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정기간담회로 기관 간 추진 동력 확보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17일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상반기 정기간담회를 운영해, 기관 간 협업과 소통으로 충북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했다. 고교학점제는 포용과 성장의 고교 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제도로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단장인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과 본청 각 부서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41명은 이번 상반기 정기간담회에서 기관별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고교 체제 개편 및 고등학교 전반의 제도 변화에 수반되는 기관별 추진해야할 사항을 미리 진단하고 보완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제도를 통해 지방 분권 시대에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교육을 강화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초지능화 시대의 급격한 사회 변화, 학령인구 급감 등 불확실한 미래 환경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소통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올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된 고교 사무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업무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11월에는 하반기 간담회 겸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2021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나주교육지원청과 동신대학교,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중·고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장석웅 교육감 공약으로 만들어진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로 학생·학부모에게 종합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만족도가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특강’ ‘1:1 진학상담’ ‘학부모 자녀교육 컨설팅’ 등으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와 함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진학 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대입제도 변화 및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우리 아이 진로 진학 설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는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대입 상담 및 학업설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학부모 자녀교육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자녀교육 컨설팅은 사전에 학생과 부모가 함께 진로-학습종합검사와 자녀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로 진행해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5월 6일 진도교육청에 이어 교육지원청 지원형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네트워크의 요청을 받아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정부의 대입 정책이 전남 학생들에게 불리한 정시확대로 가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하지만 제도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진로진학지도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이 자녀들의 효과적인 학교생활과 진로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중·고교 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내실화와 새학기 준비를 위한 실시간 쌍방향 ‘교사함께성장 직무연수’를 연다. ‘교사함께성장 직무연수’는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수업·평가 개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새학기를 미리 준비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라는 주제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음악, 미술, 체육 9과목에 걸쳐 이루어진다. 연수 내용은 ZOOM을 활용한 토론수업, 역사 영화 시나리오 만들기, 융합수업 등 온·오프라인 장점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수업사례에 초점을 맞춘다. 오전에는 강원도 수평선 교사 중심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사례를 나누고 오후에는 자유학기 온라인 수업콘서트에 참여한 전국 수업명장과 타시도 교사의 사례를 나눈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지난해 갑자기 시작된 원격수업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올해는 교사공동체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연수와 자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30곳을 추가 지정해 지난해 20교에서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20일부터 3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연구·선도학교 담당자 46명씩, 2기에 걸쳐 ‘2021.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선도학교로서 새 학년 학점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교학점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저자인 정미라 늘푸른고 교사는‘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의 산업을 담아내는 교육과정과 과목 개설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의 어떤 고등학교는 무역이 활발한 도시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외국어교과를 개설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양훈 순천복성고 교사와 최대옥 능주고 교사가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과정 편성,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학연계 과목개설, 학점제형 공간혁신, 월별 주요활동, 실제 운영에 고민되는 문제와 해결사례 등을 소개하며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원탁토론에서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새로운 개설과목 찾기, 지역연계 기관 찾기, 지역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순천 헬로비젼 기관과 MOU체결로 ‘영상제작의 이해’과목을 개설해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선진 영광고 교사는“선도학교 신규 지정학교로서 계획수립에 생각이 복잡했는데 실타래가 풀리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고교학점제에서는 성적 상위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연구·선도학교가 고교학점제 전남형 모델학교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상위등급을 차지해 2011년 이후 8차례나 최상위등급의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263개 기관의 반부패 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등급별 현황에서는 전체 263개 기관 중 1등급 기관이 29개, 2등급 기관이 75개로 전체 39.5%에 해당하는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고 2년 연속 1·2등급 유지 기관은 64개 기관으로 대전시교육청, 법무부, 근로복지공단 등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우수사례로 부패취약분석에 따른 개선방안을 반부패추진계획과 연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부조리신고 기한을 현행 2년에서 중대 범죄의 경우 최대 15년까지 확대, 신고대상도 공무원 등에서 학교법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으로까지 확대했고 교육청 직원을 청렴연수원 공인 청렴교육강사로 양성해 인력풀로 구성해 각급학교 청렴교육을 지원했고 청렴소식지 발행을 통해 청렴문화를 공유했다. 갑질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갑질신고를 접수받아 갑질행위 조사와 적극적인 처분을 통해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기관 이미지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부패유발 시스템을 사전차단해 반부패청렴정책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성공예감’ [국회의정저널] 서울 지역 초·중학생 106명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남 도내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 전학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26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교육 유튜브 채널 생중계 방식의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갖고 ‘2021.농산어촌유학’ 학생 모집결과와 구체적 추진방안을 밝혔다. 장 교육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21명 등 모두 106명이 신청했다. 이 중 가족 전체가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이 농가에서 생활하는 ‘농가형’은 33명, 해당 지역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은 5명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이들 신청 학생 모두를 도내 10개 시·군 25개 학교에 매칭, 오는 3월 1일부터 전학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매칭 학교는 순천이 7교로 가장 많고 화순·강진 각 3교, 담양·곡성·장흥·영암·신안 각 2교, 해남·진도 각 1교 등이다. 전남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한 서울 학생들은 최소 6개월 이상 생활하면서 전남학생과 더불어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고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에서 성장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참여 농가와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지역별 성범죄자 현황과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현재까지 유학 운영 학교와 학생 거주 예정지 인근에는 성범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 교육감은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며 해당 지자체와 마을 관계자들에게 “CCTV 설치, 방범순찰 강화 등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해당 학교 뿐 아니라 지자체, 지역주민,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작은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감염병 예방에 유리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며 “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작은 학교의 이런 장점을 도시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가족들의 유입을 통해 전남 작은 학교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유학생들이 전남의 넉넉한 인심을 몸소 체험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등과도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서울 학생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덜한 전남농산어촌 학교로 전학해 생태친화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학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학 형태는 농가에서 거주하는 농가형, 가족이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지역 내 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으로 나뉘며 6개월 이상 전학함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제4기 도민감사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민감사관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도입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하고 부패유발 제도·관행의 시정 건의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도민 중에서 법조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감사·법무·사정 업무경력이 있는 사람, 교원위원을 제외한 각급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사회적 신망이 높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공무원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하는 사람, 청렴성이 높고 교육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전문가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접수 기간 내에 방문, 우편,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청렴성 공개 검증을 거쳐 도민감사관을 선정하고 2월 말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감사관제는 도민과 함께 하는 청렴한 경남교육,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문성을 겸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 핵심사업 최우수 부서 1곳 및 우수 부서 2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핵심사업은 광주교육 주요 정책들을 추진하는 데 있어 책무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로 지정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추진된 총 38건의 핵심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부서로 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을, 우수 부서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및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공보담당관은 학습 영상, 교직원 연수 영상 제작 등 유튜브 영상 콘텐츠의 다양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유튜브 구독자 수가 2019년 212명에서 2020년 6,435명으로 약 30배 증가했다. 유튜브 조회 수는 2019년 1만6,755회에서 2020년 150만6,299회로 약 90배 증가하는 등 광주교육의 홍보 파급력을 높였다. 특히 2020년에는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유노윤호 등 유명 인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영상 13편을 제작했고 7만2,77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광주교육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는 중·고등학교 교과별 교사 181명으로 구성된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을 조직했고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전체 학교로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및 교사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도 신장시켰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는 코로나19로 기존 체험활동이 불가능한 사업을 변경해 ‘가정에서 즐기는 수학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학교 단위 교실 수학체험’ 등을 운영했다. 또 교사의 원활한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구글 도구 활용 직무연수’, ‘원격수업을 위한 수학 학습자료 제작’, ‘초등 온라인 수업의 실제’ 등 다양한 교사 연수를 개설해 학교 수학교육을 적극 지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월1일 직원 월례회 시 핵심사업 최우수 및 우수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실시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핵심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적극적 환류를 통한 우수사례 확산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현석룡 과장은 "우리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주요 핵심사업 관리를 통해 광주교육 주요 정책과 연관성 및 현장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왔고 광주교육이 내실화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물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저수조 연 1회 수질검사, 지하수와 정수기 연 4회 수질검사, 급수관 2년 1회 수질검사, 월 1회 이상 청소와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조사한 지난해 4분기 ‘먹는 물 관리 실태조사’에서는 관내 2,479개 초·중·고·특수학교 모두가 수질검사 항목에 적합한 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특히 지역 여건상 지하수를 마시는 학교는 연 1회 수질검사 항목을 최대치인 47개 항목으로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4곳, 2020년 2곳 등 최근 3년 동안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도내 학교 6곳에 상수도를 설치했다. 현재 도내에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는 15곳으로 도교육청은 지역 상수도사업소와 협력체계를 갖추고 이들 학교에 상수도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 “도교육청은 철저한 수질검사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마시는 물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하수를 마시는 15개 학교는 상수도 인입 여건을 적극 검토해 학교에 상수도가 인입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미래교육 발판을 위한 학교도서관 역할 강화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참여와 소통의 포용 공간 구성을 목표로 ‘2021년 학교도서관 운영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은 교육청과 도청의 관련 부서 공무원 5명 그리고 교수, 교원, 사서 학부모 등 6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확정한다. 분야별 추진과제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 및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혁신 양질의 독서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 등이다. 세부 내용은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정보활용교육 인정도서 개발·보급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지원 장서 확보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중 자료구입비 3% 필수 편성 등이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문 독서 프로그램 운영, 1학교 1독서 인문 동아리 운영, 순회 문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3월 사서교사 18명을 신규 임용해 전체 109명의 사서교사가 활동한다. 2017년 33명이던 사서교사를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다.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도서관은 사서도우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도서관이 소극적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학습을 통한 새로운 정보 창출의 장으로써, 학교에서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고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계약제교원의 권리와 의무 보장, 일선학교의 계약제교원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해 개정된 ‘2021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은 법적, 제도적 변화를 반영하고 육아시간과 가족돌봄휴가 안내, 교육공무원의 복무 준용 등을 제시해 계약제교원의 권리 보장과 의무를 명확히 했다. 또한 일선학교에서 자주 문의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항을 엄선한 Q&A를 별도로 제시하고 계약제교원 채용과 호봉 획정에 관한 업무를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대행하도록 해 일선학교의 업무를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법적, 제도적 변화를 반영한 ‘2021 계약제교원의 운영 지침’을 통해 계약제교원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히 계약제교원과 관련된 업무 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5개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학교도서관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1년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의 교육청에서 학교도서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영일도서관 등 5개 공공도서관을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조직은 문헌정보과장을 팀장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학교도서관지원사로 구성해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770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인프라 지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지원 학교도서관 지원체제 구축 등 3대 추진과제와 9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4억813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38명의 사서교사를 추가로 확보해 사서교사 배치율을 높이고 원활한 학교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미배치교에 대한 대책으로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사서교사 140명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으로 구성해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컨설팅 장서관리 및 장서점검 담당교사와 도서부원 비대면 연수 다양한 교과연계 독서·인문학 프로그램 지원 도서선정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독서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심센터이자 미래교육의 핵심이다”며“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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