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악취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증가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시·군과 협력해 도비 지원 등 적극적인 악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는 바람 등 기상 상태에 따라 개인별로 느끼는 정도가 다른 감각공해로 악취배출허용기준 이하지만 지속적인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사업장별 악취 발생지점에 대해 관리 소홀 및 저감시설 설치 미흡 또는 잘못된 운영방법 등으로 대기 중에 그대로 확산되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더욱 가중시켜 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0년에 9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시·군별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전·후 악취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업장 부지경계선에서는 평균 56%, 시설 내부 또는 배출구에서는 93%의 악취저감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한편‘20년 사업 추진시 도 환경·축산부서와의 악취배출사업장 지원이 중복된다는 의견에 따라, 농축산식품국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가축분뇨 냄새저감 전담조직’에서 올해 사업계획 수립 시 부서별 지원대상을 사전 구분했다. 환경부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폐기물 재활용시설 중 퇴비화시설 등에 대해 지원하고 축산부서는 축산농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중 액비화시설에 대해 사업지원부터 컨설팅까지 추진하기로 협의 완료 했으며 담당부서는 지원대상 사업장에 대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전부터 설치 후 관리 운영 방법까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전 과정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221개소에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미생물 등 자동분사시설 설치에 2.6억, 탈취탑 설치에 38억원, 미생물제 등 지원에 8억원의 저감시설 설치 예산을 투자하고 악취모니터링 시스템도 강화해 기존 128개소에 설치된 시료자동채취장치를 민원 다발사업장 등에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실시간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며 ‘19년부터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해 김제 용지 축산시설에 저감시설 설치 등 187억원의 투자한 결과에 대해 개선효과 분석 및 필요시 추가대책 발굴하고자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을 투자해 악취실태조사도 추진한다. 또한, 민원발생이 심한 사업장 25개소에 대해서는 저감시설 설치 전·후 악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기술지원단도 운영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악취민원 사업장에 대해 저감시설 설치 지원과 동시에, 주·야간 등 취약시기에 불시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악취민원 대상업체에서는 악취발생은 ‘어쩔수 없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관련 교육과 함께 악취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악취검사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관리지역 또는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 등 제도권 내에서 강력하게 규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악취정책은 도정 11대 핵심프로젝트로써 도민들께서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이번 저감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도 관련부서 및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등 도에서 관망하는 자세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쾌적한 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맞춤형 물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4개 광역상수원과 상수원으로 유입하는 하천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개 광역상수원은 용담댐, 옥정호, 부안댐, 동화댐으로 도내 11개 시·군 도민 82%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상수원이다. 이에 지역주민 116명을 채용해 광역상수원에서 어로 행위, 세차 등 불법행위를 계도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오염원이 상수원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녹조 발생 시 실시간 보고해 신속하게 대처 대응이 가능한 모바일 복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수원 및 유입 하천 수질이 1급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스마트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평가를 통해 수질이 악화되거나 평가결과가 미흡할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해 용담댐 수질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실천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공모를 통해 3개 단체를 선정, 민간주도형 물관리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민간단체가 독창적인 물문화 육성 사업을 제안하면 도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1개 단체 선정, 70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물에 대한 도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민참여형 물관리 실천운동에 2개 단체를 선정, 3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도민과 함께 맞춤형 물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하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를 양성화하고 방치된 지하수공을 찾아 원상복구 하는 등 지하수 관리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93년 지하수법 제정 이후 제도권으로 진입하지 못한 미등록된 지하수가 전북에는 약 46만여공이 잔존하고 있으며 미등록 지하수는 지하수 개발·이용자가 지하수를 사유재산으로 인식하거나, 등록에 따른 수질검사, 사후관리 등을 이유로 등록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환경부는 ‘24년까지 미등록 지하수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용시설은 등록 전환하고 미사용 시설은 원상복구 방침에 따라 도는 지난해 남원시와 순창군이 환경부 조사대상에 선정되어 조사 중에 있고 올해 5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나머지 시군도 조기에 조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등록 지하수 등록을 위해 지난해 11.2일부터 ’21.5.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에는 등록서류 제출 간소화되며 벌칙· 과태료 처분이 면제된다. 도는 미등록 자신신고 기간 종료 후 현장점검, 불법시설 적발시에는 과태료 처분 등 지하수법을 엄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등록 지하수가 방치될 경우 오염물질이 땅속으로 유입되어 지하수 수질오염원이 될 수 있음으로 도는 시·군 및 도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자진신고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해 상수원 및 지하수 수질관리는 매우 중요다고 강조하고 도민들에게는 지하수를 공공재로 인식하고 스스로 지하수 관리 및 보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국제사회와 중앙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북도는 국가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위한 추진체계, 기본로드맵,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올 해를 탄소중립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지난 7월 지자체 81개가 참여하는‘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가입을 통해 우리 도의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국제사회에 홍보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국가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연계한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로드맵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해 갈수록 취약해지는 건강·생태계 등에 대한 부문별 취약성 평가 및 중점 리스크 항목 도출로 과학적 기반과 정책의 진단·연계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제3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마련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된 도 실국, 산업계, 대학,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계획, 지역여건, 관련 계획 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 후 추진전략과 핵심사업등을 조정·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 부서별 책임자, 전문가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도 여건에 맞는 필요한 부문별 사업발굴 등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검토·조정된 맞춤형 전략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농생명 기반구축, 친환경차 보급 등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 및 이행점검 등을 통해 5년 단위 연동계획 수립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기틀을 마련해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정부 등에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탄소인지예산 도입과 실현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해외 그리고 타 시·도 사례 및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해 우리 도의 현실에 맞는 추진 방법도 강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사업 및 기후변화 피해예방 사업도 총 5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6개 시군 12개소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2개 시군 54개소에 여름철 폭염 대응 쿨루프 설치사업,전주시 환경기초시설 5개소에 고효율 조명교체 등 감축설비 설치지원 등이 추진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은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생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확한 방향성을 수립하겠다고 말하며 산업계와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한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각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실시해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선정되면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지역에서 타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 귀농인이다. 귀농인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자이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도 귀농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정착하고 싶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어야 한다. 도내 시·군별로 신청접수 기간이 상이해 정착하고 싶은 시·군의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전라북도 홈페이지 농촌활력과 부서소식을 통해 세부 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의회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은 지난 2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이해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신용균 의장은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방자치제도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주민들의 정책결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과 전주시의회 이미숙 시의원을 지명했다.
by 편집국순창군, 코로나19극복 취약계층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한의약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 사업’을 운영한다. 한의약 가정방문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해온 사업으로 80여명의 대상자에게 매월 2회~3회에 걸쳐 한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한의사와 함께 가정방문을 했던 방식에서 한의사와 개별 일대일 전화 상담 후 비대면으로 한약제와 파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환자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비대면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 한약제와 파스를 담은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한의약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한방파스와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동대문구 설맞이 비대면 직거래 장터 참여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이번 설을 맞이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동대문구와 협력해 비대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존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전환해 동대문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상품 접수와 판매대금을 농가에게 전달하고 농가는 도시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한다. 설날 직거래장터는 온라인 판매와 사전 주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한다. 동대문구청 누리집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순창군은 이번 비대면 직거래장터에 딸기, 서리태콩, 버섯 등을 판매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장터가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를 오히려 기회의 토대로 삼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비대면 판매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 최대 5천만원까지 청년창업 지원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올해도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청년을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의 신성장동력사업을 지역에 뿌리내리게 할 생각이다. 군은 지난 26일 2021년 상반기 순창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신한 예비창업자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소스분야로 한정된 특정지원사업 분야를 하나 더 추가했다. 군은 지난해까지 소스분야 창업에 한해 5천만원까지 지원했는데 올해는 반려동물 식품 창업과 관련해서도 지원한도를 5천만원으로 늘렸다. 최근 국내에서 1인 가족이 늘어나고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반려동물 식품시장이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전망도 밝다. 이를 반영해 군은 지원금을 5천만원까지 늘려 지역에 신성장사업이 싹틀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이상 ~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시설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1개소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한다. 위에 언급한 지역특화산업인 소스제조업과 반려동물 식품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분야는 전 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창업지원을 희망하는 참여대상자는 2월 5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다음 달 17일까지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언택트와 관련된 사업분야는 호황을 누리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가 예견되어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포스트 코로나에 걸맞는 분야를 개척해 순창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군산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적극 동참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난 25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착한 임대료 자율인하운동’을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최근까지 임대주 84명, 임차인 226명, 임대료 인하금액 7억3백39만원 등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상반기에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 해주기로 하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이에 더해 70% 인상안을 검토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임대료라고 보고 임대인들에 대한 혜택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군산시에서도 좀더 많은 임대인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함께 이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우리시에서도 운동 확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유진섭 시장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각종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늘푸른 봉사회 노수분, 보람봉사회 김수남 씨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노수분 씨는 지난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방역 마스크를 만들어 지역 내 시민과 단체에 보급했다. 또, 재난지원금 도우미와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수남 씨는 다문화 가정과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 풍차 결연 봉사활동과 연말 저소득층 대상 특별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보험 캠페인과 김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왔다. 유진섭 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읍시도 자원봉사 활동 분위기가 점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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