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전환, 그린경제 전환, 바이오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 2019년 EU의 그린딜, 미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와 관련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질서가 소리없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EU와 미국은 탄소 국경세 도입을 논의 중이고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ESG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와 같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동해안은 우리나라 국가 전력에너지 생선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살려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그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먼저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그린산업 신산업 창출과 함께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청정에너지 + 배터리ESS + 수소에너지 + 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등대기업과 혁신기업,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기업집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탄소경제 중심 제조업도 단계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제조업 모델을 구상할 것이며 POST 코로나 대책으로 지역경기부양 차원에서 대형 사업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긴 해안선을 가진 해양생명과학의 보고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와 관련해 경북 동해안을 지속가능한 동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동해의 미래를 제고하는 新해양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해양경제와 북방경제를 연결하는 동해안을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으로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네트워크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해양생태계 보호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산업의 첨단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 조성, 신선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조성 등과 함께 신선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대폭 확대하는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동해안 마리나 관광 활성화, 어촌 뉴딜 관광 자원화, 해양치유관광벨트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힐링과 치유의 바다 ‘Go EAS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해 동해안 5개 시·군의 발전 방향으로 ‘E·A·S·T 플랜’을 제시했다. ‘E·A·S·T 플랜’은 E 그린에너지, A 신해양 개척, S 스마트 수산, T 해양레저관광의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11조 3,400억원이 투입된다. 그린경제와 관련해 포항에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부품기업 집적을 위한 ‘수소특화단지’지정을 향후 신청할 예정이다. 경주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해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개발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덕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울진에는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조성해 미래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연료 및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나서게 된다. 울릉도·독도는 울릉공항 준공 등 1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구축을 통한 ‘다시 가고 싶은’ 생태관광섬 보존에 주력하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정비해 관광도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과 관련해 “그린경제는 지속가능 발전이자 새로운 성장전략이다”고 하며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을 완성할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장기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3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할, 총 53개 사업 1조 761억원이 투입되는 민생 氣살리기 단기 및 연중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 후 이어진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와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협력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건의에 대해 융자규모를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해, 지난해 34,811업체가 코로나 특별경영자금을 보증지원을 받았으나 혜택을 받지 못한 82% 소상공인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안전과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신청 시 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도 간부들에게 지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이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모레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인데 민생 현장의 봄은 아직 멀기만 하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死中求生의 마음으로 살 길을 찾으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 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도 어렵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위기의 강을 건너자”고 당부했다. 또한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민생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와 과감한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영천 공설시장과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펴보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도 꿋꿋이 삶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됐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월 9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실시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재활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교육 등 다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생활 습관 실천과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영주시는 고령인구가 27.3%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선비정신, 가슴에 품고 생각에 담고 삶으로 피우고‘…영주선비글판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2021년 봄편 선비글판’ 문안을 선정해 이달부터 8월까지 영주시청 외벽에 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2일 ‘2021년 봄편 선비글판’ 문안으로 ‘선비정신, 가슴에 품고 생각에 담고 삶으로 피우고’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는 416명 총 790편의 창작 문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문경시 정성은씨의 ‘선비정신, 가슴에 품고 생각에 담고 삶으로 피우고’를 선정했다. 우수작은 영주시 김일훈씨의 ‘영주의 선비정신, KTX-이음타고 전국에서 꽃 피우자.’와 충남 천안시 이윤호씨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가 선비이다’를 선정했다. 시는 당선된 작품에 대해 오는 4월 월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부상으로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에 각 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3월부터 8월까지 시청사 외벽과 시립도서관 게시하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작품은 각급 학교, 단체 및 IoT 전광판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흥규 행정안전국장은 “금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보다 448편이 많은 790편이 응모됐으며 특히 전 국민들의 관심사인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문안이 많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선비문안에 많은 응모와 관심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의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로서 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치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영주시와 SK머티리얼즈는 급속충전소 설치예산을 부담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는 시설의 유지와 보수 등 사후관리를 담당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증 장애인의 사회활동영역이 확대된다. 에 따라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동보장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관내 읍·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급속충전기는 일반충전기 대비 4배 빠른 2시간 이내에 완전충전이 가능하며 2대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충전 중 전동보장구의 충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 장애인 등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기섭 SK머티리얼즈 본부장은 “영주시의 교통약자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는 영주시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3월 3일 요양병원·시설 6곳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7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봉화군의 첫 접종자는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20여 년 째 근무 중인 김성희 원무부장이다. 첫 접종은 3월 3일 오전 9시 30분 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됐다. 김성희 부장은 건강증진실에서 접종 후, 보건교육실에서 이상반응 여부 확인을 위해 30분 간 휴식을 취한 후 떠났으며 군 보건소는 시간대별 접종대상자를 호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김성희 부장은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군민들이 접종해 하루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3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 대상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엄 군수는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 지름길인 백신접종의 첫발을 딛었다”며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3월 3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3월 12일까지 촉탁의사 시설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8주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엄태항 봉화군수, 농번기 대비 농기계임대사업소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엄태항 봉화군수는 3월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각종 농기계와 보관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사항을 검점했다. 서울시의 2배의 넓은 면적을 가진 봉화군에서는 농가의 이용편의를 위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 북부권의 춘양임대사업소, 동부권의 명호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 중이며 트랙터,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동력파쇄기 등 69종 600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해 3곳의 임대실적은 총 6,500여 건에 이르며 금년에는 10종 40대의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비용 부담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번기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에 나서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노후농기계 대체구입뿐 아니라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우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장소가 협소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이전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 도청 신도시 테니스장&족구장 임시 개장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호명면 금능리 747번지에 위치한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임시 개장해 군민들을 비롯한 신도시 주민들 여가선용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신도시 테니스장과 족구장은 사업비 7억1천7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하고 올해 2월 조성해 테니스장 3면, 관리동 1동, 족구장 1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요금 없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 개장으로 예천군 테니스 동호인들 실력 향상은 물론 체력 증진과 여가선용, 생활체육 활용, 각종 소규모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벽과 야간 이용에 필요한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3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의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하며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 교육, 심판 양성, 선수 경기력 향상과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육상 발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기 회장은 “1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예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각종 육상대회, 전지훈련 유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예천군과 대한민국 육상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임대기 회장님의 예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 예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목재문화체험장 개장“힐링하러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2일부터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효자면 용두리 일원 25,200㎡ 부지에 52억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도마·책꽂이·저금통·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매월 상시 체험과 직장인, 가정주부를 위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교실, 주중 주부 취미반 운영, 언택트 목공체험 조립키트 배송 서비스, 이벤트 프로그램, 목공예 자격증 실기반 등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목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료로 최근 디아이와이에 많은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어렵지 않고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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