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주군의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상황 꼼꼼히 점검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중점 추진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에 관해 보고를 받기 위해 3월 의회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시급한 현안을 보고받고 집행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1 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별고을 종합 체육시설 조성사업 토지이용계획 변경 성주읍 시장길·경산길 경관정비사업 외 15개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상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경호 의장은 “각종 정부 공모사업이나 보조사업 신청 시 우리군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해 신청해 예산 사용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집행부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문경의 숨겨진 벚꽃 명소 [국회의정저널]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 지난 겨울을 보내고 어느샌가 따스한 봄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로 우울한 겨울이었던 만큼 활짝 핀 벚꽃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희망과 위로를 전해줄 것만 같다. 하지만 올해 벚꽃축제 역시 코로나로 인해 연이어 취소되고 있기에 조용하지만 선홍빛 꽃잎이 수를 놓고 있는 문경의 숨은 벚꽃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소야벚꽃길문경시 마성면 소야솔밭에서 신현3리 봉생마을까지 이어진 자전거 길은 벚나무가 한없이 이어져 약3km의 기다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길을 걷다 위를 올려다보면 벚꽃이 온 하늘을 뒤덮은 듯한 착각도 들게 한다. 이 길은 문경 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오래전부터 벚꽃 명소로 알려져 왔다. 진남교반, 고모산성 등 주변도 산벚꽃으로 풍부해 봄에 문경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봐야 하는 곳이다. 영신숲 유원지유유히 흐르는 영강을 중심으로 쭉 뻗은 대로변에는 수많은 벚나무들이 줄지어 서 봄에는 떨어지는 벚꽃 잎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길가에 차를 대고 내려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위로는 분홍빛 벚나무가, 아래로는 푸른 영강이 장관을 이룬다. 영신숲 유원지는 공용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엔 차를 이용해 벚꽃터널 드라이브를 즐기는 건 어떨까. 모전천 산책로경남 진해에 여좌천 벚꽃길이 있다면 문경에는 모전천 벚꽃길이 있다. 수달이 살고 있을 만큼 깨끗한 모전천 양 옆으로 핀 벚나무가 천을 따라 찬란한 핑크빛 벚꽃 로드를 만든다. 진해처럼 북적이지는 않지만 그 풍경만큼은 진해에 못지않다. 이곳은 문경의 숨겨진 벚꽃 명소로 주변에 버스터미널, 기차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다. 금천 강변길문경시 산양면에는 비단같이 아름다운 천이 흐른다해 이름 붙여진 금천이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하천 자체로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봄이 되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더해져 금천이 분홍빛으로 물드니 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산양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 금천강변길을 따라 산북면 방향으로 이어진 벚꽃 길을 주변 풍광에 취해 느리게 걸어도 보고 근처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화수헌’ 한옥카페 야외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올해 문경의 벚꽃 개화 시기는 오는 27일쯤이 될 전망이다. 가족과 친구들, 사랑하는 연인과 조용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올 봄, 문경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단,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민가가 가까이 붙어 있는 곳은 주민들에게 소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용히 감상하는 매너도 꼭 필요하다.
by 편집국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뜰마을사업’ 주민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시 새뜰마을사업 진행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새뜰마을사업 주민 참여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문경시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내 점촌1동, 2동 291가구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새뜰마을사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조사 항목은 세부 프로그램별 사전 수요조사, 참여자 인적 정보, 운영 및 기타 주민의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지 및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올해 주민교육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문경여고 후문에 조성 완료하게 되며 센터에서는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 추진에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호 센터장은 "현재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새뜰마을사업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여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낙후된 환경개선을 위해 CCTV 3개소 설치, 가로등 LED 84개소 교체,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의 안전확보사업을 추진했으며 테마 있는 골목길 화단조성 및 담장 조형물 설치, 노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마을골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23일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훼손지복원사업은 생태기반환경의 회복, 생물다양성 확보,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기본구상으로 해 습지 원지형 복원, 서식지 조성, 산림복원, 순환형 탐방로 조성 등을 계획했으며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훼손지 복원사업 주요내용은 습지핵심지역 정비, 경작지 복원, 전망대·탐방데크 설치, 기존 탐방로 정비를 해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문경시는 훼손지 복원사업 외에도 토지 매수, 습지탐방지원센터 건립, 습지둘레길 조성, 진입도로와 주차장 조성, 상·하수도 정비 사업 등 ‘문경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돌리네습지를 개장했으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습지입구까지 전동차를 운행하며 한눈에 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새둥지 형상의 전망대·탐방데크를 설치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문경돌리네습지를 둘러보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by 편집국문경시, ‘21, 문경 안심식당’지정 운영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1, 문경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21, 문경 안심식당’은 문경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청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위생담당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영업장 소독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 5가지 기준을 모두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절차는 현장 점검을 통해 평가를 거쳐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및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선진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하는 품겪있는 문화도시, 구미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 거리미관 개선을 통한 대대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꾸준히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노후화된 상가 골목의 전체적인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뤄냈다. 그동안 2009년 선주원남동, 2012년 공단동, 원평2동, 2014년 원평1동, 2017년 형곡1동, 2018년 비산동, 선산읍, 상모사곡동, 2020년 신평2동 일대를 완료했으며 올해 2021년에도 공모사업을 통한 선산읍과 임은동 일원의 간판개선 사업을 준비해 구미시 거리미관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시내중심지 및 대로변 등 도시이미지를 해치는 무주광고물 및 노후·훼손된 광고물을 2020년 250여개, 2021년 150여개 등 총 400여개를 철거하고 입면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국체전의 경기장으로 사용될 송정동 시민운동장 일원의 노후간판 철거는 그간 도시 이미지 저해의 주범이 되었던 것으로써 이번 철거 사업을 통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경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경북도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새로넷방송국~ 수출탑 양방향을 불법광고물 ZERO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해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간 내 게첨된 불법광고물은 내용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하며 3회 이상 적발 시 즉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년 3월 현재 해당 구간은 구미시 불법광고물 청정구역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됐다. 구미시는 향후 불법광고물 ZERO거리를 추가 조성해 구미시 전역의 거리 미관이 청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 8월부터 불법광고물의 차단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일명 전화 폭탄을 도입하고 2020년부터 200개의 발신 전용 번호를 마련해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주말단속반 등과 같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깨끗한 거리미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1월~3월 대비 2021년 1월~3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의 발신량은 4만5천661건에서 2만1천662건으로 약 53% 감소해 사업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와 같은 불법광고물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옥외광고사업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15일부터 3월24일까지 구미시에 등록된 166개 업체 및 미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됐던 등록사항 미준수 업체와 기존 등록 사업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치해 옥외광고사업자의 자질 함양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구미시의 이 같은 노력은 구미시가 옥외광고문화의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낙남루 경관조성사업,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이어 지난 3월 2일 구미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실시했다. 도레이1공장 내 노후 산업구조물인 중합탑에는 투광기를 이용해 전면을 밝히고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연출과 함께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도 야간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102회 전국체전 홍보는 물론, 주요시정에 대해 알리고 대외적으로 구미를 홍보하고 있다. 또, 수출산업의 탑에는 탑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내 전 지역에서 조망이 가능한 써치라이트를 설치해 침체된 1공단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AR콘텐츠를 입혀 ‘구미 수출산업의 탑’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누구나 손쉽게 기본적인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옥외광고물을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정비해 구미시가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올해는 우리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회색도시가 아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미관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영주시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영주시의회는 지난 3월 22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향 선생 생가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이산서원, 영주댐 상류 지역 유휴지 등 총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안향 기념공원 조성사업 관련해 순흥면에 위치한 안향 선생 생가터를 방문해 진입로 확장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는 개장 시 입구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및 부실 공사 시공 방지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영주댐 건설로 수몰 예정지에 있던 이산서원의 이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복원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로 남아있는 이산면 번계들로 이동해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 청량산캠핑장 4월 1일 재개장 [국회의정저널] 코로나 19 확산세로 문을 닫았던 봉화군 청량산캠핑장이 오는 4월 1일 재개장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으로 되어 있고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 전국 캠핑장 중에 손에 꼽힐 정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간조명이 아름다워 어린이 가족이 좋아하는 분수대가 있으며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청정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청량산캠핑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명단 작성, 사이트 간 간격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직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캠핑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3일 오전 9시 봉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2021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가치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성폭력 뿐 아니라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학교폭력 등에 대한 예방에 초점을 두고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과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급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대상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수업을 하거나, 방송 시스템이 완비된 학교는 비대면 방송 수업을 진행한다. 이금성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 재학생 뿐 아니라 학교밖청소년에게도 폭력예방과 성가치관교육을 지원해 폭력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제1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조직됐으며 이날 위촉된 28명은 회원들은 만19세~3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은 일자리·주거복지, 교육홍보, 문화예술 등 3개의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영주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회원 위촉과 함께 영주시 주요 청년정책 안내 및 회원 자기소개, 협의체 운영조직 구성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협의체 회원들은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영주를 위해 청년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위촉식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들의 문제와 해결방법은 청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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