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천시 보건소, 야간 별빛체조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한 신체무력감 해소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0월까지 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생태공원, 금호친수공원에서 별빛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강변공원과 우로지 생태공원은 월·수·금, 금호친수공원은 화·수·금 저녁 6시 30분부터 50분간 운영하며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맨손근력운동·유산소 체조 등 체계적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 영천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 수업 전 마스크 착용 및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한다. 외출 제한으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기존 운영하였던 영천강변공원뿐만 아니라 우로지 생태공원, 금호친수공원까지 추가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운동 기회부여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수산자원·해양환경보전, 안전한 수산물공급 등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는 수산분야의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총 4종의 직불제로 구성됐다. 포항시의 경우, 기존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어가에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를 제외하고 총허용어획할당량 준수를 기본의무로 하는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는 경영이양 직불제, 양식과정에 배합사료 사용 및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지원하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총 3종의 직불제를 시행한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대상이며 총 허용어획량과 자율적 휴어, 어선 감척 등 수산자원 보호 의무를 지켜야 한다. 직불금은 본인 소유의 어선 총 톤수에 따라 소규모어선 직불금과 톤수비례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친환경인증을 받고 위해요소관리기준을 지키면 지원하는 친환경인증 직불금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생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면 지원하는 배합사료 직불금으로 구분하며 면적당 지급단가와 대상 품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55세 이하 어업인에게 어업경영을 이양하는 만 65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 어업인에게 지급한다. 10년 이상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어촌계 평균 결산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에 차등을 둔다. 수산공익직불제를 지원받으려면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관련 교육 이수, 어업경영체 등록, 수산관계법령 준수 등 기본 준수사항은 물론, 각 직불제별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시청 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 접수기간이므로 희망 어업인은 사업 시행지침상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수산진흥과 또는 연안 읍면 주민센터에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올해 3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인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 및 수협과 연계해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 및 어업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자발적 의무 이행으로 지속가능한 어업구조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포항시, 2021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날 초·중·고 90개교에서 신청한 131건 사업 21억원을 심의해 15억원의 교육경비 예산에서 84개교에 총 14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소규모학교에 미래형 교육기반을 위한 인공지능(AI)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학습 플랫폼 지원에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의 목적, 추진효과 등을 고려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모든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인재육성을 위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블랜디드(온-오프라인 병행)프로그램 지원에 집중했다. 또한 방과 후 예체능 활동 및 학부모 참여 지역협력사업,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소규모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교육정보화 사업, 포항정체성 찾기 지역역사 문화체험, 환경·안전예방·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이를 비롯해 자유학구제 확대에 따른 농산어촌 소규모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은 학교 지원 등 사업 신청 프로그램을 구체적이고 세분화해 학교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육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5억원 외에도 유치원 및 초·중학교 무상급식 212억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 등 교육선진화 기반구축에 24억원, 기타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10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에 27억원, 학교시설 상·하수도요금 감면지원 9억원, 초등학생 영어체험 학습지원 3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따른 지자체 지원 4억5천만원,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시스템을 위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 4억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학교별 신청 사업이 기존에는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학교별 특성화 교육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에듀테크(교육과 기술 결합 기반 미래형 교육프로그램)로 변화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항시는 앞으로도 교육 지원 사업의 방향을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두고 미래 가치인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배움과 학생중심의 참된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 교육도시로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지진, 3년의 기다림 끝에‘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지급 시작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이 의결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제1차로 2020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7,093건 중 미상정한 5,399건을 제외한 1,694건 중 1,664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 총 지원금 42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유형별 기지급금을 공제하고 수령하는 지원금 최고금액은 인명피해의 경우에는 112만원이며 재산피해의 경우 9,803만원으로 산정됐다. 지원금 산정에 있어 주요 결정사례로 피해정도 ‘반파’ 주택을 추가 제출자료를 근거로 ‘전파’ 인정 현장조사 결과 지진과의 인과관계가 입증돼 3천만원 이상의 고액 지원금 지급 일부 신청건에 대해 신청금액보다 더 많은 피해액을 인정하는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정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 1,664건 중 약 73%가 공동주택의 개별세대 피해라고 밝혔으며 피해자 인정된 건 중 52%가 지진 직후 70만원 이상의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심의대상 건수 중 지진과의 인과성이 불인정된 건수는 30건으로 1.7%에 불과했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이번 1차 지진피해 지원금 지급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포항시의회와 지진범대위, 공동연구단 등에 감사드린다”며 “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통해 피해주민들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금 결정서를 금주중 신청세대로 송달할 예정이며 이후 문의전화 및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당공무원 및 손해사정사로 구성된 ‘지진민원 신속처리 TF팀’을 운영해 민원의 조속한 처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결정된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달하고 위원회 및 포항지역에 상주해 면밀한 피해조사를 하고 있는 국무총리실 피해조사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원금이 폭넓게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피해주택의 지원기준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공동주택이 소규모 빌라서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그 규모가 천차만별인 만큼 공동주택 공용부문의 지원한도 상향, 자동차 피해 별도 지원기준 마련 등 위원회 및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지급은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촉발된 지진으로 우리 포항은 지난 3년간 막대한 고통을 감내하며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로 제정된 특별법에 의거 피해주민에게 지원금을 첫 지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전국 157개 새일센터 중 ‘20년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주요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포항시 여성들에게 국비지원 직업훈련 10개 과정, 일반과정 18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인건수 3,199건, 구직자수 6,253명, 상담 9,597건, 총 취업자 수 1,661명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2018년 대비 20% 증가해 취·창업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지원과 구직자 및 취업자 사후관리프로그램 진행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 찾아가는 기업특강, 여성인턴 연계,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조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도 새일센터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성들의 재취업·창업 기회가 점점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60명의 여성들에게 전문 직업훈련과 지역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 연계기업에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지급하고 고용 유지한 인턴참여자에게는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인턴십 지원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및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로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과 여성 복지 지원 서비스를 통한 고용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제18대 임순균 회장 취임 [국회의정저널]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내빈 및 임원 4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17·18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온 17대 사공록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8대 임순균 신임회장 기념배지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술센터에서 제작한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 활동영상으로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신임 임순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가장 맏형으로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란 슬로건에 걸맞는 활동으로 군위농업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6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오신 사공록 전임회장과 이임하는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신임 임순균 회장 및 신임임원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by 편집국봄날엔, 도서관으로 문화공연 보러가자~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오는 4월, 5월에 마술극‘마법의 정원’외 2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 및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며 4월 10일 첫 공연인 마술극‘마법의 정원’은 정원안에 꽃이 없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꽃을 피우기 위한 모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4월 24일에는 인형극‘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이 찾아온다. 가난하지만 엄마의 일을 돕는 착한 소년 알라딘이 나쁜 마법사의 꾐에 빠져 동굴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5월 8일 5월 22일에는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카멜레온 애벌레’가 푸름찬, 드림밸리, 김산고을, 달봉산 4개소에 찾아갈 예정이다. 애벌레가 변화하는 과정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따뜻한 봄날 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보며 코로나로 인한 지친마음을 달래고 가족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칠곡군, 주요 등산로 정비 실시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산로를 정비한다. 정비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노면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보행매트 설치 등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자고산, 효자봉, 시묘산 등 산행 수요가 많은 등산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년 제50기 행복한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져 … [국회의정저널] 구미시에서는 23일10:00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 양은경 회장, 입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강당에서 제50기 행복한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행복한여성대학은 여성대학에서 개칭해 2021월 3일 23 ~ 7. 1까지 만60세 이하 관내여성 6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통, 상식 등의 과목을 대학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해 수준 높은 강좌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행복한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49기 4,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는 동문회를 결성해 장학재단 기금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행복한여성대학의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배려, 나눔을 익혀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성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코로나로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에서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기업은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사업장,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선정기업에는 12월말까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1인당 인건비 160만원이 지원되며 고용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등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일자리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서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청년일자리에 관내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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