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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내가 먼저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 하에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5급 이상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장의 2020년 청렴도 측정결과 발표 및 2021년 청렴도 향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1부서 2청렴 실천과제를 보고했다. 그리고 2020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평가보다 낮게 측정된 내부청렴도 향상방향을 위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연고관계를 이용한 특정인에게 특혜 제공 방지’를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의 사전 기준 마련 업무처리 시 이해관계자 사적 만남 근절 각종 사업자 선정 관련 위원회 개최 전문가 자문 활성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두 번째 안건인 ‘업무처리의 적극성·책임성 확보’부문에 있어서 인·허가 업무처리 흐름에 따른 메시지 전달 행정착오로 인한 민원보상제 시행 사전 컨설팅 제도 활용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관행적으로 집행되는 업무추진비 집행방법 개선’을 위해 업무추진비 및 시상금 사용 시 부서원과 사용목적 공유 부서원에게 동등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집행 초과근무, 허위 출장 및 여비 부당수령 근절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직위와 세대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내부갈등 개선’을 위해 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부서장과의 소통의 시간 직원 생각함 비치해 익명으로 자유로운 의견 수렴 팀장 중심의 정기 차담회 개최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다양한 의사소통의 장 마련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그밖에도 코로나19 관련 중요 부서만 지급되는 시간외 근무수당 형평성 문제, 계속된 종교점검과 산불근무로 인한 읍·면 직원들의 어려움, 코로나19 관련 민원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의 위로방안 부족문제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박래 군수는 “부서장부터 스스로가 잘못하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반성해 보고 우리가 관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직원들은 잘못된 선례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조직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라떼’를 말하기보다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개선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부서장에게 소통과 청렴실천 의지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서천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4월 중순부터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서천군 공무원 60여명, 충남도 평가단 4명 및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2시간 30분간 실시됐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백신의 보관 및 관리에서부터 백신 이송 준비 → 발열체크 및 대상자 확인 → 예진표 작성 확인 → 예진 및 접종 가능 여부 확인 → 접종 → 접종내역 등록 후 이상반응 관찰 → 관찰 종료 후 퇴실 등 전체 상황을 훈련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조치까지 철저한 점검을 완료했다. 한편 다음달 실시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해야 우선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하게 되며 접종 후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이상 반응 여부를 3일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 반응 확인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모의훈련 전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이전의 일상 회복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께서 이달 31일까지 사전동의서 작성을 완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서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사방댐 정밀점검을 통한 노후 사방댐 보수·보강사업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방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지 및 산간 계류의 황폐화와 산사태, 토사유출로 인한 산림하류의 재해방지 목적으로 설치된 사방댐의 외관점검을 실시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에 대한 안전조치를 추진한다. 현재 서천군에 조성된 사방댐은 24개소로 사방사업법에 의거 매년 외관점검을 통해 사방시설의 내부균열, 침하 여부 등을 점검해 정밀점검 필요시 비파괴검사 등으로 안전진단 사업 대상을 확정하며 특히 올해는 종천면 종천리의 1989년에 시공된 사방댐에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추가 안전조치 사업으로 사방댐의 원활한 기능유지를 위해 대수면 콘크리트 충진과 큰돌쌓기, 누수방지를 위한 큰돌 찰 붙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산사태·토사유출의 위험이 높아져 사방댐의 방재효과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방댐의 중점관리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및 토석류 같은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12월말 결산법인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기준 전체 법인의 95%가 12월말 결산 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서천군 대다수 법인은 2021년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방식을 다음과 같이 개선해 기업들의 세무신고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관련서류 미 제출시 신고불성실 가산세 20%가 부과됨에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서천군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청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해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신고를 권고했다.
by 편집국서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1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경관 및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 및 지역변화를 반영해 공간의 효과적 활용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거점별 물리적 공간 디자인 전략 등을 제안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공모를 준비해 왔으며 지난 2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전문가 활용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해 공간과 정책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탄력적 도시구조를 그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회경제 패러다임안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상을 재정립하고 공간구조를 재편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충청남도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사업’4개 분야에서 총 8개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주민자치회 육성 및 정착을 위해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마산면 주민자치회, 동네자치 시범사업에 종천면, 한산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최고 의사결정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 전환 될 예정이며 4년간 총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후속’분야의 지원을 받게 되는 장항읍, 한산면, 문산면,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해 충청남도 주민자치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부분에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되어 주민들이 발굴한 ‘새들의 고장 물버들 탐조대 조성사업’에 도비 21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에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한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되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사업을 실시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 당부 [국회의정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들의 방역지침 적극 준수를 부탁했다. 아산시는 4월 1일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시정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오세현 시장은 어르신 백신 접종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4월 1일 시작되는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대상은 순위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주·야간 및 단기 보호시설 등 노인시설에 입소해 계신 입소자, 이용자 및 종사자다. 인원은 약 1만 8800명으로 접종 동의는 29일 오후 3시 기준 약 1만4600명로 동의율이 77%에 달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와 접종이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이순신종합운동장 입구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 방문해 접종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해 읍면동에 마을별, 시간대별로 구분 접종대상 인원에 따라 공무원을 배치해 맞춤형 이동계획을 수립 진행한다. 노인시설의 경우 예약 일정에 맞춰 시설장의 책임하에 자체 이동계획에 따라 백신접종센터로 내원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외출·이동이 곤란할 정도로 거동이 어렵거나 예진 등 접종 과정에서 의사 표현이 어려운 경우, 기저질환 악화 예상 및 치매 등으로 보호자 동반 없이는 접종센터 방문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접종 제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접종 방법 및 시기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 아산시는 지난 25일 의료진, 공무원, 소방, 경찰,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부터 이상 반응 대처까지 접종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훈련 도중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에는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부터 현재까지 우선 접종대상자 31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현재로서 최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며 “일부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예방 접종을 꺼리고 있지만,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백신이다 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 ‘코로나19 안전지역 조성’ 싹 틔운다 [국회의정저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홍역을 치른 충남 서천군이 백신 예방접종과 선제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며 코로나19 안전지역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군은 2~3월 우선접종대상자인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43명에 대해 지난 3월 11일 자로 접종을 마쳤다. 3월 25일부터는 3~4월 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751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주민 1만 382명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자, 종사자 735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5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접종 사전동의서를 3월 31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접종 시작일부터 15일간 전세버스 10대를 투입해 주민 이동 편의를 제공, 예방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또한 75세 이상 주민이 1만 382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마서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3월 29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백신의 보관, 희석, 추출 및 공급, 접종대상자 접수, 예진 및 접종, 이상반응 관찰,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자 응급의료센터 이송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다수의 인원이 일시에 방문하는 만큼 입구부터 출구까지 곳곳에 안내 인원을 배치해 거리두기 유지와 동선 혼선 방지에 집중했다. 서천군은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검사에도 힘쓰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 근로자 일제 검사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서면, 종천면, 장항읍 등에 이동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내 5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전수 검사했으며 이후 목욕장업 종사자를 전수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공장, 목욕탕 등 확진자 집단 발생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철저한 예방접종 시행으로 내부의 안전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서천군’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걸음인 백신 예방접종이 ‘신속’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아울러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검사와 방역 등 선제 대응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맹정호 서산시장, “서산민항 올해 안에 반드시 추진해야” [국회의정저널]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민항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충남의 힘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에 나섰다. 맹 시장은 지난 2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0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15명의 시장·군수와 서산민항 건설 조기 추진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회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맹 시장은 서산민항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결집을 요구했다. 맹 시장은 “서산민항은 서산의 공항이 아닌 충남의 공항”이라며 “충남의 항공서비스 소외지역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6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민항을 반영하고 예타대상 사업선정과 서산민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5억원이 반영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맹 시장은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에만 유일하게 공항이 없다는 점과, 해미순교성지의 국제성지 선포,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등을 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서산민항은 2017년 국토부 주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충분히 경제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산민항 건설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우선 올 상반기 발표되는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민항이 반영되고 최종 예타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충남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서산민항의 조기 추진 및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충남 지자체장 모두가 중앙부처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홍보해주시는 등 적극 힘써달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청양 청양읍내 도시가스 세부배관공사 4월 착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의 주민숙원사업,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청양읍 세부배관공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청양읍 세부배관 공사는 4월에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JB 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비봉면 신원리부터 청양읍내 일원까지 신규배관 10.56km로 사업비 60억원이 소요 된다. 지난 2019년 9월 2일 한국가스공사는 ‘홍성~청양 주배관 공사에 대한 착공식을 한 바 있으며 이는 총연장 25.65km, 5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양읍 세부 배관공사와 함께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올해 1월 18일부터 부여~청양 주배관 공사도 착공했으며 총연장 37.30km, 9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청양 주배관공사와 청양읍 세부배관 공사가 6월에 마무리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청양읍내 일원의 공동주택 위주로 1,60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 체결, 2019년 5월 천연가스 공급설비 사업 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군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사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도로 통행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부지 경계 내 내부 배관공사와 관련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이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약하기 전에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JB 주식회사에 도시가스 공급 가능여부 및 가능시기에 대한 문의를 반드시 선행하고 시공사와 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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