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화돼 오는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 칙령 제98호로 영동군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영동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를 즐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병행 개최됐던 씨름왕 선발대회, 희망복지 박람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도 부득불 취소됐다. 대신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 실시간 방영됨으로써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6일 오후 1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군민헌장 낭독과 영동을 빛낸 문화체육·선행봉사·특별 부문의 2021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이어진다. 식후 행사로 영동군과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진행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상생발전의 길을 도모하고 있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축제의 성공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다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 1명, 충청북도지사 4명, 제천시장 14명 등 새마을 유공자 41명과 새마을5행시 우수작품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32명 대표 1인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여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병옥 군수는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열아홉 살 소녀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Everything will be OK'라는 글귀와 같이,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대책 수립 [국회의정저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향후 지역사회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수립했다. 군은 기업 내 사업장과 기숙사 등 집단 근무·주거 환경에서 코로나19가 감염되는 점을 주목했고 그 지원 대책 중 첫째 사업장 방역소독기를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영세 중소기업 등 자체 방역에 애로 사항이 있는 기업이 많아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100여 대 방역소독기를 구입해 무상으로 기업에 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업체는 손쉽게 사업장 방역을 진행할 수 있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기숙사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 하나인 기숙사 확충사업에 공모해 ‘19년 2개소, ‘20년 3개소, ‘21년 4개소에 선정돼 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 외국인 고용 업체는 지난 3월 10일 기준 900여 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관내 가동 중인 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군은 2022년에 충북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기업의 기숙사 신·증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기업의 방역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각 호실 내 화장실과 샤워실을 두는 1인 1실 기숙사를 도입할 업체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기업 방역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기업 집단감염 사례를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 10인 이상 고용 업체 231개소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월 2회 주기적으로 방역 수칙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방역 등의 고충 해결에 나선다. 이어 관내 94개 직업소개소 중 외국인 근로자를 연계하는 소개소가 50%에 달하는 것을 고려해, 직업소개소 역시 방역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 발생으로 군민 안전이 위협됐지만 큰 고비 없이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수립한 만큼, 향후에도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음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옥천군 유흥업소 관련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최근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연쇄감염자가 계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흥관련 모든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전국적으로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명에 이르고 충북도내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 ·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종사자 100여명 중 6일 현재 59명을 검사 완료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주간 경찰합동 특별방역수칙이행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적발시 강화된 행정조치에 따른 무관용 원칙을 적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일탈이 큰 감염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은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기명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유흥시설 관리자·운영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PCR진단검사는 지난 2일 충북도 긴급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유흥관련 모든 종사자는 7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관리자는 검사 후 음성판정 받은 종사자에 한해 고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유흥시설은 지하 등 밀폐된 공간으로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업주는 이용인원 준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등을 설치하고 1일 3회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및 종사자 증상확인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유흥업소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검사에 적극 협조해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수칙위반이 큰 재앙으로 번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4차 유행이 현실화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과 명품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이 다시한번 결실을 맺었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였던 사업계획으로 원예농산물의 효율적인 생산, 유통, 조직화 구축 등 원예산업의 전반적인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본 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를 지원한다. 영동군의 경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군비 및 자부담 등 과수원예분야 기반시설 및 유통분야에 총 868억원의 투입계획을 세웠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지난 2017년 지역 원예산업의 기본 골격을 만든 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계획의 이행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협치가 돋보이며 이행노력 및 거버넌스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기초생산자조직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총 취급액 추진 지표에서도 2018년도 185억원, 2019년 213억원에서 2020년에는 293억원을 추진해 전년대비 38%이상 성장을 거뒀다. 또한 공동선별·공동계산 수탁 출하액 2019년 100억원에서 2020년 129억원을 달성해 29%이상 성장을 거두면서 도내 최고점 94.18점을 받아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 특혜와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으로 무이자 30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의 유기적 협력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에 그 혜택을 지역 농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으로 배정후,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의 용도로 요긴히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시시각각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으로 인해, 최근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일등 농업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유통 부분에 있어 온라인 쇼핑, TV홈쇼핑 사업을 확대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 서가원전통술이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매곡면 공수리에 소재한 이 업체는 전통적인 누룩발효기법을 사용해 막걸리 등의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간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후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기로 했다. 장재식 대표는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용기와 새희망을 얻어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꾸준한 나눔과 이웃 사랑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동군치매안심센터, 뇌 똑똑 ‘인지건강키트’ 호응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추진중인 치매예방시책 ‘인지건강키트’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 및 대면 인지프로그램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서 개인별 학습이 가능한 인지건강키트를 배부했다. 1차 인지건강키트를 받은 대상자는 1,400명으로 영동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및 75세 이상 주민에게 선착순 제공됐다. 사업의 효과와 유익함으로 인해 만족감과 호응도가 아주 높아 학습 자료를 더 제공해 달라는 요청과 문의가 많았다. 키트를 사용해 본 대상자는“코로나19 때문에 경로당도 문을 닫고 친구도 만날 수가 없다. 일상이 무료하고 우울한데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키트를 지원해 줘서 너무 재미있고 치매가 예방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민들의 인지건강키트 확대 요청에 따라 인지건강키트를 2차로 구성해 3월 말부터 배부를 시작했다. 인지키트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치매검진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2021년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70세 이상 노인이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온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치매선별검사는 영동 군민으로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인지건강키트 2차 구성품은 개인별 학습할 수 있는 치매예방 활동지, 일기장, 색연필, 가방 등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제약을 받고 있기에,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치매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며 “2021년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70세 이상 대상자에게 인지건강키트를 선착순 배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by 편집국옥천군,‘2021년 음악여행 봄꽃 버스킹’진행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2021년 음악여행 봄 꽃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오는 10일부터 4월한달 간 매주 토요일 지용문학공원, 선사공원,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예울림, 한얼음악기획,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옥천지회, 옥천음악협회, 옥천체조협회, 영원버스킹, 옥천색소폰합주단 등 7개 팀이 재능나눔의 형식으로 참여해 대중가요,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당초 4월 3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공연이 비로 연기되어 10일에는 3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오후 2시에는 지용문학공원에서 연예인협회 옥천지회의 공연이, 선사공원에서는 한얼예술기획의 지역 밴드동아리 공연이 열리고 3시 30분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예울림의 공연이 개최된다. 17일 오후 3시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음악협회가, 선사공원에서는 옥천색소폰합주단이 클래식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24일 오후 3시부터는 지용문학공원에서 영원버스킹의 통기타 공연과 옥천군체조협회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사회적기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공연장 곳곳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안전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만큼이나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해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들로부터 공연에 대한 갈증과 요구가 있어 야외에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버스킹을 기획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잠시마나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적법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충북도의‘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민원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해 가족들이 밀접접촉자로 집안을 관리 못하는 사이 올해 1월 극심한 한파에 화장실 샤워기에 누수가 발생해 상수도 요금이 50여만원이 나와 이를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생활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을 찾아 충청북도‘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위 사례에 대한 감면 가능 여부를 검토 의뢰했다. 이에 충청북도는 관계 법령의 입법 취지 및 공익상 목적 등을 고려해 옥천군의 상수도 요금 감면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줬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주민 편의적 사안에 대해 무언가 안 된다는 말을 할 때 공무원들 역시 도와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답답함과 무거움을 느낀다”며 “다행히 충청북도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민원인을 도와드리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전년도 약 3억원의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작으로 요금 감면을 위한‘상수도요금 문자서비스’시행을 예고하는 등 주민 편의적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by 편집국옥천주민 주도의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생긴다. [국회의정저널] 충북 옥천군에 대청호 내 하천쓰레기를 지역주민이 자율관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생긴다. 6일 군에 따르면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인‘금강’을 4월중 구성을 완료하고 5월에 환경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 조합을 통해 대청댐 상류에 수시로 발생하는 하천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쓰레기 상시수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옥천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지역주민들이 자율 관리를 기반으로 운영해 주민 스스로 투입 인력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 책임 자율관리하며 하천 부유 쓰레기를 상시수거 활동을 해 상수원 보호와 지역민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가 있다. 이 조합은 대청호 주변 옥천 주민 30~50명으로 구성되며 옥천 지역 하천 쓰레기를 상시수거하고 불법투기 감시·대청결 운동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장마철 폭우로 발생한 쓰레기가 대청호로 다량 유입되는 피해를 입어 환경부에 쓰레기 주민주도의 쓰레기 수거 체계와 피해복구지원을 수차례 건의했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9년부터 지역 주민을 고용한 부유쓰레기 상시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올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괴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다음달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인으로 기존수혜자는 2016~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받은 자 또는 2020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신규신청자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이상의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했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인자에 해당된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가 해당된다. 지급대상 농지 0.5㏊ 이하 농가는 소농, 0.5㏊ 이상인 농가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등록신청 직전 연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급대상 농지 면적이 0.1㏊ 미만인 자, 기본직불 지급대상 확정 이전에 농업경영체에서 삭제된 자,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 연도보다 직불금 신청 면적이 감소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신청 및 지급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다르게 신청할 수 없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새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7802농가에 156억원을 지급했다.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은 “공익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행 체계와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시 마을별 지정일에 신청하고 마스크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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