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기억해~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월 9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실시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재활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교육 등 다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생활 습관 실천과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영주시는 고령인구가 27.3%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