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유유기지에서 ‘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과 관계공무원, 관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위원회 청년창업분과 위원, 인천청년네트워크 운영진 등이 참석했다. 시는 특별히 청년층 참여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근무시간 이후로 행사시간을 변경하는 등 청년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청년창업가, 인천청년네트워크 운영진 등이 이 날 함께했다. 이번 용역은 수요자 중심의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3년에 완공될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마을 드림촌’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기간은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 창업생태계 현황 조사·분석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창업마을 드림촌’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도출 등이 골자다. 특히 수요자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창업지원정책을 펼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 여러 방식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연구에 반영해 연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창업생태계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창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과제를 도출할 것이며 특히‘창업마을 드림촌’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천의 창업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창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잘 활용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창업마을 드림촌’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창업가라면 누구나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플렉쓰 제로 캠페인 진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동참으로 이뤄지는‘플렉쓰 제로 캠페인’을 진행, 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렉쓰 제로’란 자신의 소비를 과시하는 플렉스 문화에서 차용, 일상 속에서 지나치게 낭비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플라스틱과 플렉스의 합성어인 플렉쓰에 제로를 붙였다. 본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모은‘티끌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티끌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경험을 통해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까지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5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인천시 자원순환 SNS‘인천e그린’ 페이스북과‘버리스타’인스타그램에서 신청 받으며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들이 수거 가이드에 따라 모은 플라스틱을 기간 내 수거 거점에 전달하면 플라스틱은 인하대학교 자원순환 동아리‘지구언박싱’의 지원을 통해 세척 및 분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모아진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병의 라벨 및 병목 고리를 제거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굿즈‘플래닛 스틱’으로 재탄생해 플라스틱을 모아준 참여자에게 되돌아간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자원순환이 지속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인하대학교 자원순환 동아리‘지구언박싱’ 과 남동구 관내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은 인천시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본 캠페인의 시즌2가 진행된다. 시즌2에서는 인천시 내 기업 및 상점들과 협업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 티끌 플라스틱 수거 거점을 다수 마련, 자원순환을 더욱 체감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낙식 시 자원순환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고 개개인 생활 속에 자원순환 문화가 당연한 것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상호 성장 및 소통 플랫폼인 ‘2021년 부산청년학교’ 1학기 입학식을 7일 오후 7시부터 부산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대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1학기 6개 학과운영자와 학과생 등 20여명이 대면 참석하고 나머지 80여명의 청년들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진행은 학과별 소개와 학과생 소개 및 기대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청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단체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커리큘럼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청년 학과생들에게 가르쳐봄으로써 상호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부산청년학교’에 개설된 학과는 총 12개로 1학기 6개, 2학기 6개 학과가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학기 6개 학과는 가치창업시작학과 나만의 가죽공방 차려볼과 나를 연기해볼과 로컬을 감성으로 사진 기록할과 콘텐츠 마케터로 취업해볼과 디지털 성폭력, 청년들이 없애볼과이며 학과별 학과생 수는 15~20명 정도이다. 1학기 학과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3주부터 각 학과별 수업 일정에 맞춰 개강하고 10주 동안 그간 학교나 학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의 수업이 주 1회 이루어진다. 이후 7월 말 졸업식을 함께하며 1학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1년 부산청년학교 학과 수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부산청년학교가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의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해 7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올해 첫 기본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자연과 인간의 중개자로서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 지역, 자연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연환경과 생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생태 탐방지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의 접수기간을 통해 총 20명을 모집하며 생태·생물·환경학 등 환경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환경교육·자연생태교육 등 관련분야 경험이나 전문지식이 풍부한 자 부산시민을 우선해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교육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식비, 교재비, 강사비 등으로 1인당 80만원의 교육비가 발생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 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 15개 과목에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 7월 필기평가 및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환경부로부터 별도 자격증을 발급받으며 자연환경해설사로서 국립공원공단, 환경부 및 산하기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다양한 자연환경 해설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자연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 그리고 영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안내자 양성이 목적”이라며 “지역의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광페인트로부터 1억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받는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되는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봉희 조광페인트 부사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오흥숙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지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여성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이용 위기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이용 학교밖청소년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 등 관내 84개 시설, 1,563명의 아동·청소년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70여 년간 부산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조광페인트에서 또다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렇게 큰 정성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에는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시민이 시민에게 묻는 안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 영상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과 함께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퇴근길 마주치는 소소한 즐거움부터 ‘집콕’ 생활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등 평범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면 된다. 1~5분 분량의 순수 창작 영상물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제작비와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 부산시 유튜브채널 B공식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위안을 얻는 의미 외에도 코로나19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기록물로서도 가치를 지닐 것이다”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청년 클라우드인재 집중양성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교육신청은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인재 확보에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 수요에 충족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맞춤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청년작당소 개관식 및 2021 작당페스티벌 ‘작당시작’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의 공식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2021작당페스티벌 ‘작당시작’ 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작당소 개관식은 5월 7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개최 예정이며 부산시, 시의회, 중구, 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 등 기관과 지역구 시의원,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공간투어, 축사,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완성하는 개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청년작당소의 시작을 기념하는 2021작당페스티벌 ‘작당시작’에서는 JAZZ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리마켓 전시 문화예술 창작체험 공방 체험 상영회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프로그램 및 공연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기준인원 이상 입장 시 입장 제한을 두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청년작당소 개관 이후 ‘ARTISTART’등 4건의 전시행사와 관객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등 영화와 관련된 행사를 유치했고 청년작당공방, 청년프로그래머 시즌 1 프로그램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작당소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청년예술가들이 마음껏 작당하고 창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작당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광복동 영화이 거리에 조성된 청년작당소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2시~오후 9시이며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
by 편집국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관리 위반사항 53건 적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21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구·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영 여건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 타이어 마모 차체 긁힘 및 부식 차량 범퍼 손상 창유리 손상 시트 불량 벨트 손상 소화기 충압 불량 기타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3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대체로 경미한 사항으로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시는 마을버스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적발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주기적인 점검으로 운송사업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향상되는 등 점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더불어 운송사업자의 수시 자체 점검도 지속해서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한솔동, 독거노인들과 행복한 봄 나들이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6일 2회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경로당 등 외부 활동이 제약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노인들과 대통령기록관, 옥상정원, 고복저수지 등 관내 명소를 관광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식당, 시장 상인 등을 위해 장소별 택시 이동, 식당·시장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택시를 나눠 이동하고 이틀에 걸쳐 행사를 추진했다. 한 독거노인은 “1년 넘게 나들이를 못 갔는데 택시로 이곳 저곳을 다니니 활력을 다시 찾은 듯 발걸음이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어르신들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감안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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