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강화’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부처별 국·도비 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분석과 정책·기획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전략 공유를 통해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한발짝 다가가고 경산시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선진적 시민의식과 참여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해 ‘살기좋은 경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의 비용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금액이 작년보다 일부 상향됐으며 취약계층에는 주택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173동, 지붕개량 14동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3. 2. ~ 3. 19. 기간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산시 환경과 김재홍 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 보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고고챌린지’동참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다짐 한 뒤 다음 참여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지정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원환 의장은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비닐봉투 사용하지 말고 텀블러 사용하고’라는 실천문구로 환경보호를 호소했다. 성원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주자로 김인탁 고령문화원장, 박종순 고령농협장, 정수환 고령JC회장을 지명했다.
by 편집국2021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업무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2021년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업무협의회를 2월 26일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작목별 방제기간 및 방제가격을 결정하고 전년도 방제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동향 등을 분석해 더 효과적으로 방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무인항공 방제는 매년 농업용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4,044ha를 방제했고 올해는 4,500ha 이상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준수한 적기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방제작업 부담감을 줄이고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어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 교육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지난 2월 26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라봉 재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전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초빙해 현장중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꽃눈 발아 전 전정을 통한 나무 수형유지로 결실을 충실히 하는데 주안점을 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까지 총사업비 13억을 지원해 재배농가 10호, 재배면적 3.8ha로 대외경쟁력을 갖출 정도의 유통물량 확보가 가능한 재배단지를 조성했고 올해는 6농가에서 22톤을 생산해 총매출 2억원 정도를 달성했다. 또한 나무가 성장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2022년에는 54톤의 출하량을 예상하고 있고 수확 최성기에 이르는 시기인 2023년부터 평당 15kg을 무난히 생산해 총생산량은 17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으로 재배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고령군청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서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고자 ‘2021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거주지 상관없이 고령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청소년 부문을 별도 신설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분야는 고령군 발전방안이나 군민 관심사항의 해결방안 등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공모기한은 오는 6월 30일 상반기까지 접수 가능하다. 군 홈페이지내 군민참여 ⇨ 제안하기 ⇨ 제안공모 개요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군민참여 ⇨ 제안하기 ⇨ 제안공모 참여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제안은 7월 ~ 8월 중 창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제안을 선발하며 최우수 제안에는 일반인 100만원, 공무원 80만원, 청소년 30만원 등의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2021년 고령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저출산에서 비롯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고령군은 2021년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목표로 어린이집 15개소, 보육아동 558명, 보육교직원 142명 등 보육관련 사업에 72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보육수요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자체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속수당, 동절기 난방연료비 등의 총 6건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은 ‘보육정책의 가장 최우선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라며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김천시청 민원인전용 주차장이 두 배로 넓어집니다 [국회의정저널] 주차난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질적인 주차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이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천시가 민선7기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주차장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청사 민원인 주차장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정해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5월 주차장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현재 공정률 90%를 달성하고 올해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시청사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공사’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994년도 신축 이전한 김천시청은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되면서 시청사 주변에 고층아파트와 상가,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이 건립되어 신시가지로 변모했고 행정의 다양화로 인한 민원업무가 증가되고 협소한 사무 공간으로 인한 민원불편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5년 완공된 시청사 복합청사에 사무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사무공간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차량 보급률 증가로 인한 민원인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 주차, 이중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문제는 여전히 민선7기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었다. 한편 시청 복합청사는 연면적 1,431㎡로 지상3층 규모로 2015년 준공됐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주정차 단속 등 김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업무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천시청 식당동 안전진단결과 B등급으로 주차장 부지 물색에 들어가다 김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이 없어 시청 주위를 몇 번씩 돌아도 주차공간을 못 찾고 먼 곳에 주차하는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우선적으로 2018년 10월 시청 식당동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종합등급 B등급으로 1개 층증축은 구조안전성 확보로 가능하나, 2개 층 이상증축은 불가해 식당동 2층에 사무실을 증축하고 주차장은 별도 부지를 확보해 추진하는 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됐다. 우선 편입예정부지로 김천시 신음동 일대 6개의 필지를 선정해 주차장 조성을 가상으로 모의실험을 실시한 결과 과연 시청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하였을 때 주차장 이용률이 얼마나 높을지, 시청 주변 도로의 주차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됐다. 김천시청은 대지 26,003㎡로 본관동과 식당동, 2015년 신축된 복합청사로 추가 주차장 조성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식당동 증축은 1개 층 증축만이 가능한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으로‘기둥이 없는 주차장’으로 문제해결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기둥이 최소화된 주차장이 어떻게 가능할까? 현재 건립하고 있는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 공사’는 식당 삼이관 2층 및 3~5층에 건설 중이다. 당초 안전진단 B급으로 2개층 이상 추가 증축이 불가능한 식당동 위층에 어떻게 현재 주차장이 조성 중에 있을까? 해답은 기둥 간격에 있다. 일반적인 철골기둥 간격은 7-8m 정도이나, 김천시청 주차빌딩은 식당동 건물에 구조적 영향이 가지 않게 19m 기둥 간격으로 건물을 완전히 덮고 그 위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기둥간격이 넓어지면 기둥이 힘을 많이 받고 필연적으로 크기도 커지기 마련인데, 주차빌딩에 사용된 ‘합성보공법’은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의 부재크기를 경제적으로 계산해 기둥간격은 넓고 보크기는 상대적으로 작게, 합리적으로 설계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느 필로티형 아파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획기적인 결과물로 ‘생활 속 작은 관심이 발명의 첫 걸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는 좋은 사례이다. 시청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두 배로 넓어지고 주차면적도 확대된다. 2020년 5월 착공된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 공사’는 사무실 18억원, 주차장 건립비 78억원 등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된다. 협소한 공사장으로 인해 대형장비의 진출입이 어렵고 작업공간 부족 등으로 기초 공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전반적인 공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60여일간의 유례없는 우천 및 지반 암깨기 작업으로 인해 한차례 공기를 연장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올해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당초 증축연면적 6,400㎡, 주차대수 250면을 7,913㎡, 주차대수 308면으로 58면을 추가 확보하고 기둥간격을 17m에서 19m로 변경해 차량간 자유로운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식당 삼이관 윗부분의 기둥간격만 19m로 계획하던 것을 전구간 기둥간격을 넓혀 구조적으로 한쪽으로 힘이 치우치는것을 방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출입로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2층은 사무실, 3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층 사무실은 840㎡으로 5개의 사무 공간을 확보해 현재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부서의 사무공간으로 우선 활용하고 3층에서 5층까지는 7,073㎡로 주차면 308대의 직원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현재 김천시청 주차장은 시청 전면 민원인 전용 100면, 직원 전용 100면, 이밖에 보건소 15면, 의회 청사 106면이 있으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신축중인 주차빌딩을 직원전용으로 하고 시청 전정의 주차장 200면을 민원인 전용으로 운영해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의 대형화에 발맞추어 청사 전면 주차장의 좁은 주차선을 넓게 재정비해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와 시청의 민원인 접근성 또한 높아진다. 그 동안 보건소와 시청에 동시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시청사 외부로 나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언덕을 올라야 했다. 특히 보건소를 이용하는 영·유아, 고령자가 비와 눈 등 악천 후시 그대로 노출되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주차빌딩에 연결 통로를 만들어 장마 등 악천후에도 이용에 전혀 구애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했고 주차장 뒤쪽 부지를 데크로 마감해 벤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달봉산 및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인 전용 주차장 운영 방안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장기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료화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내 10개시 중 김천시를 제외한 9개의 시가 민원인 주차장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민선7기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시민 중심의 행정이다.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공사로 인해 시청 전정 주차장 전면을 민원인 지정으로 운영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안 되는 이유 보다 되는 방법부터 찾는’김천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상반기에 계획된 민방위 훈련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확산으로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 운영을 중단하고 하반기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 실시했다. 올해 편성된 민방위 대원 1~4년차 , 5년차 이상, 민방위대장의 민방위 교육은 대원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 실시하고 민방위 대원이 교육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사이버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충분한 교육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해 30일 내 제출하는 서면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사이버 교육 이외에도 헌혈 및 코로나19 자원봉사 등 활동 참여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민방위 대원의 코로나19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활동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 등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교육·훈련을 제한된 방식으로 조정해 실시하게 됐다”며 “비대면 방식의 민방위 교육을 어려움 없이 체계적으로 실시해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성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요양병원·시설 우선 접종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이 2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1호 접종자는 해안 1병원에서 근무하는 권모씨로 65세 미만의 우선 접종대상자에 해당되어 이날 접종을 받게 됐다. 군은 1천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해 지난 2월 25일과 28일 인수를 마쳤으며 65세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623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부터 10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일정으로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7개 시설에서 병원 의료진이 자체접종을 시행하고 3월 3일과 4일에는 의성군보건소 방문팀이 요양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하게 되며 이후 3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나머지 13개소의 시설종사자 및 미접종자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일 계획된 100명의 접종대상자 중 오전 12시 기준으로 7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아직까지 부작용 등 별다른 이상반응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에 1차 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8주 후 2차 접종을 받게되며 의성군은 이에 대한 상세한 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해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니 군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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