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3월부터 수산분야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어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산분야 공익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분야의 공익기능 제고하기 위해 어업인들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섬과 접경지역 등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직불금을 지급하던 기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가지 신규 직불제가 추가 시행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정주여건이 어려운 섬이나 바다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 7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지급액이 증액됐으며 직불금의 30%이상을 마을공동기금으로 내도록 하던 것을 20%로 축소해 어업인의 직불금 실수령액을 높였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65세이상~만 75세 미만 어업인이 만 55세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기면 직불금을 지급하며 이 직불금을 받으려면 10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하고 어촌계 결산보고서를 통해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어촌 계원이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자에게는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120만원의 직불금을 정액으로 지급하고 200만원 초과인 경우 결산 소득의 60%를 연 1,44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 동안 지급한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총 허용 어획량, 자율적 휴어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TAC준수를 기본 의무로 하고 이 외에 자율적 휴어, 업종별 어선감척 목표 달성 협조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어업인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2톤 이하 어선의 경우 연 15만원의 직불금을 정액 지급하고 2톤 초과 어선에 대해서는 톤수별 구간에 따라 연 65~75만원의 단가를 적용한 직불금을 지급한다.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면적당 품목별·인증단계별로 정해진 지급단가를 적용한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며 환경친화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는 배합사료 품종별로 톤당 27~ 62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 준수사항은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교육이수, 수산관계법령 준수, 어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신고 어촌마을 공동기금 준법 사용 등 공통 준수사항은 물론, 직불제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교육이수나 어업경영체 등록 등 공통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고 동일한 위반을 할 경우 최대 40%까지 감액 지급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 수산 공익직불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사업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들의 자발적 의무이행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디지털뉴딜,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대상 지역으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관련기술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XR 생태계 공동구축과 XR혁신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에 2년 동안 80억을 투자하고 사용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1년을 더 투자하는 사업이다.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가상공간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 현실 플랫폼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과 생산성 혁신을 견인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 신사업으로 XR 메타버스를 주목, 핵심인프라인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이를 활용한 XR 서비스 플랫폼 선점을 경쟁중이다. 구글이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가운데, 페이스북, 애플 등도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결합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국내 포털·통신 사업자도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 기 구축된 검색정보·SNS 데이터를 결합한 XR기반 도시정보·관광·쇼핑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과기부가 대-중소 기업이 참여하는 XR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 XR 생태계 공동구축과 XR 혁신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정부가 과감하게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XR 메타버스 인천프로젝트’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추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인천공항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송도, 개항장 등 인천시의 관광·쇼핑·비지니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데이터와 XR 메타버스 기술이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가 협업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실질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인천구축과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의 활용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해 디지털트윈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축되는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관광분야에서 쇼핑·재난·교통·환경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고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변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인천시는 디지털트윈과 관련해 2019년 3차원 디지털가상도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디지털트윈 확장과 인천형 GIS데이터댐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XR 메타버스 인천프로젝트’는 ‘3차원 XR 공간정보’데이터인프라 구축 위치기반 XR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XR 메타버스 통합·오픈 플랫폼 구축 고품질 XR서비스를 위한 5G MEC기반 네트워크 환경 구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전용 디바이스 개발까지‘공간정보 +‘CPND’가치사슬 통합 패키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대상지 선정에 노력해온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인천공항공사와 잘 협업해 대한민국 기술력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인천이 XR 메타버스의 성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천시 차원의 XR 메타버스 TFT을 구성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7일부터 ‘제4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5일부터 6월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하며 총 20회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82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재배 방법, 텃밭조성 설계·관리, 텃밭작물 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이수자는 관련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7일부터 24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유, 실내 텃밭 가꾸기 등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해 도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7일까지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교통, 경제, 환경, 주거, 관광 등 실생활 적용 공유아이디어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활성화 방법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유물품개발 등이다. 참가는 광주시민, 광주 소재 학교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유광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광주공유센터로 하면 된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공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범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5일부터 전자책을 권수 또는 기간에 관계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와 ‘Yes24 구독형 전자책’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밀리의 서재 600명, Yes24 150명이고 선착순 접수한다. 예비인원 : 구독권 또는 로그인 정보 소지자가 일정 기간 등록하지 않거나 월 4권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이용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는 후순위 신청자신청을 원하면 시립도서관과 전자책 홈페이지에 모두 회원가입을 한 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이용을 원하는 서비스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의 구독권 또는 로그인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고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용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구독권 관련 정보를 7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월 4권 이상 이용하지 않으면 권한이 해지되고 예비 인원에게 이용권한이 넘어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도서관 자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이용자를 사전에 접수하는 밀리의 서재, Yes24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외에 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보문고 구독형 전자책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플랫폼을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경로효친 문화 장려를 위한 '2021년도 효함양 및 효행장려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효를 소재로 하는 교육, 예절 체험 프로그램 및 효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제작, 학교 순회 연극공연 등 경로효친 장려 및 효 실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며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19일까지 고령사회정책과로 하면 된다.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광주시는 응모된 사업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정성, 타당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업수행 능력, 최근 노인복지 증진사업 활동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아름다운 경로효친 문화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축산물 검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되고 밀키트와 같은 새로운 식품유형이 소비되는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료 축산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에는 소·돼지 도축장 1개소와 가금류 도축장 1개소, 집유업 1개소를 비롯해 축산물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보관업·운반업 등 총 4,579개의 축산물 관련 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430여개의 축산농가가 분포하고 있다. 식육이 생산되는 첫 관문인 도축장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들이 상주하며 살아있는 가축의 생체검사를 시작으로 해체검사, 실험실 검사를 실시해 식용에 부적합한 식육을 전량 폐기하고 도축과정에서 오염을 예방하는 등 도축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도축이 끝난 식육에 대해서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도축 작업의 위생 개선을 위해 소고기 도체의 부위별 오염도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에 잔류해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동물용의약품, 호르몬제, 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도 실시한다. 식육에 대해 180종의 잔류물질 검사 이외에도 농장에서 생산되는 식용란과 산란계에 대한 살충제 검사, 그리고 집유장 원유에 대한 71종의 유해 잔류물질 검사와 위생검사 등 원료 축산물 전 부분에 대한 검사를 추진해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언택트 트렌드로 인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감시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부숙도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년간의 퇴비부숙도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규모의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의 농가는 연 2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성적서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배출시설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된 퇴비를, 배출시설 1,500㎡ 미만의 농가는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배출하는 농가는 기준 위반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으려면 약 5군데에서 채취한 퇴비를 골고루 혼합해 그 중 500g을 지퍼백 등에 담아 밀봉해 가급적 24시간 안에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퇴비화 기준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저감 조치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한국산업수처리협회 인천회의실에서 하수처리장 고농도 폐수 유입에 따른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폐수 수탁처리 업체 대표 15명과 서구청, 환경공단가좌사업소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달 19일 인천환경공단에서 개최된 공사공단 간담회시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중 고농도 폐수 유입을 확인하고 폐수 불법 배출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고농도 유입수 저감 대책 마련을 주문함에 따라 개최됐다.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하수 고농도 유입에 대한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협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감 방안으로는 시·구·민간단체 특별합동단속 및 전담반 구성을 통한 환경감시 강화, 이동식 수질측정 장치 추가 설치 및 지하매설물 탐지 시스템 도입, 폐수 배출업소 불법행위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와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도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폐수배출시설 종사자들의 법 준수를 유도하고 관계기관 단속 협업을 통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정비 등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고농도 하수유입수 저감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위한 기업 인식 전환과 시설 개선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불법으로 폐수를 방류하지 않도록 경영방식 전환을 강조했다. 민경석 시 수질환경과장은“하수처리장 유입폐수가 설계유입 수질기준 이하로 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업체에 24시간 수질감시 장비 설치 및 폐수처리기술 지원을 병행 하겠다”며 “상시적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1년 청년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센터를 운영하는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 · 선정해 국비 1.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 인천시는 인천 청년들의 취업 · 창업 꿈을 키우는 공간‘유유기지’를 제물포스마트타운과 부평에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동구에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을 배가할 수 있는 소통 · 교류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유기지는 인천 청년들에게 쉼과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인천시에서 2017년 10월에 설립한 청년공간이다. 현재 유유기지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과 청년멘토링, 모의면접, 직무체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등의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취약 청년계층을 발굴해 취업 컨설팅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 중심의 취·창업 강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헌 시 청년정책과장은“국비확보를 통해 청년센터 운영과 관련된 우리시의 재정적 부담을 절감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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