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2021년 자연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5월 12일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영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기습적이고 기록적인 폭우·폭염 등 기후 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 단위의 재난대응체계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구 방재단 운영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하고 그간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상호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적용될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현장에 대한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강화를 논의했다. 인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작년 말 기준으로 군·구에 1,7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과 신고 등의 사전대비 업무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잦은 호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재난대응 활동에 적극 동참했고 겨울 폭설 시에는 적설을 막기 위해 골목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소형제설 살포기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20년도 방역소독 전문교육과정’을 군구 지역자율방재단원 54명이 이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도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재해우려지역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당면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합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뉴노멀 시대, 인천 마이스업계 디지털 및 경영 컨설팅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뉴노멀시대 새로운 트렌드인 디지털 환경에 관내 마이스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개소한 ‘인천MICE지원센터’에서 디지털 및 경영컨설팅과 방송·영상 장비 지원, 화상회의 시스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소재 마이스업계 및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의 경우 미팅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인사·노무, 회계·세무, 경영·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가 상담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업별 컨설팅 요청사항을 파악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해 온·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센터 내에 구축해 비대면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해 놓았으며 방송·영상장비인 DSLR 카메라, 조명, 크로마키 배경키트 등을 구비해 관내 마이스업계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화상회의시설 및 방송·영상장비 지원신청도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인천MICE지원센터’에서는 이밖에도 관내 마이스 창업지원사업,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업계 마중물지원사업과 시 관광·마이스 싱크탱크인 인천관광·마이스포럼 운영을 통해 정책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비대면 시대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미팅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은 관내 마이스업계가 뉴노멀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인천MICE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관내 마이스업계와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현장점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인천소재 유망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사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 선도를 희망하는 인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에서는 올해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업체 대상으로 지역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마케팅 지원, 경영기반 지원, 인력 양성 지원 분야에서 기업 수요를 토대로 기업 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또한‘18년,‘19년,‘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21년 인천 지역 자율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주로 기업 당 1,000만원 내외로 후속 지원을 진행한다. 지정업체는 4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해외마케팅 사업에 업체당 4년간 최대 2억원까지 국비지원 및 R&D사업 참여 우대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촉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인천시는‘18년 17개사, 19년 15개사, 20년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신규로 16개사를 지정함에 따라 총 63개사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하며 지난 3년간 인천 지정업체에 대해 해외마케팅 등 국비 약 60억원과 시비 11.3억원을 지원했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기술경쟁력과 수출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글로벌 강소기업에게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과‘옛 송학동 시장관사 새 이름’을 직접 선정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의 새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4일 출범한‘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 첫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 명칭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논의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인천 독립 40년 행사’를 준비 중인데, 1981년 독립적 광역지방정부가 된 인천의 4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천 독립 40년의 역사와 기념행사의 취지를 대표하는 슬로건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도록 해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직접 선정한 행사 슬로건은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 랜드마크와 행사장 주변에 게시될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독립 40년을 맞아 1966년 이래 55년간 관에서 사용하던 옛 송학동 시장관사를 시민이 직접 선정한 새 이름과 함께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관사 본관은 전시실·영상실·북쉼터·시민 휴게공간, 관리동은 전망대·공유키친, 야외정원은 작은 결혼식장·작은 음악회장 등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인천시 누리집‘토론 TalkTalk’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의회와 함께 현안지역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서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 2월까지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총 14회 운영함으로써 민생관련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김종인, 김진규, 임동주, 전재운 등 서구지역 시의원 및 이종우 市 시민정책담당관, 현안 관련 시·구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첫 현안지역으로는 가좌동 배드민턴장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가좌배수지 토지를 활용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은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토지사용 협의를 마치고 20년 12월 착공, 올해 10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임동주 시의원은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중앙시장역 주변을 돌아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동 사업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구간 중 우선시공 구간 도로개량 사업 행정절차 이행을 7월 중에 완료하고 국비지원을 위한 혼잡도로 지정을 위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김종인 시의원은 “일반화사업 추진에 국비매칭이 절실하다”며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 부시장은 “국토부의 혼잡도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함께 추진해 갈 것”이라고 답했다. 검암동 현장에서 전재운 시의원은 “검암2지구 주민들이 직선으로 200m에 불과한 아라뱃길 공원 이용을 위해서 공항철도와 고속도로를 피해 1.6Km 우회해야 한다”며 검암2지구와 아라뱃길간 지하보행로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조 부시장은 “사업주체인 서구청과 협의해 재원 마련방안부터 챙겨볼 것”을 제안했다. 검단신도시 주변 도로확충 요구 현장에서는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계양역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사인 LH 등에 도로 개설을 요청하는 동시에 검단과 서울을 연결하는 “검단~경명“ 도로 등 현재 추진 중인 SOC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행정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 및 입양주간을 맞아 5월 11일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 강당에서‘제16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1 가정이 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 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제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방사회복지회 인천지부 주관한 이날 현장 행사 에는 입양유공 포상자,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고 온라인을 통해 입양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표창장 수여’및‘온라인 그림 공모전’등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가정’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스마트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밀착형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공모분야는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공모전을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발표는 6월 21일 인천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숙인 복지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연구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0일 복지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인천시 거리노숙인, 임시주거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노숙인을 포함한 노숙인 총규모,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해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과정은 일시집계조사 면접조사 연구결과 도출 및 노숙인 지원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정확한 노숙인 수 확인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시설 등과 협력·연계해 주요 노숙인 출현 거점을 중심으로 특정 시간대의 거리 및 시설 노숙인 숫자를 2차에 걸쳐 집계하는 일시집계조사 방법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후 면접조사는 일시집계조사 결과를 통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해 심리사회적 특성과 자립욕구 및 서비스 이용경험 등을 조사하며 노숙인 시설 입소자 및 쪽방 주민도 면접 대상에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인천 노숙인 복지 및 자립지원을 위해 인천의 독자적인 규모 및 특성 파악”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노숙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 노숙인 지원 정책개발 및 보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연고 프로농구단으로서 18년 간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도모 등 지역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쓴 전자랜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11일 오후 모기업인 전자랜드의 옥치국 대표이사와 농구단을 이끈 유도훈 감독, 정영삼 주장선수 등을 직접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03년 SK 빅스를 인수해 창단 후 6시즌을 블랙슬래머로 2009년부터 현재의 팀명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12시즌, 총 오후 6시즌을 치르며 인천시민과 팬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2020-2021 시즌에서도 유도훈 감독을 수장으로 정영삼 주장선수 등 선수단은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18년 역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농구연맹에서 주도하고 있는 구단 매각은 현재 막바지 협상 중으로 이달 중 인수기업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기업에 따라 연고지를 옮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난 4월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이정대 KBL 총재가 삼산월드체육관에 방문했을 당시 농구를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의 의견 전달과 연고 유지를 요청한 바 있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을 운영하며 프로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고구단에 대한 인천시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모기업 전자랜드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시-연고구단 상생협의회를 통해 시와 프로구단의 상생 방안을 강구하며 프로스포츠 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모범청소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의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과 각 분야별 수상자 등 6명과 모범청소년 25명, 청소년지도자 5명을 선정했다. 시는 인천시 교육청과 청소년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인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대상,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 등 6개 분야별 총 6명을‘2021년도 인천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지극하고 평소 강인한 의지와 신념을 통해 이뤄낸 성취 등을 바탕으로 성실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봉사활동 등 여러 면에서 성행이 우수한 강화고등학교 3학년 이재호 군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본인이 아픈 상황 속에서도 외할머니를 모시고 가정 및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인천국제고등학교 1학년 정은지 양이 선정됐으며 선행부문은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기획해 물병, 손세정제를 나눠주는 활동을 하고 특수학급 학생 도우미로 남을 위해 선행을 많이 실천한 작전고등학교 3학년 조영민 군이 선정됐다. 또한, 면학부문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검암중학교 3학년 김남우 군이 선정됐고 장애극복부문은 장애가 있으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의지를 갖고 이겨내는 인천인혜학교 전공과 2학년 김홍진 군이 선정됐다. 예체능부문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꾸준한 탐구로 그리는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고 각종 미술공모전 및 미술대회 등에 수상경력이 있는 인천재능중학교 2학년 김동찬 군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인천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지도자 5명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 25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추천기관인 인천시교육청, 연수구, 남동구 및 청소년관련 기관에서 5월 중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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