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구미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3월 2일부터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40개소를 시작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시는 백신관리부터 접종, 이상반응 대응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의 이번 첫 접종 일정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00여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0여명에 대해 3월 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월 중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방식은 고위험 의료기관과 요양·정신병원은 위탁체결을 완료해 병원 자체접종 시행,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전담팀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 병행 시행,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방식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상반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 시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고 이상반응팀을 구성해 신속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구미시 백신 접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분기는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 2분기는 만65세이상 시민, 요양시설 및 노인재가복지시설, 보건의료인, 3분기는 만 18∼64세,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군인,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20만 여명, 4분기는 2차접종과 미 접종자의 접종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1분기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구미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 1월 25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2분기 중 접종센터 1개소 설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3월 중 위탁의료기관 100여개소에 대해 위탁계약 체결 등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 사전교육 이수여부, 백신보관 준비상태, 접종전담인력 지정 여부, 공간확보 및 모니터링 장소 등 선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군위군, 제25대 박성근 부군수 취임 [국회의정저널] 신임 박성근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6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역임했다.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조직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박성근 부군수는 “군수님 부재 속에서 직무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박 부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공직자에 당부했다.
by 편집국영덕군 코로나19, 1년을 지나며. [국회의정저널] 1년 전인 2020년 2월29일. 영덕군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진 가운데, 영덕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각종 축제는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순간과 마주해야 했다. 하지만 영덕군은 당황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과 군민 모두가 연대해 슬기롭게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1년 속에서 진정한 영웅은 우리 군민들이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속에서 ‘마스크’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코로나 확진자 발새 이후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마스크 배부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마스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군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했으며 익명 기부자의 1만장 기부를 포함해 당시 총 3만여 장을 확보했다. 확보한 마스크는 군내 65세 이상 인구에게 1인당 2장씩 나눠줬다. 공무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포장했으며 각 가정마다 마을이장 등과 함께 배부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을 생활화 하는 언택트가 일상이 됐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덕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 축제 역시 지난해 12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영덕군의 맑은 자연 환경이 언택트 관광지로 떠오르기도 했다. 메타쉐콰이어 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어며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또, 넓은 공원에서 바다 바람을 느끼는 해파랑 공원 역시 각광받고 있다. 영덕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행정, 관광, 교육, 축제 등 많은 분야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영덕군의 연대 의식 역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구 경증 환자를 삼성전자 연수원에 수용한 대구와 영덕의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3월 205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입소로 시작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254명이 입소해 완치 225명을 기록, 완치율 88.5%를 기록했다. 민간 최초 생활치료센터 제공이었으며 주민들은 경증환자의 빠른 퇴원과 의료진 격려를 위해 각종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영덕 군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했으며 종료 이후 영덕 군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도 지급됐다. 지난해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또, 올해 2월에는 영덕군이 자체적으로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군민 3만7천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경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특히 영덕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7% 환수율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영덕군은 정부·경상북도·영덕군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가구를 찾아가 지급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속에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이 있었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자발적으로 방역 일정을 짜서 방역에 나섰으며 사랑의 면 마스크 만들기 운동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도 있었다. 또, 영덕군 공직자들은 휴일을 반납한 가운데 검체 채취, 역학 조사, 방역 등에 임했다. 군민들 역시 코로나19의 영웅이었다. 확진자 증가 위험이 최고로 높았던 지난해 11월, 군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했으며 밀착 접촉자의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에 임해 큰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
by 편집국성주군 SNS서포터즈 2기 모집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블로그·SNS·유튜브 매체를 활용해 성주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1년 성주군 SNS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이번 2기 모집에 있어서는 기존의 블로그·SNS분야 뿐 아니라 유튜브 분야를 신설해 모집한다. 블로그·SNS분야에 15명, 유튜브 분야 5명 총 20명을 모집하며 성주군에 관심이 있고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우수표창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희망자는 군청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접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서포터즈에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생생한 모습을 서포터즈 분들이 실시간을 전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주군, 올해 상반기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 투구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지난해 2월 26일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1년이 되는 시점에서‘성주경제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피해극복과 민생경제 조기 회복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여론에 의하면 성주군은 그간 발빠른 대응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지역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성주를 안전하게 지켜냄은 물론,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올인대책’, ‘어게인성주 희망경제팡팡 운동’,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등 참신한 경제살리기 시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됐다는 평이다. 이번 대책은 방역과 경제의 균형 유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 및 업체 업황, 농·축산물 소비 및 가격 전망, 지역 건설경기 동향 등 앞으로의 지역산업 전반의 경기여건을 파악하고 그 후속 조치를 단행함으로써 국면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분야별 주요내용으로는 일자리·산업 농림·축산 문화·관광 안전·보건·복지 건설·환경 일반행정 6대 분야에 106개 사업, 1,679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일자리·산업분야는 성주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역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생존지원 및 자생력 확충을 위해 총 39개 사업에 261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성주경제의 주축인 농림·축산분야의 경우 뉴 트렌드에 맞는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신소득 유망작목 보급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육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분야에 있어서는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인 육성 및 관광사업체 피해 회복에 집중하면서 관광인프라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해 군민 활동능력 향상과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전·보건·복지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건설·환경분야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계약 및 물품구매,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성주형 그린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행정적 지원책으로 재정 신속집행에도 강도높게 나서고 있다. 또한, 지방세 세제지원 확대와 상하수도 요금 및 농기계 임대료 감면, 규제혁신 등 행정역량 강화에도 전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쓰리GO 운동 등 민과 관이 함께하는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해 상생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를 뒷받침하고 민생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성주경제 氣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연중 운영한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분야별 6개 대응반으로 구성해 매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이나 문제점은 개선점을 찾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성주경제 氣살리기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누적된 피로감을 해방시키고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데 모든 가용 자원과 행정역량을 모았다” 며 “민관이 합심해 민생경제의 확실한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신축년 첫 수출 선적식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2일 이병환 군수와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월항농협APC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3.2톤의 성주참외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으며 성주군과 월항농협, NH농협무역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사태로 인한 참외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외 참외판촉관련 협의 등 코로나 종식 이후의 참외수출활성화 로드맵을 여러 방면에서 검토하는 회의도 함께 가졌다. 성주참외는 지난해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자단체의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외수출 실적 415톤을 달성하며 일본, 홍콩, 싱가폴 등 기존시장을 유지하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동지역의 두바이 등 신규시장개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올해 새롭게 개발 완료한 성주참외 BI로 수출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개척, SNS와 해외바이어를 통한 비대면 판촉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해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통해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자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전방위로 돌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2일 ㈜인코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1,400만원 상당의 검체 채취 키트 5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천시에 기부된 키트는 영천시 보건소에 전달되어 코로나19 의심으로 방문하는 대상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에 소재하며 2014년 7월에 설립된 ㈜인코아는 비전자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5월 말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기구와 검체 보관용 시약 생산을 하기 시작했다. 검체 채취 키트는 미국 FDA, 유럽 CE, 영국 NHS 등 해외인증을 획득해 지난해 외교부 산하 KOIC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를 네팔에 지원했으며 현재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6개국에 수출 중이다. 영천시와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의료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우리 시 혁신연구기관인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BMTC를 통해 의료기술 자문과 시제품 테스트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검체 채취 국산화 진단용기 멸균 제품을 완료하게 됐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영천시에 검체 채취 키트를 기부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용기는 전자선멸균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용기를 개발한 데 의미가 있다. 김동탁 ㈜인코아 대표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개발한 진단키트가 코로나19 차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부받은 진단키트를 잘 사용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by 편집국칠곡군,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장정 돌입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2일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선기 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지난 2일 본교 대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와 줌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78,239㎡, 건축 연면적 14,300㎡에 2년제 학위과정으로 로봇기계과를 비롯해 4개학과로 개교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설립에 국비 222억, 시비 212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의 로봇특성화대학이다. 신입생들은 로봇산업 전문 교수진들과 함께 설계부터 조립·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갖춘 로봇관에서 실습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 가족회사인 67개 회사와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로봇캠퍼스의 설립 인가는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이뤄졌다. 지난 6월 19일 확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는 교육부와 전문대학협의회의 반대 속에서 2019년부터 11만 영천시민 서명운동과 총 3차례 인가 신청 및 건의 등 영천시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로 영천시민들이 2020 영천 시정발전 분야 우수정책 1위로 뽑은 만큼 로봇캠퍼스의 개교는 영천시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로봇캠퍼스는 대학 입학 정원 감축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 설립 인가 반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신입생 모집에의 어려움 등 난제를 극복하고 로봇기계과 등 4개학과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는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지역민의 노력이 더해진 값진 결과물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영천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로봇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배출될 인재들이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을 이끌고 우리 영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영천시는 로봇캠퍼스와 협력해 입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작된 기숙사비 및 주택임차료 지원까지 더해 학생들이 주거 걱정과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지난 1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료 제공 및 상호교류 등 영천시의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말까지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국비 등 총 2억 6,800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1,834톤을 1,187ha 농경지에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3년 주기의 읍면별 순차적 지원 사업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주는 등 친환경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살포비 예산 4천8백만원을 지원해 읍면이나 마을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원활한 살포가 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는 광합성촉진, 병해충 및 도복 저항성 증가, 밭작물 생육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며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 살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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