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 코로나19 위기 속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은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을 우선 선발,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3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종합청사 발열체크, 공원 환경정비, 21개 동 환경개선 및 방역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산·소득·참여이력 등의 점수를 종합해 지역방역일자리 180명,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추가선발 64명, 지역공동체 26명을 확대·선발했다. 선발된 인원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도서관·학교 등에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시설 점검 지원 업무를 펼치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참여자들이 재정지원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된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통해 양질의 취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 취업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를 겪는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제공해 일자리창출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2021 상반기 청년창업지원 임대주택 ‘도전숙’64세대 공급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 상반기에 ‘도전숙’ 6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3개동까지 공급됐으며 향후 2021년 하반기까지 총 15개동, 214실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규공급을 앞두고 있는 13호 입주자 모집시에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주부 ·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관내 여성기업과 여성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고에 한해 여성창업인에 가점을 부여한다. 여성기업, 여성 예비창업인 등 여성이면 누구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실세대에 대해서는 국토부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임대주택 소득기준이 다소 완화됐다.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버텨나가기 힘든 실정인데, 이번 도전숙 공급이 기업으로 해금 기존 비용을 절약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신규공급 세대에 한해 여성창업인 가점을 부여해 소외됐던 여성창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소년 진로설계 이렇게…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2021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자기주도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2014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센터 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진로탐색-학습 역량 강화-진학을 결합한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진기, 8인8색 직업체험, 8인8색 학과체험, 연극으로 만나는 진로콘서트, 학교맞춤형 나비진로 직업특강, 나비TV라이브, 직업 멘토링 등 학교 연계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학습·진로 컨설팅 운영에 주력한다. 또한, 보다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 툴을 활용한 ‘나비 자기이해 수업’을 신설해 운영한다. ‘나비 자기이해 수업’은 MBTI, STRONG, GST가드너, 버크만검사 등 다양한 분석툴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방향성 설계를 돕는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나비 프로그램의 수강과 신청사항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개인별 성향, 성적패턴, 학교별 수학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법과 교과·비교과 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대입원서 접수기간에는 수시 및 정시 합격 컨설팅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대입성공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입시전문가와의 1:1 상담은 물론,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주요 과목 학습법,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특강, 학부모 컨설턴트 양성과정, 자기소개서·논술·면접특강, 대입 수시·정시 입시설명회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지속해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백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의 성취를 응원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동참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2014년 발의되어 7년째 계류 중에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의 조속한 제정 촉구에 나섰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한 특별 영상, ‘사회적 경제 기본법을 기다립니다’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영등포구를 비롯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전국 지자체 27곳이 함께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발의 배경은 그동안 기본법 없이 여러 개별법이 산재해 있던 사회적경제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서 비롯됐다. 사람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장경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사회적경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위기, 저출산 등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3년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이 그것이다. 특히 구는 2019년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의지를 굳혔다. 구의 노력 결과 최근 2년 간 사회적기업 수는 79개로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국 10번째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 유치에도 성공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특히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 실현에 앞장서 왔다.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당산골 생활상권 조성사업 일자리창출형 주민기술학교 탁트인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아파트 생활공작소 사업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에서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드러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경제적 수익과 더불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는 코로나19 속에서 골목 소상공인, 청년 예술가, 공동주택 주민 등 우리의 이웃을 든든하게 지켜냈다”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따스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꺼이 힘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금천50+센터, 8일부터 1학기 과정 개강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3월 8일 50+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컴알못의 컴퓨터 셀프수리’, ‘스마트폰으로 손쉬운 구글’, ‘도전 나만의 블로그 강좌’를 시작으로 6월까지 각 영역에서 47여개의 온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강좌로는 50+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창업을 위한 청소년미래설계전문가 강사양성 창업? 스마트스토어 수어 기초 교실 신중년 사회적기업 도전기 등이 있다. 코로나19에 지친 50+세대들이라면 행복한 관계를 위한 컬러테라피 펜으로 그리는 힐링과 어반드로잉 강좌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시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장년층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은퇴 후 자산관리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는 50+온라인 인생 2막 설계 디지털 소비와 금융의 이해 은퇴이후 신용관리와 위험관리,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건강검진으로 건강해지기 3高잡고 건강해지기 등도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50+세대는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시 온라인강좌만 운영하며 1.5단계로 하향 조정 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용산구, 2022-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4월 8일 오후 4시~6시 ‘2022-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강사는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다. 최신 대입 전형 분석과 전략 등 대입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한다. 관심 있는 주민,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4월 8일에 한해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며 실시간 시청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위해 관련 동영상은 4월 25일까지 유튜브에 게시한다. 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강의 링크와 관련 자료집을 보내준다. 3월 8일 오전 9시부터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4월 10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1:1 맞춤형 진학상담’도 진행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1~2학년은 개인의 목표 학교·학과에 맞는 생활기록부 설계와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전략법 등에 대해, 3학년은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진학 전문 현직교사로 구성된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이 1인당 40분씩 상담에 나선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지역 내 거주 고등학생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 중 참여를 원하는 이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2명을 선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진학설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고3학생을 위한 수시전형 대비 진학상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지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by 고정화광진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40억원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 경비 4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광진구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 75개교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등에 지원한다. 구는 올해 기획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현장 지원 가치더하기 놀이공간 조성 감염병 예방 등 안전한 학교 지원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현장 지원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학교 및 학부모 요청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가치더하기 놀이공간 조성은 공립초 중 4개교를 선정해 유휴교실을 활용한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발맞춰 방호용 장갑 등 방역관련 물품을 지원해주는 감염병 예방 등 안전한 학교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9개 사업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사회 교육에 대응하는 창의적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광진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가치를 높이는 으뜸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코로나19 마음백신 ‘‘당연한 것들’을 기다립니다’ 영상 공개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구민들의 지난 1년을 위로하고자 마음백신 힐링영상 ‘‘당연한 것들’을 기다립니다’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은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 노래에 코로나19 이전의 도봉구의 일상, 코로나 대응 의료진, 방역 활동, 주민들의 극복노력 모습들을 담았다. 2020년 6월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한 ‘당연한 것들’이란 곡은 코로나19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소망하는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발표되자마자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도봉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맨 얼굴로 활짝 웃는 어린이에서부터 함께 모여 마을자치를 고심하던 주민들의 모습들까지, 당연한 것들로 대표되는 도봉구의 많은 모습들을 기억하고 소중한 그 모습들을 곧 되찾게 될 것임을 격려하고자 이번 영상을 정성들여 준비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도봉봉티비”를 검색해 ‘구정톡투유’ 코너에서 볼 수 있다. 구는 향후 많은 구민들이 영상을 함께하고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게끔 다양한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는 한편 마음백신 콘텐츠들을 꾸준히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영상에서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주시고 또 우리 구의 구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구청장으로서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구민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북구가 2021년 예비마을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할 곳을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 단계의 마을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정체성·사업성을 고루 갖춘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기업의 구성원들은 향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수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 공모 가능하다. 단 6인 이상 출자 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 신청 자격을 가진다. 법인이 아닌 단체로도 신청은 가능하나 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이후 강북구의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절차를 거쳐 서울시 심사로 대상 기업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구청 마을협치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전화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비마을기업의 성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온실가스 감축위해 ‘에너지 착한 사업장 ’ 찾아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도봉구는 먼지와 폐수 등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실행과제로서 구는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3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한다. 구는 먼저, 먼지·악취·폐수·토양오염물질 등을 배출하는 143개소의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도봉구 환경단체인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원과 함께 방문한다. 현장 점검과 함께 점검조는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 보일러, 건조설비, 버너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 대체 권장 필터 등 소모품 적정관리 및 교체주기 적정화로 에너지 절감 유도 등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관리 실적이 우수한 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한편 ‘에너지 착한 사업장’ 명단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에너지 착한 사업장’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에너지 착한 사업장’ 스티커를 사업장 출입구에 직접 붙여 인증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하고 홍보해 그 노력을 응원하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는 지속적인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해 착한 사업장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2050년까지 1만여 곳을 ‘에너지 착한 가게’와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