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훼 소비 촉진 위해 중증장애인에 화분 1859개 전달 [국회의정저널] 용인시는 27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내 중증장애인에게 2250개의 관엽·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는 물론 장애인들이 꽃을 보며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1천만원을 들여 화분을 구매한 뒤 지난 26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391개를 전달했다. 내일까지 35개 읍면동에 1859개의 화분을 공급해 조속한 시일 내 장애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내 화분을 비치하고 직원 생일이나 인사이동 시 화분을 보내는 등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도록 꽃 소비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쌀·라면 기탁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1월 26일 가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74포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사랑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예년보다 많은 물품을 기탁했다. 윤만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만행 이사장님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이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화성시청 [국회의정저널] 화성시가 생활권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이루리’를 구축한다. 이루리란 ‘일상학습을 통해 꿈과 행복을 이루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단순히 평생학습 프로그램만을 지원했던 ‘화성마을학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30개소를 선정해 근거리 평생학습 거점으로 지정하고 학습매니저 배치 및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도서관, 미술관, 복지시설, 교육원, 대학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으로 10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강의공간을 보유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센터로 지정되면 프로그램 운영비 3백만원 내외, 학습매니저 신규 채용 시 인건비 2백만원 내외, 기관 컨설팅 및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낸 후 원본은 화성시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고 시민 누구나 일상학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정부시 송산2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선제발굴과 지역사회 내 자원발굴로 위기가구에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송산2동 실정에 맞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의 회원으로 구성해 상시보호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고위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두터운 주민 참여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통해 위기에 처하고도 도움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있다. 발굴 방안으로 송산2동 복지안테나 온라인 소통창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하게 조치하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과금 체납, 전기료·가스비 미납, 실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발굴해 마을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위기가구에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민락성결교회는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기부, 재래시장 과일가게는 매월 제철 과일 후원, NEW빛사랑 어린이집 150만원 기탁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단체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도 이웃돕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자원봉사단체도 매월 독거노인·수급자 등에게 이미용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착한 이웃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00만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후원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 업체에 기부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2020년에 취약계층 후원금과 물품 1천113건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에 민·관자원을 연계하면서 전화로 비대면 상담 실시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가구는 해피브릿지 위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접수된 물품은 개인 및 단체 등 총 35건, 약 2천79만원으로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에는 거동이 불편해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세대 빨래지원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관내 봉사단체 회원이 운영하는 빨래방과 업무연계를 통해 사회단체 회원이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건조 배달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단체회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매주 1회 반찬을 배달해 드리는 온기가 넘치는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사전 관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색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 남성들의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진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마을 복지 실현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송산2동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시, 비대면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운영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의정부센터가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체험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체험관 임시 휴관이 길어져 식품안전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식품안전체험관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보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체험, 어린이텃밭 교육, 튼튼 숲 인형극 총 3가지 주제의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신청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 영상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한다.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은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달 1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 기관은 체험관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상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체험관 방문 교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암동,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국회의정저널] 장암동주민센터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3일 상하촌 마을에 위치한 A씨 가구에 연탄 400장을 지원했다. A씨는 건축한 지 30년이 경과된 주택에 혼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으로 1월 초 지속되었던 기록적인 한파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연탄을 아끼며 지내왔으며 이에 평소 A씨의 안부를 걱정하던 이웃 주민이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주민센터에 전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즉시 후원자를 물색했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탄 400장을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A씨는 창고 가득 쌓인 연탄을 바라보며 “남은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암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에 관한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파수꾼이 되도록 더욱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정부시, 어린이과학체험실에서 창의적 인재 육성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가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과 함께 문을 연 천문우주체험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천문우주 및 과학분야 관련 체험활동을 운영, 의정부시 대표적인 천문우주체험학습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시 대표 과학관으로 운영된 천문우주체험실은 2020년 어린이과학체험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주변에 고층아파트 건설로 천체관측이 불가능해 주망원경을 옮기면서 2019년 11월 11일 의정부천문대를 개관하고 다수의 천문우주 체험시설을 옮겨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활동을 과학분야 전반으로 확대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3층 소재 어린이과학체험실은 과학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다는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4D영상체험실, 동작인식체험, 무중력체험, 천체투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과학체험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4D체험실은 3D영상과 함께 비행, 이동 흔들림 등 움직임 및 다양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공간적 입체효과를 통해 실감나는 가상현실 경험이 가능한 시설이다. 2020년 4D영상체험실 리모델링으로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영화관과 유사한 환경조성,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추가해 역동적이고 쾌적한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진행하는 VR데이는 3D 안경이 아닌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4D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기존 스크린으로 보는 영상에서 벗어나 360도 둘러볼 수 있는 완벽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동작인식 기술과 관련된 체험도 가능하다. 손으로 노는 모션 샌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에 동작인식 기술이 합쳐진 체험이다. 모래놀이 할 때 모래의 이동이나 높낮이 변화에 따라 화산에서 용암이 나오거나 공룡 화석이 나오는 등 영상이 달라진다. 발로 노는 동작인식 체험은 어린이가 화면 위를 뛰어다닐 때마다 꽃이 피거나 물방울이 터지고 물고기가 피하는 등 영상이 변화한다. 다양한 영상을 체험하면서 간단한 과학지식을 쌓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실제 별을 보기 어렵다면 천체투영실에서 실제와 가까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이란 영어로 플라네타리움이라고 하며 원형 돔 천장에 투영, 재현된 밤하늘이나 우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로 비스듬히 누운 좌석에 앉아 투영된 천장을 바라보면서 우주를 직접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인지 상상이 가능하다. 무중력 체험은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체험시설이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놀이기구보다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수직상승할 때는 우주로 출발하는 로켓 안에서의 느낌을, 수직하강할 때는 우주 공간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이론과 만들기, 보드게임을 합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VR카드보드 만들기 건축 기술 중 하나인 아치의 원리소개와 보드게임 이글루를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인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과학 원리와 놀이를 합쳐 생활 속 과학 원리와 같은 장난감을 만들어 놀면서 배우는 수업으로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과학실험실은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 관람은 방문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간에 맞춰 각 체험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단체관람과 일부 체험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 의정부시 어린이과학체험실은 어린이의 과학학습을 돕기 위해 누리과정 및 초등교육과정을 검토해 동물, 곤충, 식물과 같은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을 주요 주제로 새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과학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답을 찾기 위해 도서관 내 과학도서를 활발히 이용하며 다시 체험실을 방문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안성시, 개별공시지가 홍보에 적극 나서 [국회의정저널] 안성시가 개별단독주택, 표준단독주택, 공동주택, 개별지, 표준지 등 공시가격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는 시민들이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안성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홍보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현수막, 신문보도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를 더 편리하게 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양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에 도전장 [국회의정저널] 안양시가 27일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는 먼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스쿨론 보행환경 특화를 추진한다. 어린이의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천사 프로젝트를 지난해 22개소에 이어 구별 10곳씩 20개소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물인 신호등, 지주, 그늘막, 카펫 등이 노란색상으로 시인성이 강화된다. AI기반의 지능형 CCTV와 실시간 교통사고발생 상황을 표시하는 LED전광판이 설치되고 무인단속카메라와 보차도분리휀스가 신설되는 스마트스쿨존을 명학초교와 호원초교 두 개소에 조성한다. 또 대각선교차로를 귀인동 소방서 앞 등 4개소에 설치하고 학원가사거리, 시청사거리, 벽산사거리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3개소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보행자우선출발신호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는 2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도로변 49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 확립을 위해 주차가이드라인 설정 및 전용거치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경찰서와 협조해 전개할 방침이다. 자전거도로 확충에 따른 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악역 공영주차장을 개선하면서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원순환시설 앞 보행환경도 사람중심으로 개선한다. 교통안전시설물도 더욱 똑똑해 진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스마트교차로를 43개소로 확대한다. 교통사고가 잦은 안양2동 안국에너지주유소 앞과 관양동 삼진빌딩 앞 사거리 두 곳에 대해 개선작업이 이뤄진다.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 과속방지턱, 이동식 교통단속카메라,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CCTV 등의 시설물을 확대하는 한편 노상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구획선을 정리해 주차질서를 바로잡는다. 시는 이밖에 교통안전 구호 사인 몰을 주요 사거리지역에 게첩 하는 것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를 중심으로 한 매월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 계도,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 강화, 불법주정차단속 지속화 등으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쳐, 교통선진도시 안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by 편집국양주시 [국회의정저널]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가입대상에 따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나눠진다.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 시 4인 가구 기준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자활 근로사업단에 월 12일 이상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고 탈수급, 취·창업, 자립교육·사례관리 이수 시 근로장려금과 키움장려금 등을 지급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 이상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생계급여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소득상한을 넘지 않는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월 10만원을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일대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단 제1종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신청일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하고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립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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