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리지역 맞춤형 청년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구성한 ‘광주광역시 청년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청년일자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전문가, 청년기업인, 청년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청년일자리 창출 주체와 현장 중심 소통 강화, 근로고용 유지 및 취업지원을 위해 취·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청년일자리정책 방향과 정책화 과정에 실행력 있는 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겸임연구원 백경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올해 광주시에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방향과 내용 등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청년일자리위원회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 중에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 일자리 문제다”며 “위원회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 실현을 최우선의 시정목표로 삼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지원을 위해 올해 1월1일 행정부시장님 직속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 노인회관 새롭게 문 열었다 [국회의정저널]20만 광주 어르신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광주광역시 노인회관이 새롭게 재개관하면서 ‘노후걱정 없는 100세 도시 광주’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광주시는 28일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옆에 위치한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단,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창극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감사패 전달, 이용섭 시장 기념사, 김용집 시의회 의장 축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격려사,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회관 신축 사업은 남구 서동에 있던 기존 회관 건물이 1981년 건립돼 노후로 인한 안전문제와 공간부족, 교통 편의성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회관은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정·문화·상업의 최대 중심지인 상무시민공원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연면적 3081㎡ 규모로 구 회관에 비해 2배 이상 확장된 규모와 시설 현대화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다. 노인회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기관인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와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본격 조성하고 있는 광주시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노인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와 취업상담 등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실버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교육장을 1층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역 1300여개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층에는 야외 게이트볼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 한궁, 바둑,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해마다 각계 저명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교양, 건강관리 등 다채로운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노인 지도자 대학을 3∼11월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개관식에서 이용섭 시장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로부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오병채 연합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인회관 개관식을 하게 돼 눈물이 날 정도로 감개무량하다”며 “광주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 걱정 없이 당당하고 기품있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오늘 개관하는 노인회관을 비롯해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인프라 확충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광주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서 실적상승도 1위, 정성평가 2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성과를 24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다. 평가결과는 광역시·도별로 나눠 정성·정량부문 상위 지자체 및 실적상승도 상위 지자체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정성평가 총 25개 지표 중 10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광역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실적상승도가 31.2%나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보훈정신 확산 우수사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우수사례 1회용품 사용감축 우수사례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개선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 등이다. 정량평가는 5대 국정목표, 총 75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대전시는 이 중 63개를 목표 달성, 특광역시 3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평가결과 우수실적 달성 및 실적상승도 향상으로 지난해 대비 행안부로부터 받는 재정 인센티브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시와 5개 자치구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시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28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릴레이형 캠페인으로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자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을 지목했다.
by 편집국가정의 달엔 가족과 국악나들이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에 광주공연마루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1일 광주시립창극단이 창호지를 길게 오려 만든 지전을 손에 들고 추는 춤 ‘지전춤’, 흥부와 놀부 중에 화초장을 얻어오는 과정에 일어난 내용을 담은 단막창극 ‘화초장’, 판굿과 소고무 등으로 꾸민다. 이어 어린이날인 5일에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 팀이 ‘대별왕과 함께 떠나는 민요여행’이라는 주제로 어린이극을 공연한다. 특히 아기자기한 안무와 귀여운 몸짓이 사랑스러운 춤 ‘꼭두각시’를 시작으로 대별왕이야기를 민요와 부채춤 등 무용과 함께 그려낸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루트머지 팀이 ‘孝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어린 심청을 생각하는 심봉사의 마음을 표현한 심청가 중 젖동냥하는 대목, 모듬북과 소고춤, 민요대잔치 등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작곡그룹 촉이 ‘달 봉우리 빛나는’이라는 주제로 광주에서 전해지는 아사에 관한 설화와 월봉서원 등 2개의 소재를 엮어 만든 이야기를 창작가무악극으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이승과 저승의 사잇길에 머물며 길 잃은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아사’가 조선시대 비운의 유학자 ‘기대승’과 5·18민주항쟁 때 죽은 광주일고 학생 ‘이원준’이 그 길을 함께 지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이다.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두사람이 사잇길에서 만나 생기는 재밌고도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아름다운 우리 국악 선율과 함께 그려낸다. 이 밖에도 5월 한 달간 창극단, 국악관현악단 등 광주시립예술단과 지역민간예술단체 11개 팀이 새로운 레퍼토리를 더해 한층 짜임새 있는 판소리, 사물놀이, 단막창극 등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 3회 실시간 생중계한다. 세부일정 및 예매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를 유지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식, 발열체크 등을 실시한다. 한편 광주국악상설공연은 2021 작품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광주만의 특색을 담아낸 특화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 예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by 편집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교육청과 함께 ‘2021년 제9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동네 책방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잠시 서행’이라는 주제로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과 참여기관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따라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기관별 소규모 분산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 http://lib.gwangju.kr/rpst/libClturYard이번 행사에서는 오감으로 느끼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 ‘속임수에 걸린 꾀보 토끼’ ‘독서머리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최승필 작가 강연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라는 주제로 박웅현 작가 강연 ‘내 인생의 책들, 영화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김중혁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광주시대표도서관 홈페이지와 광주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볼 수 있다. 대표도서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lib.gwangju.kr/rpst또한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 동네책방 등이 책과 체험을 접목한 37개 체험프로그램을 연령대별로 온라인 및 참여기관별 소규모 대면 운영하고 광주시대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소개, 4차 산업혁명 관련 추천도서 안내 등 온라인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문화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이 시민 삶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자동차 안전속도 5030이 조기에 정착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5월부터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실시한다. 안전속도 5030은 지난 해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종전 60㎞의 주행속도를 50㎞로 줄이고 교통소통에 지장 없는 이면도로 등은 30㎞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광주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내 전역의 교통표지판을 5030으로 교체하고 2년 이상 준비와 유예기간을 거쳤다. 이에 따라 5월1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과태료가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시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에서 각각 4만원이 인상된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으로 인상된다.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 및 교차로 모퉁이 주변 등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발견 즉시 주정차단속을 실시, 과태료 부과와 견인조치를 병행한다. 또 주요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의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단속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소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상가와 식당 등 밀집지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버스전용차선을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승용차량 운행 억제와 환경보호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유도한다. 지하철 공사구간과 차로가 좁은 지역의 경우 버스전용차선 지정을 해제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전동킥보드 관련 규정도 5월부터 바뀐다. 킥보드는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의 소지자만 운전을 할 수 있으며 반드시 1명만 탑승해야 한다. 킥보드 관련 도로교통법을 위반할 경우 최하 1만원에서 최대 13만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더불어 전동킥보드 무단방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 자치구, 공유서비스 업체간 설치장소, 허가절차 등을 협의해 시내 주요지역에 전동킥보드 주차선을 시범 설치한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안전 정책 시행을 계기로 시민들의 교통질서와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광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 창농학교 20명, 청년·선도농가 역량강화교육 20명 등 총 2과정 40명을 모집하며 11월까지 각 교육과정별로 총 10회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으로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를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농업 창업 우수사례, 영농기술, 품목별 작물 재배 및 운영기술, 현장실습 등 자신의 영농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농장운영 계획·설계부터 현장 실습을 통한 실전교육이 이뤄진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기반을 다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본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양성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시 거주 외국인 21명이 참여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양성과정은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에서 언어·문화적 차이를 해결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19명의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배출됐다. 양성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는 다문화지원안전센터, 대학교 등에서 자국어로 총 22회 356명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도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에는 한국어에 능통한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 등 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연소 및 소화이론 화재 대응 요령 소방시설 사용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7개 과목을 교육받고 평가를 수료해 21명 전원이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인증서를 받는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는 앞으로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의 역할을 수행해 언어 소통과 문화차이 등과 같은 제약 사항을 해결하고 외국인 소방안전교육을 활성화 시켜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자 시 구조구급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모두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의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11일까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광주시장상과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후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 사용 지원, 창업공간인 광주 AI 스타트업 캠프 개방형 공간 지원, 아이디어 및 기술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승규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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