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의료급여사업 및 맞춤형 사례 관리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적정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나선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급여 관리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수급자의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과소 이용자에게는 의료 접근성 보강을 통해 수급자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45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배치했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수급자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수급자에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적정한 의료 이용법 안내, 약물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으로 동일 성분 의약품을 중복 처방받는 과다 이용자는 최우선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과소 의료 이용에 대해서도 조기 치료가 이뤄지도록 개입하는 예방적 사례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 입원자의 경우 단순히 주거와 생활의 편리함을 목적으로 입원한 수급자를 퇴원 권고해 병상을 확보하고 퇴원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병원의 장기 입원자에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도록 권유해 그 결과에 따라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요양병원에서 오랜 기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치료 가능한 의료시설로 안내하는 등 건강 전문가로서 가이드 역할도 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1만 1천 명의 사례관리자 중 2,691명에 대한 진료비 81억원을 절감했다. 앞으로도 고의적 의료쇼핑 및 과다 의료 이용 유도·방치 등의 형태를 예방해 의료급여사업이 본연의 취지대로 운영되도록 제도를 보완·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적정한 의료 이용 등 의료급여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해 의료급여 보장성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전국 첫 암소개량 사업에 이어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 검사 지원 등 연이은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로 국내 한우 시장을 이끌고 전북한우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 정책 일환으로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검사 의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부모 소의 일치율은 80%에 미치지 못한다. 이로 인한 한우의 정확한 이력 관리 어려움으로 전북도는 올해부터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의 부모 소 확인검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의무화와 함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축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친자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에 나섰다. 12억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해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행정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만 가축시장 운영기관과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확인검사 비용은 두당 2만원 남짓으로 농가는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친자 검사가 가능하다. 앞서 전북도는 그동안 수소 위주의 한우개량 정책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암소개량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이른바 ’좋은 암소 선발·관리 사업‘이다. 도축성적이 좋은 송아지를 생산한 암소나 도내 암소 전두수의 유전능력을 평가해 상위 20% 이내인 4만9천 두의 암소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의 전국 최초 암소개량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유전능력이 좋은 암소를 선발·관리로 농가 스스로 저능력우를 도태해 좋은 송아지 생산에 따라 도축 마리당 약 59만원의 추가 소득을 올린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약 76억원의 경제효과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2019년부터 매년 번식우 사육농가 300호를 대상으로 사육하고 있는 암소 전체의 유전능력 분석 및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가 스스로 좋은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개량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개량화는 데이터에 근거한 선발과 도태를 반복하는 작업으로 시간과의 싸움이 필요한 만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전북한우의 품격을 높여 농가와 전북도, 소비자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최 국장은 이어 “가축시장의 부모 소 확인검사 의무화에 따라 시행 초기 일부 농가가 불편해 할 수도 있다”며 “행정, 생산자단체 및 가축시장 운영기관에서는 도내 한우농가에 충분히 홍보해 사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남출 기자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사철에 비상이 걸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와 14개 시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와 농작업을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소 운영, 농작업 대행 등 농촌인력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외국인 인력 도입의 목소리가 높아 왔다. 이에 전북도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동반가족이나 고용허가제 등 기한 만료로 출국기한 유예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 농가와 매칭을 통해 농촌에 인력을 지원한다. 각 시군에 신청해 출입국기관에서 관련 허가를 받은 외국인들은 농업 분야에서 올해 3월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최소 1개월~최장 13개월간 계절 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던 법무부의 송출국 중앙정부 귀국보증 등의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6개 시군에 464명을 배정받았으나 송출국 중앙정부의 귀국보증 요구로 작년에 이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도입이 전무했다. 귀국보증은 코로나19에 따라 외국인의 귀국을 제한하는 경우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보내는 상대국이 계절 근로가 종료된 자국민의 재입국을 받아줄 것을 약속하는 서류다. 그러나 지난 19일 법무부는 국내외 지자체 간 MOU를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시 송출국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귀국보증도 인정하기로 했고 결혼이민자 친척을 추천받아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경우 귀국보증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처를 기존 3~5개월 이상에서 한 달 단위로 바꿀 수 있도록 허용, 여러 농가가 1명의 계절근로자를 돌아가면서 고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그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 큰 장애물이 해소됨으로써 시군의 계절근로자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무주군에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제도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필요기간이 90일 미만으로 외국인을 직접 고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가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수급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외국인 격리 비용 일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좋은 결실을 맺어, 그간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전북도, 제13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제13회 기후변화주간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50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고자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도민의 이해와 공감이 필수이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탄소중립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고 탄소중립 이슈화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 범국민 캠페인 추진에 동참한다. 20일 전북도는 도청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등 134개 공공기관, 호남제일문 등 10개 지역상징물, 공동주택 249개소, 대형건물 등 총 393개소를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자율적으로 밤 8시부터 10분간 가정세대에서 소등을 실시하면 된다. 또한, 올해 녹색아파트로 공모·선정된 전주시 효자휴먼시아아파트 등 12개 아파트에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ZERO 플라스틱 캠페인‘ 등 여러 실천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북도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은 오는 4월 26일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세부 노력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주범인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미참여, 석탄화력발전 건설 채권 미인수, 탈석탄 확산과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등 총 4가지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은 공동으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에 지원되는 금융을 축소하고 태양광발전, 풍력 등 신생에너지분야에 지원되는 기후금융을 대폭 확산해 기후온난화에 적극 대응한다. 둘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협력 및 대상업체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도록 협력한다. 셋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채권은 인수하지 않는다.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채권은 절대 인수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탈석탄 확산과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탈석탄 확산 운동을 실천해 도내 전 사업장에 파급·전파하고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고자 녹색아파트 사업 및 에너지 절약, 수목 식재를 통한 흡수원 마련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 탄소중립으로의 경제 전환을 촉진한다. 전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지구 회복은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처럼 도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에 참여해주신 금융기관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남출 기자남원, 2021 한복문화‘봄’주간 성료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봄’주간을 맞아 광한루원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펼친 한복의 향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17일 한복체험관 화인당 개관 기념으로 열린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의 공연형 한복패션쇼 ‘廣寒情人’를 본 관람객은 ‘한옥의 운치와 아름다운 한복이 펼치는 뮤지컬 같다’며 한복문화도시 남원이 펼친 행사에 탄성을 자아냈다. 남원을 비롯해 전국 7개시와 함께 한 한복주간행사는 18일에 종료되지만 시는 한복의 일상문화 향유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예루원에서 한복교육 관련 ‘우리 옷, 한복’체험형 전시와 화인당 개관 기념 한복무료체험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다음달 28일까지는 남원다움관 한복아카이브 특별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복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김병종미술관의 한복전시 ‘Dialogue. 상춘곡’은 이번 한복주간에 전시기념으로 진행한 ‘봄꽃의 시간’ 에 가수 ‘알리’의 전시 헌정곡 깜짝 발표를 만난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5월 9일 종료예정이었던 전시를 28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한복을 입는 옷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예술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복문화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남출 기자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한 성장 지원 확대 [국회의정저널]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부터 만12세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사례조사 진행 후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현재 121가구 212명의 아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의 유대관계 향상을 위한 ‘양육코칭상담’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심리상담치료”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영향을 주고자 양육자를 대상으로 1:1개별 맞춤형 경제지식 컨설팅을 실시해 자녀들이 올바른 소비생활 및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아동의 정서발달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양육자가 함께 치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으며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집안에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스토리의 원예활동 키트를 지원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식물을 키워 혼자 사는 이웃 어른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수행기관과 후원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발굴 해 연계 추진하고 있다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남출 기자부안군, 관광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등 특별홍보활동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 ‘다시 찾고 싶은 부안’ 위생업소 만들기 관광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410개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실천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말 특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관광지 주변 주말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이용 고객의 불만 감소 유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상황별 친절 고객응대 매뉴얼 410매 보급과 코로나19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소독용 물티슈 500개, 청소년 카페인음료 바로알기 L홀더 410개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서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부안 이미지를 마련하고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친절 청결서비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수칙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관광지 주변은 물론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지속적 발굴 관리로 불친절 업소를 근절하고 위해식품을 사전 차단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매력도시 부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 고 밝혔다.
by 이남출 기자부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하는 현장위주의 의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5일 부안읍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부안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19일 변산면 공공프로젝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부안군 행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7개 읍·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사항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문찬기 의장은 “주요 사업들은 부안군 행정에서 지속성 있게 추진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복지증진을 다지는 사업들인 만큼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사업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소통·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부안군,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위해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안만의 특색을 반영해 부안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높은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일반제품 부문 41점과 패스트푸드 부문 10점 등 총 51점이 접수됐다. 일반제품 부문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실용성에, 패스트푸드 부문은 부안의 특산품 활용도와 제품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공모했다. 군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술·상품·관광·식품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은상 1점과 동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7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결과 부안의 대표적 명소인 채석강의 해식동굴과 솔섬을 모티브로 여러 겹의 색깔달력을 겹쳐 넘길 때마다 색이 변하는 ‘세월의 겹겹이 달력’이 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나만의 여행을 담는 그림프레임과 오디·쇼콜라 휘낭시에가 동상을, 청자를 활용한 오브제화병과 마그넷, 솔섬·채석강·곰소염전을 담은 노트·엽서·손거울 세트, 오디와플 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각종 박람회, SNS 이벤트 등에 부안군 관광홍보상품으로 활용되고 부안청자박물관 등에서 관광객이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다. 또 패스트푸드 부문 수상작은 부안군 대표축제인 내년도 부안마실축제에서 관광객에게 시식·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기념품의 다양화와 독창적인 기념품 개발을 통한 관광이미지 제고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부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2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수미햇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부안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부안감자 재배면적은 2062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총 3711톤의 수확량과 81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판행사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부안감자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부안군 직원들이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행사에서 부안감자를 알리는 홍보맨으로써 감자 구매를 적극 독려했으며 앞서 지난 5일에는 감자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에 이어 변산농협 로컬푸드와 경기도 광명시 등 10개 자매도시 등에 부안감자 홍보·판촉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20~21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K웰리스 푸드-투어리즘에서 부안감자 판매를 위한 현장접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감자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도시의 청년들이 부안에서 창농을 꿈꿀 수 있는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남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