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 및 입양주간을 맞아 5월 11일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 강당에서‘제16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1 가정이 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 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제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방사회복지회 인천지부 주관한 이날 현장 행사 에는 입양유공 포상자,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고 온라인을 통해 입양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표창장 수여’및‘온라인 그림 공모전’등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가정’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