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행동으로 옮기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와 읍면동주민센터 및 녹색 아파트 2개소 등에서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분만 소등해도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각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등 작은 녹색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참여 대상은 시청사, 읍면동주민센터 외 녹색 아파트로 지정된 구암휴먼시아아파트와 삼학주공아파트의 입주민 718세대이고 개별 가정에서도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산업 분야인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및 생활용품 아껴 쓰기, 자원 재활용 등의 작은 실천 문화를 통해 가속화된 지구 온난화에 많은 예방이 된다”며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