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월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한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공공복리 증진과 재산권의 적정한 보호를 위해 보상가격 저렴이나 거소불명 등의 사유로 수요자와 사업시행자간 협의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 등에 대해 심리하고 결과에 따라 수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석초교 주변 도로개설사업 주남마을 안길 도로개설사업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남구 방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금호동 종원팰리스빌 주변 도로개설사업 등 6개 사업의 토지 9필지, 지장물 1건, 영업권 2건 등에 대해 재결한다. 재결에 이의가 있는 경우 재결서의 정본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광주시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거쳐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앞으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시행자의 수용재결신청에 의해 연간 1~2개월 간격으로 약 7~9회 정도 개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7만9642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5개 자치구 별로 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을 완료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자로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 대비 8.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별주택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재개발 예정지역의 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 10.06%↑, 서구 7.04%↑, 남구 10.24%↑, 북구 7.38%↑, 광산구 8.95%↑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주택이 7만1563호,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6857호, 6억원 초과 주택이 1222호로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시 44만9073호의 평균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도 대비 4.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 8.81%↑, 서구 2.36%↑, 남구 6.86% , 북구 4.16% ↑, 광산구5.01% ↑공동주택 가격수준별은 3억원 이하 주택이 40만1624호,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4만4780호, 6억원 초과 주택이 2669호다. 올해 개별·공동주택공시가격은 해당 주택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결정·공시 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한국부동산원 광주지사에 다음 28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검증과정을 거친 후 오는 6월25일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건강보험료, 기초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량평가, 정성평가 및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평가는 이번 평가부터 시범 실시되는 항목으로 일반국민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76개 지표 중 68개 지표를 달성하며 달성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실시된 국민평가에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세종엔을 통한 공적마스크·제21대 총선 투표소별 정보제공 사례가 높이 평가받아 국민평가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내년 국비 확보‘맞손’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9일 유득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서울 국회의원 회관 지역 국회의원실 의원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2022년 현안 국비확보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발굴해 국비 반영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국회의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좌관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원자력안전 종합교육·체험센터 건립, 전국 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대전 건립, 국립중앙과학관 리뉴얼 사업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등 30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달 말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국비 신청 마감 등 내년 예산 추진 일정이 본격화됨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당정협의회 개최 등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내년 지역 현안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인천시 합동세일즈’通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시책방향 결정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한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실적’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0년도 인천시, 군·구, 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발주한 1,890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인천에 소재한 6개 국가공기업에서 발주한 530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공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증축공사 등의 주요사업을 포함해 총 2조 6,849억원의 건설공사를 발주했으며 2019년도 발주금액 1조 3,238억원 대비 103% 증가했고 인천소재 건설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1조 2,297억원으로 2019년 수주금액 6,714억원 대비 83% 늘었다. 기관별로는 시 및 시 산하 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의 지역 원도급률은 71.7%로 2019년 대비 14.5% 감소했으나 ‘인천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에서 정한 목표율 49%를 초과달성했으며 지역 하도급률은 57.1%로 2019년보다 11.3%나 상승했고 지역자재 사용률 80.4% 지역인력 참여율 81.5% 지역장비 사용률 92.1%로 시 목표율 70%를 크게 웃돌았다. 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에서 발주한 공사의 지역 원도급률은 35.8%로 2019년도 29.6% 대비 6.2% 증가했고 지역 하도급률은 19.8%로 2019년보다 0.9% 상승했고 지역자재 사용률 78.6% 지역인력 참여율 41.0% 지역장비 사용률 63.0%로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현장에 합동세일즈를 실시하고 국가공기업과 상생협약 체결, 발주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수주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율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의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에서도 우리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제2기 인권위원 위촉. 실효적 인권정책 수립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권 관련 각계 전문가 14명과 당연직 위원 등 총 15명을 ‘제2기 인천광역시 인권위원’으로 위촉하고 인권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은 정치적, 시민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들을 포괄하고 있어 인권 실현을 위해서는 인권문제의 구조적 원인 분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따라서 행정, 정책, 교육, 거버넌스 등에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법조계,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제2기 인권위원’을 위촉했다. 인권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인권위원회는 시의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권고 기능을 수행하며 인권업무에 대한 대내외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인권위원들은 인천시의 인권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전문 의견을 개진해 인권행정 실현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인권위원 위촉에 이어 열린 제2기 인권위원회 제1차 본회에서는 윤대기 위원이 위원장, 박경서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됐으며 인천시 인권정책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권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대기 위원장은 제1기 인권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박경서 부위원장은 제1기 인권보호관 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윤대기 위원장은 “1기 인권위원의 활동에 이어 인권에 기반한 인천시 행정이 자리 잡도록 인권센터 설치와 인권보호관 제도, 개별 인권조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권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1기 인권위원회는 인권기본정책을 마련하고 인권토론회, 인권옹호 컨퍼런스를 통해 인권가치를 확장해 나갔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1층에 시민인권상담실을 개소해 행정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제1기 인권위원회가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인천시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2기 인권위원회 역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의 행정과 공공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인권주류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초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정용환 前 부산경찰청 보안과장이 내정됐다. 정용환 위원장은 경찰간부후보 31기로 임용되어 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생활안전,청소년,교통등 자치경찰분야를 비롯한 경찰행정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특유의 친화력과 과감한 소통능력을 두루 갖춘 외유내강형 인사로 초대 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사부서에 재직할 당시 1천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 반입 사범을 검거하고 범어사 천왕문 방화사건 범인 검거 등 수사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남겼으며 일선서장으로 재직 시 민생치안분야 평가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주민밀착형 치안행정 분야에도 밝다는 경찰 내외부의 평을 듣고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자격요건과 결격 사항 및 도덕성·전문성 등에 대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쳤으며 결격사유는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6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인권전문가로는 아동인권보호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해온 판사 출신의 전용범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아동·청소년 및 학교안전 분야에서는 36년간 교육행정 일선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강영길 前교총회장이 선임됐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치안현장 및 경찰사무를 두루 섭렵한 경찰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동의과학대 경찰행정학과 박노면 교수를 추천했으며 지역상공계를 대표해서는 오랜기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부산지역에서 덕망이 높고 현재 부산경찰청 발전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선임됐다. 그리고 위원추천위원회에서는 3차례의 회의와 심층면접 등 철저한 검증과 심사절차를 통해 백상진 부산외국어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진동열 부산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각각 추천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 위원 임명절차를 거쳐 5월 6일 출범행사를 가진 후 6월 말까지 두 달간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원회 출범에 앞서 위원회 사무국 조직을 신설하고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해 위원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각 추천기관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분들로 우리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들도 충실히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시행되는 자치경찰제가 출발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부산형 자치경찰제가 하루 빨리 정착되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5·18기록관, 관람 인증 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5월을 맞아 5·18기록관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시 관람 인증샷 이벤트는 도시철도 문화전당역 4번 출구에 있는 5·18기념홍보관과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 5·18기록관 전시실을 관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물병 또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문화전당역을 이용한 인증 게시물을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월일기장 뱃지를 증정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매주 10명에게 뱃지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18기록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18기록관 인근에 위치한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코로나19의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기록관과 전일빌딩을 방문하고 있다”며 “기록관과 전일빌딩은 도시철도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도시철도공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산업 중심의 재난안전 신기술을 발굴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방재·소방·생활안전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에 대한 신기술과 연구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재난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소재 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대학, 개인 등이며 오는 6월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는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월중 일반청중과 전문가로 구성된 오디션 방식의 공개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장 6명 등 총 11명에게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14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 전시되고 제품 시연, 국비사업 과제 기획 등 다양한 특전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산업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 신기술과 창의적 연구개발과제는 광주시 안전산업 육성 과제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광주형 뉴딜정책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D.N.A. 기반 국비사업을 발굴·유치해 AI 융합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참가, 방재대학원 개설 대학 지원 등 재난안전산업 기반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회원 및 차세대 등 75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해 코로나방역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 및 일반인들도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와 월드옥타에서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5월 24일에는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 5개사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5월 25~26일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전의 청년이나 대학졸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취업컨설팅과 해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6~27일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월드 옥타회원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에는 소비재는 물론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대전기업이 참여해 비록 온오프라인에서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대전을 찾는 월드 옥타 한인 경제인을 위해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원도심 거리 걷기와 함께 향토식당과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효 사상과 성씨 테마로 만들어진 전국 유일의 뿌리공원을 방문해 자신의 뿌리와 조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대전시의 자랑거리인 한밭수목을 들려 해외에서 대전을 찾아준 월드 옥타회원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이번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로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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