 정보와 카페 홍보를 위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도 받는다. 또 대한민국 테마여행 시간여행101과 연계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카페 홍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간여행101 홈페이지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시간여행 플랫폼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10개 권역 중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며 “7권역을 비롯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이남출 기자고창군, 읍·면 무단방치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처리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읍·면에 무단방치 된 생활쓰레기 집중수거·처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 들녘 야산과 하천 등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만들기가 핵심이다. 방치쓰레기로 인한 지하수와 하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도 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 읍·면에 무단방치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청장한 고창군의 자연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며 “생활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남출 기자고창군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 막바지 준비 한창 [국회의정저널] 고창군 최대 관광지인 선운산도립공원이 캠핑마니아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민여가캠핑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도립공원 기존 야영장 부지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국민여가캠핑장을 새롭게 만들었다. 캠핑장은 총면적 1만2400㎡에 텐트 사이트 31면, 자가카라반 사이트 8면, 글램핑 사이트 6면과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차장,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현재 민간위탁 절차가 진행중이다. 그간 노후화와 시설미비로 불편을 겪었던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선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한해 2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 명소다. 하지만 그간 별다른 시설없이 사용되어 온 오래된 야영장으론 캠핑을 즐기는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한 점들이 많았다. 고창군청 선운산공원팀 양재범 팀장은 “지역주민에게는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건강과 힐링을 위한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 인기몰이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품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 지자체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면서 코로나19 시대 농산물 유통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고창군은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높을고창몰 개장식’을 열었다. 행사는 전국의 소비자와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됐다. 높을고창몰은 지난 5일부터 정식 오픈돼 현재 성황리 운영 중이다.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상품을 포함 70여개 업체가 입점해 15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온라인시장의 확대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T/F팀을 꾸려 준비해 왔다. 수박, 멜론, 고구마, 땅콩 등 농산물과 풍천장어, 바지락, 지주식김 등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찾아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맛보며 입점 농가를 발굴해 신뢰성을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선 건강하고 바른 상품의 생산과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상의 상품 제공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행복 실현을 실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진행했다. 높을고창몰은 지난 5일 오픈 이후 20여일만에 월매출 계획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이벤트와 소비자 감동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 농가들은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높을고창몰의 역할이다”며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전국 대표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행동으로 옮기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와 읍면동주민센터 및 녹색 아파트 2개소 등에서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분만 소등해도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각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등 작은 녹색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참여 대상은 시청사, 읍면동주민센터 외 녹색 아파트로 지정된 구암휴먼시아아파트와 삼학주공아파트의 입주민 718세대이고 개별 가정에서도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산업 분야인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및 생활용품 아껴 쓰기, 자원 재활용 등의 작은 실천 문화를 통해 가속화된 지구 온난화에 많은 예방이 된다”며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유리치건설에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유리치건설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시대가 요구하는 소형 주거시설의 개발과 공급으로 부동산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부동산개발 전문 회사다. 김재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울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유리치건설에 감사하다”며 “지금 어느때보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겠지만 정부를 믿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이남출 기자군산시, 2021년 봄철 주요도로 일제 정비 추진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2021년 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 대학로 등 2,647개 노선을 대상으로 봄철 일제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도로정비를 위해 아스콘 재포장 대상지 전수조사 실시 및 자체적으로 트럭 6대, 굴삭기 2대 등의 장비와 도로보수원 17명의 인력을 투입해 포트홀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도로 표지 정비를 실시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가로환경정비 또한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 내 불법점용시설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도로이용자들의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2021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거리사업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민예술촌은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부터 구시청 광장에서 2021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거리사업의 일환인‘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는 사전 참여신청을 받아 군산시민예술촌 야외 문화공간 뒤뜰에서 각자 배정된 캔버스에 색을 입히고‘10년 후 군산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문화도시군산’이라는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도출해내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민예술촌과 군산문화도시추진단이 함께 기획해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을 한데 모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특별순서로 총감독을 맡은 거리예술가 이종배 감독이 그래피티 라이브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또한, 모든 이의 눈을 즐겁게 할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군산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들은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 야외 문화공간 뒤뜰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활동에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군산시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남출 기자군산시 최초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착공’ [국회의정저널] 군산시 최초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가 될‘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1일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공사 및 사용전 검사를 마치고 연말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축 1.2㎢ 부지에 99MW급으로 총 사업비는 1,300여억이 투입되고 연간발전량은 122,708MWh에 이른다. 시는 해당 사업을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부응과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가운데 80%를 단계별로 시민투자금으로 모집하고 참여 시민들에게는 7%의 수익률을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군산시 최초로 100억원을 출자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서부발전을 발전사로 시공사로 군장종합건설과 성전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서지만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는 “새만금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만큼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착공은 에너지자립도시 군산 건설과 RE100 기업유치를 위한 군산시 첫 번째 재생에너지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과 해상풍력사업도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주도 사업으로 추진해 군산이 2050 탄소중립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남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