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진출입 관문 ‘동의·보감문’ 준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이 준공됐다. 18일 산청군은 ‘동의·보감문 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의보감촌 진출입로 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문’은 ‘일주문’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 진출입 관문의 면모를 갖췄다. 길이는 23m, 폭은 12m, 높이는 13m 규모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글씨는 전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지낸 신구 윤효석 선생이 썼다. 판각은 서각 명장이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담 구성본 선생이 새겼다. 단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 이욱 선생이 그려냈다. 산청군은 이번 ‘동의·보감문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힐링교’ 건립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한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열릴 예정인 제2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 상품 개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이후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로 성장했다”며 “2023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번째 산청엑스포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산청군 전직원 대상 온라인 인구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각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 전통시장 설 맞이 특별 방역점검 추진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리가 2단계가 1월말까지 연장되고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시는 특별 방역점검 기간 중 관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인회, 읍면동 조직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점포 소독과 시장 내 공용장소에 대한 자체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은 매일 영업 개시 전 상인회에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삼천포종합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곤양종합시장, 서포시장은 읍면동 방역단에서 매주 실시한다. 시는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행사도 마련하는데,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에게 일부 금액을 되돌려 주는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5만원을 사용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고 한 번 시장을 이용할 때마다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양 마천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 착공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26일 오후 3시 마천면 공중목욕탕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황태진 군의회 의장, 마천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띄우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했으며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공중목욕탕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연면적 425㎡ 시설 규모에 목욕탕,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등을 건설하게 된다. 군은 산간지역 주민들이 기초생활인 목욕탕이 없어 함양읍 등 인근지역으로의 장거리 이동해 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중목욕탕 건립사업을 위한 군비 28억원을 확보하고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20년 8월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거쳐, 2020년 12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공중목욕탕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2월 터파기 및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9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마천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이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맞춤 복지 실현을 구현함으로서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그간 국가하천의 배수시설 관리운영은 수문관리인 및 지역주민 등을 통해 배수시설 개폐를 실시해 왔다. 개폐결정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외지측 수위와 제내지측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해 개폐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로 인한 배수시설 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 등으로 농경지·가옥 등의 침수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창원시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전문성·정확성·실효성을 갖추기 위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금년 3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 배수시설의 완전자동화, 즉 스마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시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업으로는 국가하천 내 총 12개소의 배수시설 중 개선이 필요한 11개소에 대해 수문·통문 시설을 개량한다. 아울러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장기적으로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도 본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며 평소에도 CCTV·수위계로 하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하천관리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게 개선할 계획이라 밝혔다.
by 편집국합천군,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1월 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와 최용남 부군수,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후반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다 함께 문제점 분석 및 대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약사업 점검결과 78건의 공약 중 지난 상반기 이후 14건의 공약이 더 완료되어 39건의 공약이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사업으로 39건의 공약은 추진 중에 있으며군에서는 공약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 142건 중에 121건이 완료됐고 미완료된 21건도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문준희 군수는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연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도시가스도 올 11월에 1차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 대형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 힘주어 말했다. 또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새터민 정착지원,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경남분교 유치 추진 2건의 공약을 지난해 연말 공약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폐지했으며 지방도 1084호선 율곡 노양에서 야로 정대 구간 도로 개설 사업은 조기 착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경북 구간을 제외한 새로운 노선으로 공약사업 내용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처럼 단순히 숫자상의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약과 대형사업, 주요 지시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며 민선 7기 후반기의 군정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 재해예방 위해 하천정비와 자연의 가치 높이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재해예방, 시민 안전도모 및 도심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125억원 총사업비 661억원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7개 사업 및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2개 사업, 낙동강 정원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올해 98억원 총사업비 507억원을 들여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태봉광려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의 수정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 10.9km 하천에 대해 제방·호안정비, 준설, 제초, 잡목제거 등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지방하천인 진전천과 신촌소하천 등 31개 소하천에 대해 최근 게릴라성 폭우 등을 반영한 지역별 기후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본 계획에 따라 치수능력이 부족한 제방, 교량, 보 등 하천시설물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와 사유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그리고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올해 27억원 총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진해구 대장동과 소사동 일원의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성산구 양곡동 일원의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금년 5월경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으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불어 자연의 가치를 살리는 친환경적 하천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보행자 중심의 선진화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호구역 개선사업과 더불어 향후 5년간 추진할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는 전년도보다 26억원이 증액된 54억원의 사업비로 의창구 화양초, 일동초 등 36개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마산회원구 봉덕초, 구암초, 마산합포구 월성초, 용마초 등 21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하게 된다. 이로써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집중 투입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시설비는 82억원으로 이중 국비는 44억원으로 53%에 달한다. 또한 그간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을 뒤돌아보고 향후 5년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수용해 창원시 지역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앞서 수립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내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사업’,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시설개선’ 등 도로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16년 75명에서 2020년 56명으로 19명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수립할 계획에서는 목표연도를 2031년까지로 연장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교통안전정책의 목표 및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며 교육청, 경찰서 공단 등 우리 시 관내에 있는 유관기관의 의견도 반영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지난 2019년 10월에 제정된 ‘창원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근거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학부모들이 교통사고 걱정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난 5년 동안 시민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이 감소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명피해 ZERO,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 ‘안전도시 창원’조성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안전이 시민 삶의 기본이자 더 높이 나아가는 사회의 첫 걸음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2021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패러다임이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변화되면서 체계적인 사전 재난 대비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2021년을 안전도시 창원 조성에 집중해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시설에 ICT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구축중이다.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재난대응 모니터링시스템은 설치완료했고 배수펌프장, 수위계, CCTV 등 700여개의 방재시설을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방재시설 관리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시설관리 및 신속대응체계를 마련, 재해위험에 능동적인 대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덕천 하천단면 부족으로 상습침수지역이었던 양덕지구에 하천개수 560m, 분기수로 900m를 매설하는 재해위험개선 사업을 올해 준공하고 이와 더불어 하이트 맥주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우수저류시설 10,830㎡ 설치해 3.15대로 및 복음병원 사거리 등 저지대 침수예방 사업에 시민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의 첫 걸음은 점검으로부터 시작함을 인식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시설물 안전법 대상시설에 대한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해 3종 시설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 점검 시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주민생활 만족과 안전도 개선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관제서비스를 시행한다. CCTV 160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심야시간대 화재, 도난 등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30개소에 심야관제를 추진해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119 신고 상황극, 낙상, 보이스피싱 등 안전 취약계층별 위해 요소를 파악해 교육을 실시한다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021년의 목표는 안전한 도시 창원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재난예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도시 창원을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려 인구 플러스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가 특례시 규모에 맞는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시 및 광역철도 도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시민의 보편적 복지인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우리 시 핵심산업인 수소산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 1개 노선을 계획해 경상남도에 건의했다. 경상남도가 10년 단위의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창원시 도시·교통특성에 맞는 노선계획을 수립해 요청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2019년 5월부터 ‘철도망구축 및 연계교통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창원시는 승용차 이용률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매년 주차문제·교통혼잡·가계교통비 증가 등 사회경제적 손실 뿐 만 아니라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증가 등 환경측면에서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단기적으로는 BRT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도시철도를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철도 3개 노선은 노면전차 형식으로 수소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소트램으로 운영된다. 노선 1은 마산역~창원중앙역까지 15.6km로 KTX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해 주요 교통시설과 주거-업무지역의 연계를 통해 마산-창원간 상업·업무 대중교통축을 형성하게 된다. 남부내륙철도 및 부전-마산복선전철과 연계해 광역교통수단과의 유기적인 환승도 이루어지게 된다. 노선 2는 현재 활용도가 낮은 창원역~진해역까지 20.0km 구간의 진해선을 도시철도로 운영하는 것으로 수소산업 특화단지로 계획 중인 국가산업단지 확장 및 진해연구자유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기존 철도를 활용함으로써 약 2천억원의 사업비 절감효과가 있다. 노선 3은 월영광장~진해구청까지 32.5km이며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그 중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 18.0km 구간에는 BRT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BRT를 통해 대중교통이용객 증가 시 트램으로 전환해 운영되며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및 진해 사비선 이설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산-진해 광역철도는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 웅동지역까지 7.2km연장하는 것으로 진해신항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신항을 중심으로 생활권 확대에 따른 적정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진해지역 신항배후도시로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건의노선을 포함한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금년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으로 공청회, 관계기관 및 전문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승인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고 연계노선인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추진이 가능하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도시철도는 계획수립부터 개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중·장기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며 “국가적으로도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만큼 친환경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마산회원구 도로확장공사 시행으로 주민숙원해결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의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와 합성동 일원의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봉암동 구)경남은행~창신고 구간 도로 연장 409m구간을 폭 20m로 확장하며 기업활동 지원과 창신중·고 및 경남미용학교 등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2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보상 및 철거공사를 시행했으며 현재 1차구간 확장공사와 잔여필지 보상 및 철거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는 효율적 교통분산을 통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3·15대로~팔용로간 남북방향 간선도로인 합성시장길 연장 421m구간 기존 폭10m를 폭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11월 1차구간인 팔용로~동마산시장까지 공사를 완료해 개통했으며 현재 2차구간의 보상 및 철거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소통 원활,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교통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그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해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587곳의 2019 ~ 2020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평가를 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총 4개 분야 10개 지표가 있으며 김해시는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만족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및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정보공개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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