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로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6억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다. 기초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 혹은 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등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4차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단, 소규모 농가 대상 농·임·어업인지원으로 30만원 바우처를 지원받은 대상은 차액분 20만원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생계위기 대학생 지원을 받는 가구도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 복지로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서 5월 10일부터 5월 28일 오후 10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가 휴대폰 본인인증 후 가구원 포함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소득감소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세대주, 가구원 또는 대리인 등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자료, 통장 등을 지참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기준으로 세대 당 5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동거인, 3월 1일 기준 사망자, 말소자, 거주불명자, 외국인, 재외국민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자는 소득·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6월 25일 이후 신청한 계좌로 1회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구·군, 울산시 해울이 콜센터 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중앙사고수습본부 ARS로 전화하면 된다. 울산시는 현장접수에 앞서 5월 13일에 별도 접수창구 설치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치현황 등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읍면동을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한시 생계지원을 신속히 지급해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만큼 신청 및 지급 절차에 다소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4월 30일 10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상생 방안 특별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 정책자문 조직인 부산미래혁신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친환경 그린에너지가 선도하는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혁신위 위원, 부산시 실·국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송 시장은 특강을 통해 메가시티 필요성 광역교통망 구축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사업 육성 공동 현안 연계 모색 방안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도 펼쳐진다. 특강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울산·부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브리핑도 가질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박형준 시장 취임 첫 날 전화로 축하 인사와 함께 가능한 빨리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제안했는데 박 시장도 이에 적극 공감해 특강이 마련된 것으로 안다”며 “메가시티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울산과 부산이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민선7기 연속 3조 원 대 국비 확보를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4월 30일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을 찾아 국비 및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2021년 국비확보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정부안 단계부터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방위로 대정부 설득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월 ‘평가보고회’, 2월 ‘전략보고회’와 3월 ‘신규사업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국비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할 주요 국비 사업을 보면 지역 공공의료 체계구축을 위한 울산의료원 및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 울산에 특화된 탄소중립 홍보 거점이 될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 숙련기술 장려와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송정역 환승센터 구축 등 광역시 위상에 걸 맞는 사회안전망과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 국비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한국판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조기 달성을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사업, 미래 수소경제 사회로 가기 위한 울산 수소 시범도시 조성,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 구축,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해상디지털 통합성능 검증 테스트베드 기술개발, 5지기반 엑스아르 해양콘텐츠 플랫폼 개발,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사업, 게놈·강소연구·이산화탄소 특구사업 등 그린에너지, 주력산업 고도화, 3디프린팅·5지·인공지능 등 정부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최첨단 신산업 국비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울산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 울산 서부권과 시가지를 연결하는 국도24호선의 교통 분산을 위한 국도24호선 지선 건설, 올해 3월 공모에 선정 된 에코-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상위계획 반영과 국비확보를 요청한다. 중앙부처의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되는 오는 5월에는 송철호 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대정부 설득 총력전을 펼치고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지역 정치권 공조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송철호 시장은 연초부터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해 부울경 광역교통망, 울산의료원, 도시트램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국토부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챙기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 동구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위한 현장 실사가 4월 30일 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가 ‘동구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신청함에 따라, 노동·산업·경제전문가와 산업통상자원부 실무단으로 구성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민관합동조사단’이 이날 울산 동구를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울산 동구청에서 울산시의 연장신청 필요성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집단면접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동구의 산업위기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위기산업 지정 이후에도 조선업 경기회복이 지체되고 각종 지역 경제 지표의 회복세도 주춤한 현재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등을 제시하며 동구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연장 필요성을 강조한다. 집단면접은 서민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외식업 종사자, 협력업체 관계자, 상인회, 조선소 직원 등이 주로 참석하고 조선업 불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민관합동조사단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를 방문해 조선업 수주물량 감소로 고통 받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월봉시장을 찾아 동구의 서민 경제 상황을 파악한다. 산업부는 현장실사 이후 5월 말까지는,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14개 사업 884억원 규모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신청서를 지난 4월 26일 산업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조선 산업의 위기가 최근 수주 증가에 힘입어 조금만 버티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지정이 꼭 이루어지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정 10대 핵심과제와 연계한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사회안전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6개 분야, 69개 사업으로 총 4억 9,50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사회통합 분야는 울산 청년 기살리기,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고용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분야는 여성·노인·아동·장애인·다문화의 복지증진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힘쓴다. 시민사회 분야는 청소년 시민의식 함양, 민주시민 교육, 청소년 희망 전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생태·환경 분야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명한 대기환경 조성사업을 펼치고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분야는 국경일 의미 알리기, 나라사랑 활동을 주도한다. 사회안전 분야는 코로나 일상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생활실천 운동, 생명존중 교육, 유아 유기동물 보호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과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공익활동이 증진되고 시민사회가 발전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이,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접수된 70개 사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사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5월 중 선정 단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비 회계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사업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에 공모한 결과, 5개 사업이 선정, 국비 39여 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기업을 매칭해 데이터 개방,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7,600명, 기업매칭 400억원 규모로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대전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전형 뉴딜과제로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수행할 청년인턴 202명과 사업비 38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5개 사업을 살펴보면, 대전시 본청 3건, 서구 1건, 유성구 1건으로 지역 청년 인턴 202명이 각 기관에 배치되어 매칭기업들과 함께 분야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서게 된다. 특히 청년인턴 182명과 함께 4개 수행사가 참여하는 대전시 3개 사업의 경우,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 및 창업 지원 AI기반 CCTV설치를 위한 정책 지원 및 민·관 비즈니스 모델 창출 효율적인 불법주정차 단속 및 교통정책 수립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가치를 창조하고 경제를 선도하는 新 먹거리이자, 디지털 뉴딜의 시발점이다”고 말하며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업과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빅데이터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법인·단체 등기변동 시, 자동차 변경등록은 필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한 대표자 및 법인의 명칭, 주소지 등 등기사항 변동이 있을 시 자동차 변경등록이 의무 사항임을 알리는 안내문 제작 등 시민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변경등록은 자동차등록령 제22조 제1항에 따라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관청에 신청해야 하나,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어길 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소지 및 상호 변경의 전산상 미반영으로 인한 검사 통지서 수취 불가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더해질 수 있다. 법인·단체 등은 자가용 주소변경이 주민등록 이전 변경 시 자동 등록됨과 달리 별도 신청에 의거, 변경됨에 유의해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인식하지 못한 사이 자칫 변경등록 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처분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홍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올해 건설공사의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9개 업체를 선정해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기존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은 시공사에서 전문기관을 직접 선정해 왔으나,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발주자가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토록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됐다. 본부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대전시에 소재한‘토목’,‘건축’,‘종합’분야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등록된 업체는 한국내진구조연구원, ㈜윤성이엔지, ㈜포스트구조기술, SH구조엔지니어링, 성우이엔지, ㈜한국건설안전공사, ㈜한국건설이앤지, 한국안전기술정보, 중앙크리텍이다. 이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해 관리하고 본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의 점검 실적 등을 평가해 각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본부 내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보다 내실 있고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5월 가정의 달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 가득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하 행사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비대면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대규모 집합 행사를 자제하고 작지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대신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한 축하 메시지 전달 어린이 회관 코로나 방역점검 및 현장방문 비대면 요리대회 개최 어린이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무료 심리검사, 만들기 체험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참여하는 부모 및 아동을 위해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을 격려,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아이와 함께 하는 우리가족 요리대회’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화상회의 플레폼활용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자녀로 둔 60여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이용 요리대회와 가족놀이퀴즈대회 등 온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전오월드의 가정의 달 맞이 5월 1일부터 10월말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을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어린이 날 외에도 각종 아동 관련 기념일로 입양의 날 가정위탁의 날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5월 4일 양성훈 지역아동센터장 등 4명에게 아동의권리보장, 저소득 아동보호, 아동학대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지역아동 보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116개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해 준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홈페이지나 시청 정보화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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