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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소방본부는 산불 취약시기인 청명·한식 시기를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로 성묘, 식목활동, 등산객 등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9.8건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청명·한식 기간에 38건의 화재가 집중, 하루 평균 12.7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 경계근무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국립공원, 공원묘지 및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민가 및 문화재 등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소방력을 초기 단계부터 투입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성묘와 산행 시 라이터나 촛불 등 불필요한 화기 취급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농사철 시작 직전 늘어나는 논밭두렁 소각은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금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양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농 시작 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별 토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곧, 경작지 관리를 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흙토람은 토양특성, 작물별토양적성도, 비료사용처방조회, 작물영양진단, 객토량 구하기 등 영농에 필요한 토양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2012년부터 전국의 토양정보를 구축해 토양의 구조나 특성, 지형분류, 토지해설 등 30여가지 다양한 토양정보가 구축돼 있다. 특히 경작할 작목에 중요한 유효토심, 배수등급, 토성 등의 정보를 이 탭에서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수, 과채, 곡류, 서류 등 64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토양 적성도, 비료사용 처방, 작물영양 진단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흙토람’에서는 작물별 원소의 과잉·결핍 증상, 최적의 비료량 계산, 비료종류별 사용량, 객토량 계산 등 농업인이 필요한 토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윤여욱 연구사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마트 앱을 통해 작물 재배 전 토양경작지 토양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건전한 토양을 만든 후 영농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다음달 23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지역단위 선정을 통해 해당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최대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을 선택해 사업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향후 분뇨처리·악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을 꾸리고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자체 평가를 실시, 우선순위를 반영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평가를 거쳐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관리에 대한 정부지원 정책방향이 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전환됐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보다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해안 6개 시군 12개 지점을 대상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 해수 및 갯벌 등에 대한 비브리오 콜레라 사전 예찰 및 비브리오균에 의한 패혈증 환자 발생 양상을 예측, 효과적인 예방 감시를 하기 위한 것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며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감염 경로는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시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균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는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50%로 높아지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적으로 71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명이 충남 지역에서 보고됐다. 지난 3년간 병원성 비브리오 감시사업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에서 6월에 당진과 서천에서 각각 첫 검출됐다. 콜레라은 비브리오 콜레라에 의한 세균 감염 질환으로 무증상 보균자가 많지만 급속히 전파되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감염병이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지만, 5~10% 정도는 수양성 설사 및 구토 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심한 탈수 등으로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가급적 5도 이하의 온도에서 저장 보관하며 날 생선을 요리한 칼, 도마 등에 의한 다른 음식물의 교차 오염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간 질환자 등 면역기능이 약화된 사람들은 해산물의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 해야한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은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 특히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다음달부터 도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접종은 도내 1만 5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약 53만 6000두가 대상이다. 접종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우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이내에 지역별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을 검사한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보다 미달일 경우 농가는 과태료 부가와 추가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육 중인 모든 개체에 대해 일제접종을 빠짐없이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더 행복한 충남’ 위해 미래 20년 로드맵 완성 [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미래 20년 비전·전략이 담긴 로드맵을 완성했다. 도는 30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발전에 관한 국토공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했다. 과거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해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미래 여건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미래상이 담겼다. 도는 지난해 제4차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부문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시·군 설명회, 도민참여단 회의, 전문가 세미나, 자문회의,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계획수립 초기부터 도민참여형 소통·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도민참여단과 도의 자산 및 현안, 도민의 바람과 미래 이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20년을 함께 구상했다. 그 결과, 제4차 종합계획은 ‘삶의 질이 높은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경제·환경·사람·복지·문화 중심의 5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는 포용적 경제 일자리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 및 자원 관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 환경 인프라 조성 더불어 누리는 지역발전기반 강화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역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포용적 경제 일자리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용과 혁신기반의 산업·경제 생태계 조성 농림축산업의 공익적 가치 증대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 및 자원관리를 위해서는 미래 지속을 위한 건강한 자연환경 확보 주민 환경권을 보장하는 생활환경 조성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환 등 4가지 방향으로 계획을 수행한다.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환경 인프라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시대 도시생활공간 조성 읍·면 중심의 지역 맞춤형 토지이용관리 충남형 스마트도시 조성 총체적 지역사회 재난 관리 여건 조성 인구구조 변화대응 생활서비스 제고 교통복지 증진 및 친환경·첨단교통·물류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누리는 지역발전기반 강화 부문에선 지속가능하고 매력 있는 농촌 육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통합적 균형발전 다양하고 안정적인 주택 및 주거복지 제공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역 조성을 위해서는 도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 조성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 개발 등으로 짜였다. 공간적으로는 서해안권, 북부권, 금강권 3대 균형발전 권역과 북부스마트산업권, 충남혁신도시권, 해양신산업권, K-바이오산업권, 국방·웰빙산업권 5대 산업발전 권역 등 계획권역을 유연하게 구상함으로써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고 상생 발전을 활성화한다. 서해안권은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권으로 설정해 동서균형발전의 축으로 삼고 국제해양관광 및 국가기간산업지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부권은 천안·아산시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권을 형성해 스마트 지식산업지대로 발전시키고 금강권은 공주역을 호남 상생 발전의 축으로 활용하고 국가행정기능 분담 및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성장지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기간동안 141조 998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시 2040년 충남 인구가 2020년 212만명에서 236만명으로 지역 내 총생산은 115조 5000억원에서 143조 7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같은 기간 23㎍/㎥에서 10㎍/㎥로 감소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제4차 종합계획은 충남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을 담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와 시군에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방향의 기본이, 중앙정부에는 지역사업의 추진을 위한 지원근거가 된다”며 “미래 20년, 삶의 질이 높은 더 행복한 충남 구현을 위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계획에는 시군별 지역의 주도성과 특성을 살린 비전과 발전 방향도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고품격 만족도시 시민이 모두가 행복한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국제적인 해양관광 거점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조성 미래를 선도하는 신산업 중심도시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환황해권 중심도시 따뜻한 행복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국방지원, 역사문화도시 대한민국 국방의 메카, 스마트 자족도시 사람과 환경, 산업이 조화로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터전, 살기 좋은 인삼약초 특화도시 공존과 상생, 동아시아 문화수도 해양생태 산업의 대표 강소도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공동체 휴양도시 충남 수부도시, 환황해권의 중심 미래 첨단산업 및 생태휴양관광도시, 충남의 혁신거점 환황해권 해양경제를 선도하는 신해양도시 등이다.
by 편집국0세∼고3까지 ‘밥 걱정 없는 충남’ [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지난해 어린이집 친환경 식품비 지원을 시작, ‘0세부터 고3까지 밥 걱정 없는 충남’을 완성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완전 무상급식’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34만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친환경 식품비 등 1774억원 가량을 투입,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뒷받침 중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무상급식은 도내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성장기 학생 심신 발달 기여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학부모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정책이다. 올해 무상급식 대상은 총 2962개교·원 34만 4365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유치원 무상급식은 497개원 2만 58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은 95억 6890만원으로 연간 단설·사립 220일 병설 190일 1인 1식 1740원 씩 산출했다. 사업비 투입 비율은 도 20%, 시군 30%, 도교육청 50% 등이다. 초등학생은 423개교 12만 1689명, 중학생은 186개교 5만 7498명이다. 초등학생은 1인 190일 1식 평균 2334원 씩 539억 6356만원, 중학생은 1인 190일 1식 평균 3067원 씩 335억 990만원을 들인다. 지난 2019년 새학기, 협약 체결 7개월여 만에 전격 시작한 고교 무상급식은 119개교 5만 7802명이, 특수학교는 9개교 1152명이 대상이다. 사업비는 1인 190일 1식 평균 3547원 씩, 고교가 383억 252만원, 특수학교가 7억 6038만원이다.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도가 40%를, 시군이 60%를 부담한다. 0세부터 만 6세까지 어린이집 원아의 경우는 1인 1식 1900∼2500원인 급식비를 보육료에 포함해 지원 중이다. 도내 어린이집 원아의 연간 전체 보육료는 3714억원이며 이 중 급식비는 339억 2000만원 가량으로 산정되고 있다. 보육료 지원 비율은 도비 17.5%, 시군비 17.5%, 국비 65%다. 도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식재료 차액으로 186억 836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수산물 공급 확대 시범사업과 학교급식 전통장류 공급 사업 등도 중점 추진한다. 이밖에 어린이집 원아에게 질 높은 급·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원아 1명당 1일 300원씩 250일 지원하는 도 특수 시책에 48억 2000만원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저출산과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어려운 경제·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 도의 선도 시책”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밥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15개 시군, 도 교육청과 중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 대상으로 29일에 개강해 10월 4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 및 과제발표 등을 이수해야 한다. 상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해 어린이농부체험학교, 학교 텃밭 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by 편집국당진시청 [국회의정저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인 ‘건강한 봄' 자기 주도 토요체험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이번 ‘건강한 봄' 자기 주도 토요체험은 레진아트, 통기타, 천연용품, 색연필화 총 4개의 수업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기 주도 토요체험은 1회기 때 강사와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기초지식과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고자 하는 활동을 스스로 정해 남은 회기 동안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게시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프로그램별로 추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김영삼 청소년팀장은 “방역 및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청소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당진시청 [국회의정저널] 전국적으로 소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을 통한 가족 지인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상생활 속 방역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확진자 수를 감소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특별 방역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는 소모임, 교인 간 예배, 직장 등에서의 가족지인 간 일상생활 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내 확산의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에도 다중이용시설 지속 이용, 직장 출근 등이 꼽혔으며 다중이용시설 체류 시 방역수칙 미준수 및 마스크 미착용이 큰 문제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지인·가족 간 모임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대화하고 코로나19 유증상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하며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주기적 환기와 소독, 청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시민 한분 한분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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