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해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사회적 孝를 실천하는 은빛청춘 투플러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플러스 one, 노인일자리 창출’, ‘플러스 two, 사회적 孝 실천’ 사업으로서 ‘일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노인정책을 추진해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 14.56%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창원시는 2020년 10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정책비전을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력 있는 창원 구현'에 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대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지원 등 모두 3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되어 올 2월부터 공공시설 59개소에 178면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올 7월에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의창 및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증개축 하는 등 부족한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행복한 노후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초 민선 7기 시정목표인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은 1만개를 추가한 5년간 6만개 창출로 목표를 상향 조정해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총예산 1,725억원이 투자되며 늘어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의 복지성 소득증대와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2021년에는 전년보다 1,000여개가 증가한 14,000개의 사업량을 추진한다. 또한, 시니어산재가이드사업, 실버 빨래방 사업, 실버카페물류사업단 운영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노인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해 나간다. 그와 아울러 어르신들의 일자리 정보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노인 취업 상담소 운영, 노인일자리 박람회 ‘창원 6080 시니어 사회활동 한마당’ 개최, 노인일자리 정보지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자 증가 추세에 맞춰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수노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지난해 5,809명에서 1,056명 추가된 6,865명으로 서비스인원을 확대해 지원한다. 독거노인 중 미지원대상자 발굴 및 타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개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과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인복지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해 지난해 ‘장수노인 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100세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시민패와 장수축하기념품, 장제비를 지원하며 4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수당 지원, 관내 한의사들과 함께하는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힐링백세&건강교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핵심목표로 행복한 노후보장 세부사업을 추진중이다”며 “어르신들의 행복만족도를 높이는 노인복지시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외식인구가 증가 되고 있는 플러스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문화를 위해 따로 덜어먹기 중심의 식문화 실천을 강화하고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생경제 부흥의 일환으로 외식환경을 구축 덜어먹기 실천 중심의 음식문화개선 안심식당 지정 위생등급제 지정 등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실천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민생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찌개, 반찬 등을 같이 떠먹는 식사 행태에 대해 거부감이 덜하거나 따로 먹기 위해 개인접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식문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지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식문화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하반기에 신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 추가 모집,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음식점이 식문화 개선 실천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 부착 물품 제공 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 포털 홍보 등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유도로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자발적인 실천 모범 업소를 발굴해 덜어먹기 기구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범 영업주에게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유공으로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창원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컨설팅으로 등급 신청을 활성화하고 지정된 업소는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위생등급제는 우리지역의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며 창원시는 지정 확대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아동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충실히 실천하는 기본이 단단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학대 발생에 대해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강력한 대처를 2021년 목표로 설정했다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식, 추진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유니세프 홍보대사 안성기 배우가 창원시를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창원시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도시이자,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인증을 넘어 궁극적으로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4개 권리별 목표를 세우고 추진에 차질 없도록 사업을 진행중이다.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놀이체험시설,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조성중이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5명의 아동참여위원회를 선발해 지난 6월에는 ‘비대면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아동관련 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현안과제를 토론했다. 또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권리 주체인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하고자 ‘아동·청소년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해 아동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했다. 지난 11월에는 “제1회 창원시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시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아동친화도시를 응원하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또한 500여점 접수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영향평가를 통해 아동에게 미치는 요소등을 파악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1년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매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아동보호 공공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동보호체계 정착을 위해 전년도에 아동학대전담조직을 설치한 것에 이어 올해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창원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중이다. 창원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아동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에는 도내 최초로 전담공무원 5명, 공무직4명을 배치하고 2021년 1월에는 전담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했고 2021년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사후관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담당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창원지역 5개 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연계해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지난해 10월 구성해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연계하고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대 위기아동 발굴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이·통장, 아동위원 등으로 명예 아동학대 신고자를 지정하고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위에 숨어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내 인프라를 개선해 아동학대 대응 보호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과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창원특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28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복지여성보건국 새해 시정역점시책 브리핑에서 고독사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창원 복지’ 구현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창원시립복지원 건립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관내 모녀가 숨진 지 수일이 경과한 후 발견되는 사건을 통해 기존 대상자 외 가구원 수 불문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은둔형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고위험군 136세대를 추가 발굴 관리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안전한 창원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고독사를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 문제로 인식함과 동시에 1인 장년층에 대한 현실적 사회안전망 체계구축이 필요해 시작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위험 노출도에 따른 안부 시스템을 체계화해 지정 자원봉사자를 통해 고독사 위험 노출자에 대해 주 2회 ‘안심콜’을 실시하고 그 중 관리대상자는 ‘안심이웃’을 추가 지정해 정기적 가정방문과 생활 불편사항도 함께 점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추가로 ‘경남안심서비스앱’을 통한 구호문자 발송대상, AI스피커 설치대상 중 ‘주의’, 경고’ 알림대상 및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한 수도사용량 이상자의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또한 고독사 예방활동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정기교육 시행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지역 벤치마킹, 연말 우수활동가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은둔형등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5060을 위한 행복 day’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소그룹 활동 참여와 외부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예사회 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계 형성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참여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 나눔 참여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독립운동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독립운동기념관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108.6억원을 투입해 전시시설, 영상실, 교육·체험시설, 추모시설, 휴게시설 등 연면적 2,000㎡,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6월 건립 타당성 용역 완료,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등 사전절차 이행과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부지 매입,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건립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자원봉사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21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8월 착공 및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연면적 1737.53㎡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주요시설로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조리실 등을 갖추어 관내 29만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45억원으로 국비 5억과 지방비 3억을 기 확보했으며 도의원과 지속적인 면담으로 도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생활시설 창원시립복지원은 1972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일원으로 이전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비는 47억원으로 연면적 1,265.96㎡, 지상3층 규모로 건축하며 주요시설은 재활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수면실, 조리실, 상담실 등이 있다. 2020년 부지매입, 건축 설계공모 및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1년 10월 착공 및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1인 장년층 고독사·은둔형 가구 홀로죽음이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립가구 발굴이 최고의 예방’ 인만큼 올해는 민관협력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창원시립복지원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국어 진흥 위원회’ 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28일 제2부시장실에서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어진흥위원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로 국어·한글 관련 단체, 국어 관련 학과 교수,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창원시 국어진흥계획’ 수립준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국어진흥계획은 ‘창원시 국어 진흥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 자체 국어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각 부문별로 국어진흥 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계획으로 2022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자문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창규 회장은 “ 창원시 국어진흥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어가 올바르게 사용되는 데 미미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일어나 영어로 된 언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공서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생각한다 공공시설물의 외래어 표기 개선, 시민교육 등 올바른 국어사용 촉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국어의 가치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힘입어 남녀 모두 행복한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Plus 여성 포용 복지정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Plus 여성 포용 복지정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자리·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반 구축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그 혜택은 모든 시민이 누리며 돌봄 및 안전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로서 창원시는 300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13개 시민단체의 민관협력을 통한 젠더거버넌스 지역특화사업 운영 등에 높은 평가를 얻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젠더 시티 창원’ 비전 아래 5개년 사업추진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행정 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과 부서내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전검토제, 공공건축물 등의 이용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건축 매뉴얼 제작, 우리시 대표 여성친화 테마거리 이이효재의 길 조성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행정 및 도시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투영시키고 민관협업을 강화해 지속발전가능한 창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다.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에 따른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창원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인권보호 및 자립자활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성매매피해자에게 생계유지비, 주거안정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해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여성의 일자리 창출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창업 시스템을 통해 여성에게 안정적이고 질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에서는 직업훈련 및 사회문화교육 등 254개 강좌를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직업훈련으로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연2회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직종의 구인정보 및 맞춤형 상담, 유명직종 설명회,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년에 개소한 여성창업전문공간 ‘다이룸플러스’는 다양한 메이커 발굴과 아이디어 지식공간 마련으로 창의력을 증진함으로 여성창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한편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여성을 위한 도전의 공간으로 재취업 역량강화 등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1년은 플러스 성장의 원년인만큼 Plus 여성 포용 복지 정책 추진으로 남녀모두 행복하고 평등한 포용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한독소재R&D센터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한독소재R&D센터사업 참여기업 모집 확대를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2세 경영인 모임인 미래경영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독소재R&D센터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수요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한독소재R&D센터사업은 독일 위탁연구 등을 통해 기업들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들었던 필요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상용화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 애로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은 더 많은 기업들에게 사업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방문 등을 통해 관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원순호 한독소재센터장은 “능동적인 기술수요 발굴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독일 선진기술 도입은 물론 한-독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교통재난 대비“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운동”전개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폭우, 교통사고 등 유사시 교통재난에 대비해 지난해 전국 최초 시행한 ‘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운동’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운동’은 폭우, 교통사고 등 유사시 차량문을 열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등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차량 내 비상 탈출용 장치를 비치하자는 캠페인이다. ‘차량용 안전키트’는 차량 유리 파쇄용 망치, 안전벨트 절단용 칼, 소화기 등 최소한의 비상탈출 장비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현대자동차 경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비상용 안전키트 갖기 필요성과 사용법 교육, 향후 법제화 추진을 담당하고 현대자동차 경남지역본부는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홍보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분주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에 따르면 안전키트는 차량 운전자 손이 닿는 가장 가까운 곳에 상시 비치해 두고 유사시 비상용 망치로 측면 유리 가장자리를 쳐야 유리가 쉽게 깨져 탈출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어 차량 내 운전자의 손길이 닿는 곳에 안전키트를 비치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비상시 안전탈출 장비로 사용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소중한 장비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안전키트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창원형 청년시책으로 ‘청년친화특례시’ 실현을 향한 닻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4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본격 추진을 비롯해 올 한해 추진할 청년시책의 청사진을 밝혔다. ‘2024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 청년기본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하루를 함께 만드는 도시’를 비전으로 청년 조직, 일자리, 생활, 문화 등을 총망라해 4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으로 설계한 창원시 청년정책의 4개년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이번 청년기본계획을 8개 신규사업, 9개 강화사업, 3개의 기존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분야별 대표사업으로는 청년조직분야에서 청년의 의무와 권리를 담은 ‘창원 청년헌장 제정’, 청년일자리분야에서 청년의 시선에서 일자리정보 발굴을 위한 ‘창원청년 일자리캠프 운영’, 청년생활분야에서 청년주거모델 구축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주거 개선사업’, 청년문화분야에서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창원 문화철철공작소’ 등이 있다. 시는 청년세대의 증가한 정책수요를 반영해 창원청년 더드림사업의 지원인원을 지난해 보다 142명 증가한 2655명으로 사업규모를 키워 시행한다. 창원청년 더드림사업은 청년일자리 지원분야 아래 청년구직활동수당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내일통장의 3개 세부사업과 청년주거지원을 위한 청년 월세지원사업 등 모두 4개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이 가운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구직자의 노동시장 조기진입과 창원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근로자산형성 촉진이 목적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4개월간 월 50만원의 구직수당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만19~34세 재직청년에게 3년간 본인 적립금과 동일금액인 15만원을 매칭지원하는 ‘청년 내일통장’, 창원시 거주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4회, 3박 4일 동안 면접정장을 대여해 주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있다. 한편 청년 주거안정 및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지원’사업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1~2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간 15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월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세부사업별 시행공고를 게시하고 대상자 모집 및 선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직접일자리 제공 + 인센티브 지급의 지역정착지원형 7개 사업과 비대면·디지털 영역 일 경험 및 전문교육 기회 제공의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 2개 사업 등 모두 9개 사업을 시행해 387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관해 청년에게 지역정착을 위한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지역정착지원형사업 참여기업과 청년에게는 최대 2년 동안 기업 자부담 10%를 조건으로 월 200만원 수준의 인건비와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하며 관외에서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참여자는 주거정착금 명목으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또, 2년의 지원기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동일 사업장에서 참여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에는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사업 참여기업과 청년의 지원기간은 최대 10개월이 적용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 감소와 주거비용 상승 등 청년세대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증가한 청년정책 수요에 발맞추어 올 한해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창원형 청년시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海 맑은 마산만 만들기’ 생활하수 차단사업 신호탄 쏘다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자산동 일대 생활하수가 척산천을 통해 방류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2020년 10월 마산합포구 자산동을 포함한 4개 재개발 예정지역의 생활하수가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겠다고 선언한 사업 중 척산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자산동 생활하수차단사업을 2월 착공하고 상반기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등이 참여한 ‘2019 창원 하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의 ‘海 맑은 마산만 만들기’의 모범 사례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우수암거 말단에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을 설치해 맑은 날에는 생활하수를 덕동 물재생센터에 유입시켜 처리해 마산만 수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하천이나 구거를 통해 마산만으로 방류되고 있는 마산합포구 문화, 반월1, 반월2 재개발 구역의 생활하수를 자산동-척산천과 같이 맑은 날과 비오는 날의 기상 여건에 따라 하수처리를 이원화하는 스마트 하수처리 실시설계를 2월에 착수하고 올해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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