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농협은행과 손잡고 인천e음 현장발급 ‘너나e음 서비스’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에 소재한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가 가능한‘너도나도e음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광역시는 10일 시청에서 농협은행·코나아이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너나e음 서비스’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너나e음 서비스’가 관내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개시됐다. 너나e음은 인천e음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없이도 인천e음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현장서비스다.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 등 그동안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에게도 관련 혜택을 주자는 취지다. 희망자는 관내 모든 농협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를 할 수 있다. 단, 충전취소는 당일 충전한 금액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너나e음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은 인천e음은 모바일 앱과 달리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매 결제 시마다‘문자메시지’를 통해 결제내역, 충전잔액, 캐시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에 자동으로 사용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휴대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인천e음 발급은 물론, 캐시백, 혜택플러스 가맹점 추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인천e음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와 사업상의 이유로 법인휴대전화 등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아울러 본인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서도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농협은행을 활용한 인천e음 현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령, 스마트폰 유무, 본인명의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인천e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21년도 1분기 기준, 인천시 노인인구는 41만 7천명, 인천e음 노인인구 사용자는 9만 9천명으로서 너나e음이 시행될 경우 최대 31만 8천명의 노인인구가 인천e음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본인명의 휴대전화 미사용자 등 인천e음 이용 사각지대에 놓였던 대상까지 포함하면 너나e음은 인천e음 가입자 및 발행량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e음은 최근 가입자 147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발행액이 5조를 뛰어넘는 등 인천을 넘어 전국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사랑전자상품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너나e음을 통해 그 대상을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으로 확대해 인천에서 만큼은 모든 시민이 인천e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속, 절박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기를 부양하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 및 공공배달서비스 등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적극 구현하고 있다. 이번 너나e음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인천e음 가입자 및 발행량을 확대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같은 인천시민 임에도 불구하고 인천e음을 사용하지 못한 사용자를 포함,‘우리인천, 우리 모두의 인천e음’을 실현해나가는데 크게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인천e음이 인천시민의 생활 속 필수품이자 대한민국 대표 전자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이용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너나e음 현장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인천e음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도 나도 잇다’라는 ‘너나e음’ 의미에 맞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공모사업 대전 유치 막판 총력전 당부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중 정부 공모로 진행될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미래 선도형 바이오벤처 창 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규모가 2,000억원에 이른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들어 RIS 선정, 중기부 세종시 이전 대체 4개 기관 확정 등 당면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솔선한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말 예정인 바이오랩센트럴 사업 유치에도 반드시 성공해 지역사회에 좋은 결과를 안겨야 한다”며 “혁신성장 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최적지임을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갈등유발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선제적 행정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내용을 서랍 속에 담아만 두면 나중에 문제가 불거질 때 해결이 어려워지고 더 많은 홍역을 치르게 된다”며 “사회갈등에 관한 내용은 더욱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갖추고 풀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말 행복주택 기공식을 맞아 청년주택 공급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복주택 건설 첫 삽을 뜨는 것은 맞춤형 시민 주거안정 정책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우리시가 언제 어떤 형태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지 시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공사에 따른 교통대책, 타슈 운영 장기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재난상황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대한 상황을 직접 체험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진사고와 태풍 등에 대한 체험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생활자원회수센터 벽화그리기 환경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 및 환경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 등 총 40명이참여해 추진한 것으로 캐릭터 벽화그리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용준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청춘참견학교’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21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가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4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신중년들의 특성인 ‘주변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청춘참견학교’로 기획했으며 음악· 연극· 사진 등 총 3개의 장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분야는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들로 해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고 연극분야는 자신의 이야기를 대본과 낭독극으로 만들어 보면서 동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사진분야는 참여자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며 삶의 전환점을 찾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 여야정,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체계 구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 미래와 시민에게 힘이 되는 부산시정 실현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5월 10일 오전 10:40에 개최했다. 출범 이후 한 달을 맞은 박형준 시정은 ‘협치와 소통’을 시정 기반으로 강조해 왔으며 오늘 여야정 협약식이 그 초당적 협치의 신호탄격이다. 또, 이번 협약식은 시의회의 장기표류 사업 해결 노력에 응답해 시와 여·야가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 여야정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여야정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한 현안 해결방안 공동 모색과 대응 부산 미래발전을 견인할 6개 핵심과제의 성공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장기표류 사업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내외적 협조체계 구축과 공론화 등 공동 추진과 함께 여야정 협의체 활동 과정 및 그 결과와 성과는 시민들께 적극 알리기로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행복이 부산 시정의 최고 가치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 여야정은 초당적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시민 속에서 소통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결정하는 시정, 행동하는 시정으로 거듭나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 한 달을 맞은 박형준 시정의 이번 초당적 여야정의 협력체계 구축이 부산의 새로운 비전사업을 실현하고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던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by 편집국당신에게 보내는 내일의 희망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5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5월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지난해 내한 20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무려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이 널리 알려지며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찰에서 온 유키 구라모토만의 특별한 시선이 전해지는 이번 공연에는 그만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일기 같은 신곡 “Ele-gant Sweethearts”와 “lonely Barcarolle”가 공개된다. 또한 그의 연주에 온전히 집중해 감상할 수 있도록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 앙상블로 구성해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조철희,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이 함께 무대에 선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은은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그의 음악이 관객을 회상과 추억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일 건강체육국장 주재로 인천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스포츠산업체 관계자 10여명과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장, 전재운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에서 스포츠산업체를 운영하는 업체 대표들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의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한 미래 신성장 사업인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인천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시행을 위한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한‘인천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제정도 준비 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 승인을 거쳐 7월중 공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스포츠산업 협업기반 마련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서울, 경기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의 편중화를 막고 인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과 하반기 개최 예정인‘전문가 포럼’의 논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인천 스포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인천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와 포럼 등을 정례화해 스포츠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해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인천시 스포츠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진흥시설 지정, 공공체육시설과의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인천시가 향후 스포츠산업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송도경제자유구역 유휴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갈 이음텃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조성된 도시텃밭이다. 이음텃밭은 기존 주말농장과 같은 분양방식을 벗어나 시민과 공동체의 참여로 자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 돌봄 활동 그리고 경관 가꾸기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나눔 텃밭, 돌봄 텃밭, 복지텃밭, 경관텃밭 등의 다양한 텃밭유형을 조성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시민텃밭은 2분30초 만에 대기자까지 모두 마감이 됐고 5명 이상의 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동체텃밭도 초과 모집됐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했던 구획수를 일부 변경해 시민텃밭 92명과 공동체텃밭 23개 단체 246명, 어울림텃밭 8개 단체 70명을 포함해 4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예상보다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놀랐다 이음텃밭은 상시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텃밭참여자들은 월1회 이상의 자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생태적인 농사 실천뿐만 아니라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좀 더 공익적인 도시텃밭 형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음텃밭 개장식에는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희철 인천시의원,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를 포함한 시민사회와 김석태 송도개발PMC유한회사대표 그리고 이음텃밭 참여자들이 참석해 모종심기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개장 이후 이음텃밭은 나눔 텃밭 경작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채소재배를 참여자들의 자원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일반시민들도 자원 활동,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식물 관리 교육 및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듯 반려식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광역시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40명을 모집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키우면서 얻는 기쁨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우울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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