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정책 시행 [국회의정저널] 성남시는 코로나19 전후 버스이용수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버스 통행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유형별 맞춤형 준공영제, 3대 버스민원 마을버스 요금 환불제, 코로나 감차 대수를 활용한 통행유발 지역 버스노선 증편, 버스기반시설 확충 등 대대적인 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각 1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성남시 관내 108개 노선의 인가대수 1,103대의 전체 버스이용량 분석 결과, 연간 '20년 1억5786만6천명/년 → '19년 1억1857만3천명/년으로 25% 감소를 보였으며 버스 유형별로 광역 28%·시내 26%·마을 18%의 감소율로 분석됐다. 특히 코로나19 심화시기인 3월, 9월, 12월에는 '19년 동기 대비 35%가 감소, 광역 41%·시내 35%·마을 33%의 감소율로 분석됐고 평일 31% 및 휴일은 50% 감소율로 나타나 휴일 노선버스 유동인구는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버스 이용수요 빅데이터 분석결과, 노선버스의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코로나19로 대중교통 기피현상이 '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38% 급감하고 '20년 말까지 장기간 발생했으며 광역버스와 간선축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중심으로 장거리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큰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년 12월부터는 마을버스도 39%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최근에는 단거리 버스 통행량도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버스 이용수요 급감 현상이 장기화 돼 버스 운행 감축 및 휴업 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운수종사자 근로 일수 감소로 급여 저하, 운수업체 경영난 지속 악화, 출퇴근 고정 통행 불편, 노선 확충 제약 등이 부득이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포스트·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 및 시설 개선의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을 대규모로 시행한다. 버스 운영 개선 측면에서 광역버스는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과 연계한 노선입찰형 일괄 준공영제로 연간 200억원을 투입, 코로나19로 30% 이상 감축한 관내 인가 19개 노선 및 성남시 경유노선 24개 노선의 전체 광역버스를 '20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으며 모든 광역버스 물량을 개학 시즌에 맞추어 '21년 3월내 정상화 운행해 안정적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내버스는 기시행하고 있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로 연간 110억원을 투입해 교통소외지역, 심야시간운행, 신규개발지역 등의 저수요 구간 노선에 선별 지원해, 시·공간적으로 교통불편지역 시민들의 요구는 있으나 운수업체 기피 노선을 교통 유발지역·거점 정류장과 연계노선으로 개선·발굴, 지속 확대해 간다. 마을버스도 '21년부터 노선별 운영평가 및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적자 심화노선의 50% 재정지원 및 경영·서비스평가 지표화로 등급별 차등 지원해 연간 2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경쟁을 유도, 안정적 노선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성남시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인센티브는 운수종사자 급여 및 처우개선비에만 활용, 무정차·불친절·안전운전 미이행 민원 발생시 시민들에게 직접 요금을 환불해 주는 ‘3대 버스민원 요금 환불제’ 시행, 통일된 유니폼 착용으로 사명감 및 친절의식 고취, 친환경차량 적극 교체 등을 13개 운수업체들간 자체 협약을 체결, 공공서비스 향상과 교통편의 증진 대책을 강구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버스 무정차·불친절·안전운전 미이행은 불편 민원중 약 70%를 차지하는 3대 민원임에 따라 모든 버스 민원을 지표화해 ‘버스불편 민원지수’ A~F등급을 적용, 인센티브·패널티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고 성남시에서 발굴한 이 제도는 경기도 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성남시 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오는 3월중 3대 버스불편 민원 발생시 승객이 직접 해당 운수업체에 연락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운수업체에서 직접 요금을 환불함으로서 ‘마을버스 불편 민원 제로화’ 목표로 운수업체에서 서비스 자구책을 마련한다고 했다.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성남지부 지부장은 “성남시에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을버스 지원 정책을 처음 시작한 만큼 우리 민영업체들도 버스 공공재 기능을 고려, 대시민 교통 서비스 개선계획을 수립, 시책에 화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광역·시내·마을버스 유형별 맞춤형 준공영제 확대 대책 이외에 금년 상반기내로 출퇴근시 거점출발 광역 전세버스 확대, 2층버스 확대, 3도어저상버스 확대, 근로자 집중지역 및 신규개발지역 10개 노선 이상 확충 등 운영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버스 시설 개선 측면에서 대장동·운중동·도촌동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기/종점지 전기충전시설 확대, 성남시청·판교역·수내역·정자역 거점 정류장 정비 및 교통운영체계 개선, BRT 및 버스전용차로 확대 검토, 산성대로 S-BRT 개발계획 등 버스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성남시의 버스노선 인가대수는 108개 노선, 1,103대이며 인가 이외에 관내 경유 노선까지 합치면 200개 이상 노선, 약 2,500여대의 노선버스가 운행중으로 경기도 최대 버스 이용 및 운행량의 도시임에 따라, 초광역화되고 있는 성남시의 통행패턴 변화는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에서 우리시로 출퇴근하시는 시민까지 교통영향이 있어 코로나로 변화된 교통환경을 면밀히 분석 및 반영하게 됐다” 면서 “금번 유형별 통행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통대책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정책을 시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들께서 안정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성남시는 코로나19로 버스 운영에 매우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시내·마을버스 기사 약 2천여명에게 '20년 3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30만원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전국 최초로 지급한 바 있으며 `21년에도 3개월간 30만원을 추가 지급 계획에 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위기를 기회 삼아 일부 버스 감축 물량을 활용해 관내 통행 유발 지역에 ‘21년 상반기내 대규모 노선확충을 우선 도모하고 ‘21년 하반기내 대중교통 시설·수단·운영·이용촉진·서비스 등의 개선대책과 종합적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통행패턴을 고려,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 복지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수원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하는 가구에 공사비용 지원 [국회의정저널] 수원시가 주택과 부속 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7568만원, 지붕개량 공사비 3340만원 등 총 1억 908만원을 확보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22곳, 지붕 개량 공사는 7곳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지원 우선 순위와 면적조사·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지붕철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344만원이다.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된 주택이나 부속건축물 소유주 또는 세입자가 지붕 철거를 신청하면 시 위탁업체에서 철거해 폐기해 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과 한부모·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거와 함께 지붕개량 공사 지원을 신청하면 단열 기능이 일정 기준 이상인 재료로 만든 지붕으로 교체할 수 있다.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가구는 취약계층 지원 후 남은 비용 한도에서 지원한다. 다만 현재까지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공사비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증빙서류를 준비해 수원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서식과 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 외장재인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15%가량 함유돼 있다”며 “지붕이 노후화되면서 석면 가루가 공기 중으로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택 358개 동 지붕 철거에 6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
by 편집국수원시, 3월 29일까지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쓰레기 점검 [국회의정저널] 수원시가 지난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시작했다. 44개 동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각용 생활쓰레기 표본 검사는 3월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22일에는 파장·율천·정자1동 주민들과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들이 반입된 종량제 봉투를 뜯어, 기준에 못 미치는 쓰레기가 있는 지 확인했다. 수원시는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에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 정지 처분은 수원시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근거로 한다. 기준 위반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에 비닐,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해당 지역의 쓰레기 수거·반입이 중단될 수 있다”며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수원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지원금 늘린다 [국회의정저널] 수원시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더 꼼꼼하게 살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가사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등 대상자들이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수원시 전 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눴다. 각 권역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 대상·예산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에는 6035명이 돌봄 등 서비스를 받았지만 올해는 대상이 6938명으로 15% 늘어난다. 사업 예산은 71억여 원에서 84억여 원으로 18.3% 증가했다.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등 사업 수행 인력은 368명에서 450명으로 늘어난다. 고독사, 우울·자살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는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 유형을 가족·이웃과 관계가 단절된 ‘은둔형’,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우울형’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상담,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24~25일 팔달노인복지관·광교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관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내용과 변경사항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1000명을 조기 발굴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노인상담센터 운영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노인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2498가구를 신규 선정·지원한 바 있다. 10개 권역 서비스 수행 기관에서는 지역사회자원 연계·지원으로 12만 1240건, 안전지원 78만 8207건,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2만 1041건 등을 제공했다.
by 편집국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를 방문해 파주시 농어촌의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장 및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조치 후 회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장으로부터 생산기반 및 지역개발관련 사업 등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은 파주시 농어촌 주요 현안 및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파주시의원들은 “농어업인의 각종 민원과 요구사항에 대해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억 파주지사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해소 등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파주시 농어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파주시의회는 파주시의 농어업 발전과 농어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왕본동,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2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왕본동은 원룸밀집지역으로 1인 청장년가구가 전체인구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독거가구의 고독사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마음을 모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및 권영호 위원을 비롯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권역 내 4개 블록의 블록장 및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밀착형업소인 관내 공인중개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주거급여 및 긴급지원사업, 시흥형 주거지원사업, 전세임대주택 사업 안내 등 주택 관련 복지사업 안내 등이 안건으로 나왔다.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해 현재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여러 이유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발견하는 즉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또, 원룸단지 및 중개사무소에 주거 복지사업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추후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및 공무원의 노력만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관내 공인중개사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운영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주위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며 고독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고시원, 원룸밀집지역, 비닐하우스 거주가구 등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해왔으며 이렇게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통합사례관리, 공적급여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야동 이효자씨, 관내 독거노인 위해 사랑의 후원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대야동에 거주하는 이효자 씨는 지난 2월 22일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효자 씨는 “고인이 되신 어머님의 뜻에 따라, 어머님께서 오랫동안 거주하신 대야동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계실 관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하고 귀중한 나눔의 마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고인의 뜻에 따라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관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되어 대야동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시흥시청소년재단, 2021년 제1회 이사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월 2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정관 및 규정 제·개정, 결산, 예산변경, 안전관리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꿈꾸고 구체화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잠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전국최초 재미있고 미래역량개발이 가능한 국가인증 청소년정책브랜드 개발’로 재단 비전을 결정했다. 이에 따른 4대 전략목표로 시흥시 청소년정책브랜드개발 및 확산,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확대, 청소년재단 안정화와 성과중심 재단경영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13개의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흥시가 청소년에게 제공하고 있던 정책과 사업이 많은 부분이 멈췄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현명히 극복하고 시흥시만의 특화된 청소년사업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시흥시 청소년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재단이 역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덕희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은 특화된 청소년정책연구를 전담하는 직속 기구로서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를 조직할 계획”이라며 “이 위원회는 시흥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조화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중·장기적 관점의 최적화된 맞춤형 정책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연구·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연구·개발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는 권역별로 설치·운영 중인 시흥시 청소년시설을 거점으로 시흥시 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재단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시흥시, 청소년이 존중하는 시흥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왕1동-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와‘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내 환경정화 효율성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왕1동은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통해 환경정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단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박순임 회장은 “정왕1동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왕1동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왕1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관내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by 편집국시흥시청 [국회의정저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168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받는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고 화물차는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화물차는 작년 대비 3배 물량인 108대를 지원함에 따라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며 보조금 지급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보급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보급하고 전기 택시는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차량구입 시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임대주택 등 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지원 대수는 승용은 개인 1대,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개인사업자는 최대 5대이며 화물은 개인, 사업자 및 기관 모두 최대 1대를 지원한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량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차량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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