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가금류 면역력 상승을 위해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잘큼이 유산균’은 유산균을 사용해 분말 형태로 만든 유용미생물 제재로 지난 2017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해 농가에 공급해왔다. 액상제재에 비해 유통기간이 길고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며 생산성 향상 등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농가의 비율이 2018년 88% , 2019년 92%로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시험소는 고온 다습한 기후로 질병 발생이 쉬운 하절기를 대비해 올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잘큼이 유산균’을 집중 생산해 연중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및 영세·취약 소규모 가금농가 등이 중점 보급 대상으로 시군 관할부서의 신청 절차를 거쳐 200개 농가를 최종 선정해 약 7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권락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분말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품질 제품을 연중 지속 공급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은 면역력 증가, 질병 예방, 생산성 향상, 성장 촉진, 악취 감소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잘큼이 유산균을 비롯해 직접 생산한 액상·분말 유용미생물을 매년 도내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다. 분말 유용미생물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80톤으로 2017년 51톤, 2018년 72톤, 2019년 77톤, 2020년 75톤으로 공급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국회의정저널] ‘배달특급’이 드디어 시범지역을 넘어 올해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가 개시되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자 할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이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4월 중에는 수원시와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약 400개, 양평군에서는 170여 개의 가맹점이 모집된 상태로 지난해 시범지역과 마찬가지로 가맹점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특급’에는 약 16만 7천 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총 거래금액은 약 83억원을 기록하며 초기의 우려를 불식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부 분석을 통해 시범지역에서 약 10~15%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배달특급’의 조기 안착에는 지역화폐가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달간 ‘배달특급’의 지역화폐 사용률은 약 68%로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더불어 서비스 초기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크리스마스 소비자 이벤트, 설 연휴 ‘설날 세뱃돈 특급으로 드려요’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아낌없는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몰이에 앞장섰다. 특히 서비스가 안착한 2월부터는 하루 평균 주문 약 5,000건, 일 평균 거래액 1억 2천여만원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이어질 2차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배달특급’에 입점한 양평군의 가맹점주 채창현 씨는 “낮은 수수료라는 소식에 ‘배달특급’에 대해 그 전부터 관심이 컸다”며 “앞으로 입점해서 소상공인과 ‘배달특급’ 모두가 잘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을 시작한 지 약 100일 만에 드디어 이천과 양평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그간 다른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서비스를 기다려 오셨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북부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봉사단’에 중국어 등 8개 언어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역학조사 통역봉사단’은 외국인 감염자들에 대한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베트남어 등 11개 언어 47명의 통역 봉사단원들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최근 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과 언어의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많은 언어권에 대한 통역을 지원해 신속·정확한 역학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봉사단원은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가 가능한 내국인 또는 외국인주민이 대상이며 외국인주민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비대면 방식으로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중국, 일본, 아랍, 스페인, 프랑스, 파키스탄, 러시아, 라오스 총 8개 언어 구사자를 신규 모집하고 1차 공개모집 당시 적격자가 적었던 스리랑카와 필리핀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모집이 완료되면 ‘경기도 역학종사 통역봉사단’은 총 19개 언어 9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국가 통·번역 가능자 및 언어능력 검정 자격증 소지 또는 해당국가에서 다년간 생활해 언어소통에 능숙한 내국인, 외국인 중 한국어능력시험 5급 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해 원활한 통역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시군 및 민간단체 추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후, 심사 및 선발 절차를 거쳐 3월 8일부터 공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지난 한달 간 15차례의 역학조사 통역 지원을 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 기존 운영 중인 11개 언어로는 한계가 있어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역학 조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역 봉사단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 등과 함께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by 편집국‘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 사활 건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지자체장과 지혜 모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영인·김철민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 조정식·문정복 등 시흥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산단인 안산반월산단의 상징성, 노후화에 따른 혁신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경기도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최적지라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정식 의원은 “반월시화 산단은 국내최대 제조업의 핵심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안산시흥은 공동운명체로 반월시화 산단이 활성화돼야 도시도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국토교통위 소속의원으로서 노후된 반월시화 산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의원은 “전국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가 올해 산단 대개조에 반드시 선정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산업 혁심거점으로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범정부 부처 사업을 산업단지에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는 시군, 산단공, 산하 공공기관과 TF를 구성해 안산반월·시흥시화 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지역’으로 설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들 산단은 주요업종이 모두 기계·전기전자로 경기 서부권 제조산업벨트 내 위치해 소재·부품·장비산업과 ICT융합 신산업분야의 집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연계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는 이들 산단에 R&D 역량과 ICT 소프트파워를 업그레이드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계획은 디지털뉴딜, 신산업 일자리 창출, 그린뉴딜을 중점분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를 친환경 미래형 성장기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도시 인프라, 거대한 배후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산단 대개조가 이루어지면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 시군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꼭 일하고 싶어요”일자리박람회 1000여명 방문 성황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수의 관내 기업들이 구인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왔다”물류 직종 취업을 준비 중인 처인구 김량장동에 사는 20대 L씨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용인시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10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선 관내 기업 20곳이 참여해 3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아성다이소 등 물류 분야를 비롯해 제조·인테리어 설비업체 등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가 마련한 채용 게시대와 이력서 작성대, 문서출력 지원 코너에도 일자리를 찾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다. 참여업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개별 기업이 면접을 진행하려면 방역 문제 등으로 쉽지 않은데, 시에서 도와줘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화상 면접이 눈길을 끌었다. 키오스크 면접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노스피치의 임영주 매니저는 “어르신들도 처음엔 낯설어 했지만 안내에 따라 바로 적응했다”며 “면접자당 5~10분간 운영되는 키오스크 화상 면접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는 G씨는 “평일에 행사가 열려 기존 일터에 휴가를 내고 방문했다”며 “주고받는 대면 면접보다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새로운 느낌”이란 소감을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라텍스 장갑을 지급하고 QR코드·수기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 하도록 안내했다. 기흥구에 사는 K씨는 “경제상황이 어려워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에서 시민들에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청년들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이 힘든 중년층들을 위한 자리가 앞으로도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각 업체 부스를 돌며 면접 대기 중인 시민들을 응원했다. 키오스크 면접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일자리를 잃은 소상공인이나 종사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양시의회, 안양시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병일 부의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지난 1월 말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우 연합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우 연합회장은 “우리 주민들과 관리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비리와 갑질 등 제도적인 모순들을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시의회에서도 적극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입주민 주거환경개선과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을 위해 안양시의회가 집행부와 함께 서로 협의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용인시 기흥구, 어린이집 신규 원장 대상 운영지원 교육 [국회의정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24일 어린이집 변경인가 신규 원장 4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지도점검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참가자는 “어린이집 운영 초기에 막막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원장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보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안승남 구리시장, 가칭 갈매도서관 ‘인공지능 도입’ 기본 방향 논의…자문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인창도서관 회의실에서 갈매동에 조성 예정인 가칭 갈매도서관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갈매동 복합청사 내 4~6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도서관은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해 공사 진행 중으로 2023년 5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자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갈매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정된 공간과 예산으로 효율적인 인공지능을 도입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했고 앞으로 우수 기관 견학 등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도입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인구 수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편으로 시민들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해 자기개발과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리시체육회, 법인 설립을 위한 자치 운영 체제 구축 [국회의정저널] 구리시체육회에서는 지난 1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법인 설립에 따른 본격적인 자치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제1차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제21차 이사회에서 법인 설립에 관한 사무 처리를 위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조영숙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위원에는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지부장,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유관종 前)국학기공협회장, 이승호 국민은행 교문지점장 등으로 법인 설립 준비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구리시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현황 공유체육회 법정 법인 설립 진행 절차 보고 ‘지방체육회 표준 정관’을 준용해 작성한 ‘구리시 체육회 정관 제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리시체육회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체육회 법정 법인화가 여기 계신 훌륭한 준비위원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절차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숙 위원장은 “재단법인 설립 과정을 경험한 바, 체육회 법인 설립에도 많은 과정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육회 법인 설립이 절차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법인 설립 준비를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리며 구리시 체육회 법인 설립과 발전에 더욱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하기 위한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매분기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분기별 2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0년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다만, 2020년 자동신청 미동의자와 2021년 신규 대상자는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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