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적극 추진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경로자,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총 50,975명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평택시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특히 신속지급 및 오프라인 지급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비전도서관 절기 전시뎐, 연순옥 작가 문인화 전시 [국회의정저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2월 입춘, 우수 절기에는 다가올 봄을 그린 연순옥 작가의 문인화 작품들이 3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전시된다. 연 작가는 경기도 미술대전 대상, 김생 서예대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대한민국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비전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에 “입춘첩 써드려요”라는 행사도 진행한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려준다. 옛날에는 가정마다 입춘첩을 적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 봄이 시작되니 한해의 길한 기운을 바라는 마음과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다는 소망을 담아 입춘대길, 건양다경 글귀를 연순옥 작가의 필치로 직접 써서 평택시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예술을 특화주제로 정한 비전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 동호회도 전시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자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하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총력 ’시행추진단 등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의 국가 계획에서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접종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및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 2월 중 의료진 접종에 이어 1분기 요양병원 등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19∼64세 성인 등 순서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본격 구성했다. 추진단은 김남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반, 6개 팀으로 구성돼 접종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백신 관리 접종 실시 접종 후 대응 등 역할을 한다. 민간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 등 의료계 4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등의 지역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밖에 시는 백신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이나 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등에 대응키 위해 모니터링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 시의 코로나19 대응 대표 민관협력기구인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같이, 예방접종 과정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백신수급과 관리, 접종대상 안내,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예방접종이 이뤄지기 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해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지금까지와 같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최대호 안양시장, 초미세먼지 2025년까지 17㎍/㎥로 낮추겠다. [국회의정저널]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가운데 금년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밝혔다. ‘미세먼지 Zero 도시’를 비전으로 한 추진과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과 시민건강 보호, 과학적 기반, 시민 홍보 등 6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21㎍/㎥이 목표다. 총 사업비로는 336억5천9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내 거주 시민과 사업장 대상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소차량과 전기차량 보급을 확대한다. 수소차량은 지난해 20대에 이어 올해 97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륜차를 포함해 승용, 화물, 버스 등에 대한 전기차량 보급도 지난해 395대보다 대폭 늘어난 785대를 목표로 잡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통학차량은 LPG로 전환을 추진해 금년에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에는 9대 전환이 이뤄졌다. 현재 운행 중인 경유차 3천5백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함과 아울러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을 상시 단속할 방침이다. 325개 공회전 제한구역의 단속을 강화하고 운행차량의 배출가스도 전문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비산먼지를 발생하는 소규모 영세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먼지방지 시설 설치비 8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방지시설 3년 의무사용과 사물인터넷설치가 조건이다. 179개소에 이르는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리도 체계화 한다. 우수·일반·중점관리 등급에 따른 차등 점검을 실시하고 드론과 IoT를 활용해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환경오염 감시와 민원다발 현장을 지속 모니터할 민간감시단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단속에서 43건을 행정처분 하고 30건을 과태료 처분한 바 있다. 살수차, 분진흡입차, 진공청소차 10대를 상시 대기시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5월 집중 가동할 방침이다. 경수대로 흥안대로 관악대로 안양로 만안로 박달로 평촌대로 시민대로 등 차량통행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된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연중 벌여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맑은 공기가 감도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62개 학교와 어린이집 420개소, 법적 규모에 미달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41개소 등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보조하고 경로당 236개소에 필터교체를 지원한다. 주택가 골목, 아파트단지 유휴공간, 공공건물 옥상 등을 활용한 도시텃밭 조성을 추진함과 아울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는 자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로 벽면녹화가 이뤄진다. 시는 이와 함께 금년 5월까지 관평로212번길 양방향 1km구간에 관목 2만주로 녹지 띠를 조성할 예정이다. 학교 내 명상숲 조성은 지난해 비산중에 이어 학교 1개소를 선정해 6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까지 석수역, 범계역, 인덕원역 등 3개소에 모두 20대의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해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학교와 공원, 하천변과 기업단지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측정기 100대를 설치한다. 측정결과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의 맞춤형 미세먼지 정책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병원과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IoT기반의 자동측정시스템을 활용해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에 나선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핵심적 측정항목이다. 시는 오는 6월 중 전문기관에 의뢰해 일반시민 백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스스로 미세먼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 미세먼지에 관한 이해도와 의견을 분석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20대 이상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매년 반복되는 황사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5년까지 17㎍/㎥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낮추는 것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올해 한차원 진화된 방식으로 미세먼지 낮추기에 나서겠다고 거듭 전했다.
by 편집국양평 창대산업, 겨울철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 [국회의정저널] 양평 창대산업에서는 지난 1일 양평읍사무소에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양평읍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복돌봄-day 난방비 지원사업 희망On’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작년에도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분들의 의식주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올해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읍민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창대산업의 따듯한 마음을 같이 전달하겠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by 편집국고양시 - 동북아평화경제협회,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고양시는 오늘 11시 고양시청에서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8년 이후 중단된 개성관광 재개를 추진하고 남북 공동 학술교류 등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한 남북 교류협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해 남북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두 기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2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2021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서도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과 개성 간 일일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개성 간 일일관광은 북측과의 합의를 통해 시범관광을 실시한 후 정례화 한다는 구상이다. 킨텍스에서 출발해 박연폭포, 관음사, 숭양서원, 선죽교 등 개성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일코스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게 되겠어?’라고 말하는 일들조차 누군가는 앞서 나가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야한다”며 “고양~개성 일일관광 추진은 단순한 관광 재개를 넘어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지자체와 민간의 노력으로 고양시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함께 남북평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남북평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해찬 이사장은 “남북평화의 정착을 위한 고양시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린다 고양시가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 물류 거점, 평화의 지역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고양시와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해 8월 32년 정치생활을 마감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기반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으로서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남북 교류에 힘쓰려 한다”며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1월에도 평화와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前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이 시장과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고양시는 2021년을 ‘남북평화 정착의 해’로 설정하고 개성관광 추진과 더불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평화통일 및 민주화 교육, 공모를 통한 시민참여형 평화운동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평화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 [국회의정저널]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난 1월 27일 군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공모한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약 335.1㎡ 규모의 인공신장실에 22병상과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3명을 투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2월 1일부터 진료 예약을 받고 있으며 17일 개소해 22일부터 진료 및 혈액투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교통재활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합병증 최소화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제공을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정동균 양평군수가 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지난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방문과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방문한데 이은 세번째 국회방문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종합평가가 3월 중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류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 역차별에 부딪혀 우리에게는 너무도 불리한 상황이다”며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by 편집국양평군, 21년부터 확 커진 군정 소식지‘양평소식’확대 발간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에서는 21년부터 기존에 발행하던 일반형 규격과 함께 신규로 한층 커진 B4사이즈 규격의 대활자본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활자본은 가독성이 좋은 활자체와 활자크기, 배색을 사용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이다. 양평소식지는 2개월 마다 2만 7천부를 제작해 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그 중 2,000부를 B4사이즈의 대활자본으로 발간해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확 커진 대활자본 소식지는 양평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60여 곳과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금년도 소식지에는 축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 생활정보 코너뿐 아니라 시니어 양평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추가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정보 및 건강상식 등을 게재했다. 양평소식지는 매 짝수달에 발간되며 양평군정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양평군민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독신청은 군 홍보팀으로 유선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어르신용 ‘양평소식’의 구독을 원하면 대활자본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지는 군정소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식지로 촘촘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군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활자본을 제작하게 됐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래동 LH 한가람마을 2단지 홍예원 관리소장 지역복지 발전 유공 시장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구래동은 구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표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LH 한가람 마을 2단지 홍예원 관리소장에 2020년 지역복지 발전 유공 민간분야 시장상 표창장을 대리 전수했다. 구래동의 한가람 2단지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년 1인 가구가 주로 사는 소형 평수의 임대아파트로 현재 1,213세대 1,65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홍예원소장은 이곳 관리소에 2019년 2월부터 부임해 근무하면서 구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겸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관리세대 중 소소하게 주민 간 갈등문제부터, 치매로 마을을 배회하는 독거노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가족에 인계, 최근에는 우울·무기력감으로 쓰레기 집을 만든 청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집을 정리하고 장기간 임대료·관리비 체납 상황으로 강제퇴거 위기에 있는 주민을 위한 민간지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동에번쩍 서에번쩍 다니면서 마을 내 문제를 적극 해결해 구래동의 ‘홍반장’이라 불린다. 한가람마을 2단지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방보조사업으로 기타교실, 손뜨게공예, 테이블센터피스 등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홍예원 소장은 “임대아파트 특성 상 1인 가구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다보니 가장 우려되는 것은 독거노인 독거사이며 특히 치매노인 분이 자녀들에게도 외면받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이분들의 안위가 늘 걱정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요즘처럼 옆집에 누가 사는 지 무슨 일이 있는지에 무관심한 사회에 이렇게 주민들의 여러 가지 고충을 경청하고 도와줄 방법을 함께 고민해 적극 해결해주는 소장님이 계셔서 더욱 따뜻한 마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의 안테나 역할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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