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프리카 소비확대를 위한 품목 다양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소규모 농가비중이 높은 경남의 상황에 따라 미니파프리카를 확대 보급하고 기존 파프리카 산업의 과잉공급에서 오는 위기상황을 극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로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주로 1차 가공한 상태로 레스토랑이나 급식소 등에서 상업용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선한 상태의 샐러드나 생과상태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양도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한 것으로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한 번에 1~2개를 소비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당도가 높은 미니파프리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미니파프리카 종자가격은 고추의 10배, 파프리카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국산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의 장기 침체현상으로 소비가 생산량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른 가격 하락까지 더해져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은 배가 되어 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파프리카 위기상황을 대비해 2008년부터 신개념 미니파프리카 품종개발에 착수했고 2013년 국가연구 프로젝트인 gsp사업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본격적인 품종 개발의 성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수입 미니파프리카의 문제점인 낮은 수량과 품질의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국내 기후와 온실 환경에서도 재배가 쉬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라온’ 품종을 탄생시켰다. 이 품종은 기존 파프리카와 비교해 크기가 1/4정도로 작고 당도가 높아 과일처럼 섭취하기 좋다. 수입 미니파프리카의 가장 큰 단점인 낮은 수량을 70% 이상 높였고 균일하고 높은 품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세가 강하고 착과가 뛰어나 우리나라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응력이 높아 재배도 쉽다. 현재 경남을 중심으로 10ha 정도 보급됐고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나나 모양의 원추형 파프리카가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 바나나파프리카는 수량이 높고 식감이 우수한 반면 과실꼭지가 쉽게 시드는 저장성 문제 때문에 유통업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저장성이 개선된 원추형 바나나파프리카 ‘피노키오’ 품종을 개발하고 일부 백화점과 입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안철근 연구관은 “미니파프리카는 재배환경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재배는 쉽고 노동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많아 규모가 큰 생력화 온실보다는 소규모 농가에서 재배하기에 부담이 덜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창환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남도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의 신청 기간을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에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21.4.1.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으로 이번 2차 신청·접수는 1차 신청기간에 바우처를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신청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아 이의신청 후 추가적으로 지급 확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작하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농협은행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확인이 되면 선불카드로 바우처를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 타 부처에서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추가로 마련된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해 이번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제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창환경남fc, 풍성한 밀양아리랑데이 홈경기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경남fc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공식 발표하고 다양한 밀양아리랑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밀양아리랑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fc 밀양아리랑 응원가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축구팬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0일 경남fc와 밀양시장이 밀양아리랑 경남fc응원가 활용 협약을 체결해 올해 2월 개발을 완료했다. 응원가 발매를 기념해 김경수 구단주가 김하용 도의회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과 황걸연 밀양시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밀양시 축구팬들을 경남fc 홈경기에 초청해 밀양아리랑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장 야외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밀양특산품 홍보전’을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법구일터아리랑 공연’과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법흥상원놀이보존회가 참여해 농사일할 때 부르는 밀양아리랑을 재연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장작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경기장 안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밀양아리랑 퀴즈 대회’와 ‘밀양아리랑 응원가 동작 배우기’가, 경기 하프타임에는 ‘경품 추첨’과 ‘밀양아리랑 댄스타임’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행사마다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제공하는 오리온종합과자세트 10박스, ㈜눌천에서 제공하는 눌천돈까스 10박스 등 밀양시 지역업체 경품을 비롯한 각종 후원업체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하프타임에 추첨할 경품으로 밀양축협에서 제공하는 미량초우 한우 4세트, 밀양시에서 제공하는 밀양농산물 꾸러미 5만원 상당 4박스와 3만원 상당 20박스가 준비되어 있다. 경남fc 관계자는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온라인 출정식과 홈경기에서 미리 사용해보니 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락 장르로 밝고 경쾌하게 편곡된 밀양아리랑을 듣고 많은 도민들이 아리랑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홈경기 관람권은 경남fc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현장 판매는 시행하지 않고 관람석 2자리 띄우기, 마스크 쓰기, 1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관람해야 한다.
by 김창환허성무 시장,“이건희 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최적지” [국회의정저널] 허성무 시장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행에 나섰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은 허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와 창원산업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허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의 최고의 해결방안으로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과의 접목’이라는 최적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원산업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특례시 현실 여건을 반영한 사회복지 관련고시 개정, 얼마 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진해신항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서마산IC 진·출입로 선형 개선 등 핵심 현안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에 초점을 맞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시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전국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와 건립을 오랜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이건희 컬렉션의 서울을 중심으로 한 국립근대미술관 등 건립 움직임에 대해서는, 개인의 소유에서 소중한 공공의 역사적 자산이 된 만큼, 문화 강국임을 자부하는 정부가 또다시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미술관 건립을 결정하는 것은 문화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자치와 분권을 강조하는 정부 방침과 어긋날 뿐만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특히 창원은 1천4백여점에 이르는 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의 신규 전시관과 수장고 등을 위한 부지가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창원시정연구원의 기본구상 용역 완료,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및 한국예총과 한국민예총과의 유치관련 업무협약 등 시민과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으며 현재 유치를 열망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등 지역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어서 경전선 KTX 이용객의 급증과 110% 수준에 육박하는 열차 혼잡도 등 지역의 광역 이동수요 급증에 비해, 경부선 대비 1/7 수준에 불과한 적은 운행 횟수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하다고 전하며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KTX 경전선 증편과 SRT 경전선·전라선 동시 운행을 적극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허 시장의 요청에 대해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경전선 KTX 노선 증편과 관련해 연내 운행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확답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안에서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분류된 ‘창원산업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강력한 건의도 이어졌다. ‘창원산업선’은 앞으로 조성될 진해신항과 더불어 창원·대구권의 산단 집적화에 따른 철도수송 용량 부족과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심각한 지·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본 사업으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이는 지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국가정책 사업이자, 2021년 국토위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에서 부대의견으로 명시되어 그 당위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허 시장은 ‘창원산업선’이 글로벌 3대 물류항인 진해신항 조성에 따라 유라시아 등 대륙철도와 연결하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핵심 기반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영남권 순환철도망의 마지막 연결고리로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인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원이 인구, 면적, GRDP 등 광역시급의 대도시 규모임에도 그동안 사회복지 관련 기준에서 인구 5만의 기초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분류되어 상대적인 역차별이 지속되고 있다며 관련고시 개정도 요청했다. 그동안 창원시는 보건복지부 고시인 사회보장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에서 중소도시로 분류되어 수급자수, 긴급지원 재산기준 등 인구대비 광역시 평균인 3.2%에 훨씬 못미치는 1.9%의 낮은 수급혜택을 받아왔다. 이에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등 급변하고 있는 창원의 현실여건을 고려해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고시인 현 기준이 개정되어 창원시가 대도시로 분류될 경우, 생계급여 등 7종에 대해 약 5만3천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되어 복지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3대 물류항으로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지난 4월30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국, 싱가폴 등의 물동량 선제적 유치와 동북아 물류거점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총사업비 12조원이 투입되는 역사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자 세계 물류 동맥의 대전환점이 될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탈락, 올해 우선적으로 1단계 컨테이너 부두 9선석을 대상으로 우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지난 4월30일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11월까지 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수부, 경남도,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염원과 역량을 최대한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 시장은 이날 면담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 창원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사업들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고 전하며 “자치분권, 문화예술분권, 경제 대동맥 확보 등 시급한 숙원사업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방문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의령군청 [국회의정저널] 의령군은 5월부터 60~74세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직접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백신접종 대상자는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은 7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6월 3일 65~69세는 5월10일~6월3일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6월 3일까지다. 또한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월 13일~ 6월 3일까지 예약해야 하며 접종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대상자별 접종기간은 70~74세, 65~69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6월 19일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6월 7일~6월 19일이다. 사전예약은 지난 6일부터 질병청 사전예약시스템 온라인 예약, 군 콜센터 전화예약 백신예방접종추진단 시행총괄팀, 읍면사무소 방문 시 예약 지원 등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관내 11개소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백신냉장고 및 디지털 온도계 등 제반사항 마련과 의료기관 현장점검 등 접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령군의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김창환합천군, 가족사랑 육아 UCC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인구정책에 관심도를 높이고자 2021년 5월 31일까지 ‘가족사랑 육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관심 있는 합천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우리 가족의 육아 노하우나 형제·자매의 좋은 점 등 행복한 가정이 담긴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 접수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인 50만원, 우수 2인 각 30만원, 장려 3인 각 20만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창환사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코로나19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자가격리수칙 위반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4월 14일 음식점발 감염으로 시작된 코로나 집단발생이 유흥업소 관련으로 이어지면서 그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특히 5월 들어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1대 1로 배치해 매일 4회 증상발현 확인과 격리해제 전 증상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주 2회 이상 불시점검을 통해 자가격리 수칙 위반여부를 점검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도 강화했다. 또, 무단이탈 또는 자가 격리 거부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가격리 수칙 위반 시에는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바깥 외출 금지 가족이라도 자가격리대상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 동거가족 모두 마스크 착용, 생활용품 구분 사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위반은 우리 모두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든 방역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며 “자가격리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창환합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5월 한 달 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납부대상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이고 국세청이 지난달부터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국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납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있다. 신고·납부서를 수령한 사업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에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별도 신고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단, 소규모 사업자가 아닌 신고납부대상자는 전자신고로 홈텍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함에 따라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이거나 장애인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구·군의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해준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신고는 최소화하고 홈택스위택스 또는 통합ARS 및 콜센터를 통한 신고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by 김창환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2021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2차 이사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이사장을 비롯해 2021년도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생 10명,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성적우수자 관내교교 진학부문 외 6개 분야, 총147명의 장학생에게 133백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으며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각 학교별 학생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법인형태 전환 및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 목적사업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 시행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문준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군으로부터의 출연금 지원의 적법성 확보를 위해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설립정신을 그대로 이양한 재단법인으로 법인형태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다가오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합천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by 김창환창원시,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진해구 지역 거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 중인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 구 육군대학부지 내 건립비 350억원을 투입해 수영장·체육관·헬스장·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실내체육시설을 갖춘 건물로 2024년 6월까지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공공위탁개발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반 설계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공모 참가 희망업체는 5월 12일까지 설계공모 응모 신청을 해야 하며 7월 초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인 캠코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통해 건축물의 배치 및 공간구성 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등 종합적 심사 후 최적의 작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경우 응모 가능하며 응모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설계공모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당선작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작은 입상작 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비가 차등 지급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낙후된 진해 원도심이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대야지구 재개발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보다 활발하게 변화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역량 있는 건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